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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5.29 여호수아 6:20-21 진멸법(殄滅法)이란?
  2. 2016.05.25 성경인물 12제자 09. & 복음서 48. 예수님을 넘어지게 하는 베드로
  3. 2016.05.22 여호수아 6:20 성령충만하게 외치라
  4. 2016.05.18 성경인물 복음서 47. 너에게 나는 누구니?
  5. 2016.05.15 출애굽기 19:1-6 오순절과 성령강림절, 그리고 정체성

여호수아 6:20-21 진멸법(殄滅法)이란?

구약강해설교/여호수아서강해 2016. 5. 29. 13:38

(수 6:20-21) 『[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21]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바치되 남녀 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


(수 6:20b-21) 『[20] ... ①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② 그 성을 점령하고 [21] ③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바치되 ④ 남녀 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


‘진멸법’(殄滅法  헤렘 חרם)

① 2세기 초 마르시온(Marcion)은 구약의 하나님이 잔인하다고 하면서 신약의 예수를 통해 구원하시는 사랑과 용서와 은혜의 하나님과 다르다고 주장

② 어거스틴은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고 그분의 명령은 의로운 명령이므로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이의를 제기하지 말라며 진멸법은 설명하기 어렵다고 했다.

③ 3세기 초의 오리겐(Origen)은 알레고리적 해석으로 가나안 원주민 7족을 멸하는 것은 ‘인간의 죄악, 즉 자만, 탐심, 정욕, 질투, 식탐, 분노, 나태’를 뿌리 뽑으라는 뜻으로 해석.


* 신명기 안에서 진멸법의 기원과 설명

- 구약시대의 전쟁의 개념은 신들이 싸우는 것이다.

- 이스라엘은 전쟁을 하나님이 싸워주신다고 믿었다. → ‘만군(萬軍)의 하나님’

(수 10:4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 여리고와의 전쟁은? 

① 하나님이 지시하신 것을 행하는 전쟁이다

② 정복이라는 전쟁의 행위를 하지 않고 하나님이 알려주신 방법, 둘레를 도는 ‘비군사적 행동’을 했다.

③ 이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한 전쟁이다.

④ 구약의 전쟁에서 승리자는 전리품 일체를 갖는데 그것은 승리자 곧 하나님의 몫이었다.

⑤ 그러므로 승리자인 하나님께 정복한 도성의 모든 것을 온전히 바쳤다.

⑥ 참고로, 진멸법은 왕국시대 이후에 없어졌다.


(수 6:20b-21) 『[20] ... ①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② 그 성을 점령하고 [21] ③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바치되 ④ 남녀 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


* 이스라엘의 상황?

① 조상에게 약속하신 ‘약속의 땅’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가나안 7족이 살고 있었다. 이들은 성벽을 쌓았고 당시 첨단 무기인 철병거를 갖추고 있었다.

② 그러나 이스라엘은 오랜 광야생활로 지쳐 있었고 무기조차 없는 오합지졸이었다.

③ 그런 이들이 가나안 원주민을 물리치고 땅을 차지하기란 무리, 도전, 난제였다.

④ 그 난제의 해답으로 하나님은 쫓아내주시겠다고 반복해서 말씀하셨다. (출 34:11)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 보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리니

cf. 쫓아 내는 것과 진멸은 차이가 있다.


* 하나님은 왜 가나안 원주민을 그 땅에서 쫓아내시는가?

→ 우상숭배와 더러운 행실 때문이다.

→ ‘바알’종교 = 다산(多産)의 종교. 다산의 방식이 바알신과 아세라 여신의 성적 결합의 결과로 풍성한 다산을 준다고 생각했다.

(레 18:3)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

(레 18:24)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

(레 20:23) 『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 그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하므로 내가 그들을 가증히 여기노라.』


(신 7: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신 7:1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넘겨주신 모든 민족을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고 진멸하며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라.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

(신 7:24) 『그들의 왕들을 네 손에 넘기시리니 너는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제하여 버리라. 너를 당할 자가 없이 네가 마침내 그들을 진멸하리라.』

(신 20:17)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네가 진멸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명령하신 대로하라.』

cf. 공통점은 ‘하나님이 진멸한다’가 아니라 ‘네가 진멸하라’이다.


* ‘신명기’는 구약중에 가장 인도주의(humanitarianism)가 강한 책

(신 15:12-14) 『[12] 네 동족 히브리 남자나 히브리 여자가 네게 팔렸다 하자. 만일 ① 여섯 해 동안 너를 섬겼거든 일곱째 해에 너는 그를 놓아 자유롭게 할 것이요 [13] ② 그를 놓아 자유하게 할 때에는 빈 손으로 가게 하지 말고 [14] ③ 네 양 무리 중에서와 타작 마당에서와 포도주 틀에서 그에게 후히 줄지니 곧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그에게 줄지니라.』


* 신명기의 인도주의가 세계인권선언에 그대로 있다.

→ 17-18세기 일어난 인간의 기본적 권리인 ‘인권사상’ ⇒ 1948년 12월 UN이 제정공포한 ‘세계인권선언’

→ UN 인권선언을 기독교 신앙의 측면에서 보면, 모두 30개 조항 중 21개 조항이 구약 신명기의 ‘인도주의적’ 규정과 직접, 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인권선언 제7조 “모든 사람은 법 앞에서 평등하며, 아무런 차별없이 법의 동등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 “너희는 재판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차별없이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 말라.” “너는 재판을 굽게 하지 말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며, 뇌물을 받지 말라.” “객이나 고아, 과부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신 1:17; 16:19-20; 24:17)

인권선언 14조 “모든 사람은 박해를 피하여 타국에 피난처를 구하고 체재할 권리를 가진다” ⇒ “종이 그 주인을 피하여 네게로 도망하거든 너는 그 주인에게로 돌리지 말고, 그가 너희 성읍 중에서 기뻐하는 곳을 택하는 대로 너와 함께 네 가운데 거하게 하고, 그를 압제하지 말지니라.”(신 23:15-16) cf. 함무라비법전(주전 18세기)에는 ‘도망한 종을 도와주거나 숨겨준 자는 사형에 처하도록 했다.’

인권선언 22조 “모든 사람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보장을 받을 권리가 있다” ⇒ 신명기는 특별히 사회적 경제적 약자들(객, 고아, 과부, 레위인)에 대한 보호와 사회보장을 강조한다.

① 구제를 위한 십일조가 있다.(신 14:28-29; 26:12-15)

② 7년마다 돌아오는 ‘면제년’에는 가난해서 갚지 못한 모든 빚을 탕감해 주었다.(신 15:1-11)

③ 신명기에는 특이한 추수법이 명기되어 있다. 밭에 곡식을 추수할 때나 감람나무를 떨 때, 포도원의 포도를 딸 때,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해서 얼마간 남겨 놓으라는 규정이다.(신 24:19-22)

④ 배고픈 사람이 다른 사람의 포도원이나 밭에 들어가 손으로 따먹는 것이 허락되었다. 배고픈 사람 없이 나누며 살라는 규정이다.(신 23:24-25)


* 진멸법의 의도와 목적

1. 신명기의 진멸법은 ‘언제나 가나안 원주민들의 우상숭배에 오염되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과 연계되어 있음’ ⇒ ‘진멸하라. 그 이유는 ...’

① 진멸의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과 가나안 원주민들 사이에 혼혈결혼을 하면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기고 신앙이 오염되며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되기 때문이다.

(신 7:2-4)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가나안 원주민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3]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4]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② 진멸의 이유는? 가나안의 신을 섬기면 올무가 되기 때문이다.

(신 7:1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넘겨주신 모든 민족을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고 진멸하며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라.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

③ 진멸의 이유는? 위와 동일한 이유로 우상숭배행위로 올무에 걸리기 때문이다.

(신 7:24-25) 『[24] 그들의 왕들을 네 손에 넘기시리니 너는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제하여 버리라. 너를 당할 자가 없이 네가 마침내 그들을 진멸하리라. [25] 너는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을 불사르고 그것에 입힌 은이나 금을 탐내지 말며 취하지 말라. 네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올무에 걸릴까 하노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것임이니라.』

⇒ 신명기의 진멸법은? 가나안 원주민과 접촉해서 야기되는 신앙의 오염문제가 주된 관심사


2. 신명기의 진멸법의 의도와 목적은? 실제로 모든 가나안 원주민을 다 죽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교육하기 위함이다.

→ 대상이 원주민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다. 

cf. 성경은 한 가지만 보면 안되고 다면적으로 보아야 한다.


정리 1. 고대의 전쟁은 신들의 전쟁이며 여호와 하나님도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이셨다. (신 20:4)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너희 적군과 싸우시고 구원하실 것이라 할 것이며』

정리 2. 가나안 땅에서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라는 선언적 명령, 수사학적 명령이다.

⇒ 상대를 진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진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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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인물 12제자 09. & 복음서 48. 예수님을 넘어지게 하는 베드로

성경인물탐구/12제자 2016. 5. 25. 11:03

마태복음 16장으로 보는 표적이야기

마 16:1-4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마 16:5-12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교훈에 대한 경고

마 16:13-20 하나님이 알려준 베드로의 고백

마 16:21-28 수난과 부활의 예고


(마 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 이 때로부터 → 예수께서는 그동안 밝히지 않은, 자신에게 일어날 메시야의 고난과 부활을 이야기하신다.

Q. 여러분은 이 이야기를 들을 때 어떤 마음이 들까?


(마 16: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 붙들고 : 옆에(πρός) + 가지다 데려오다(λαμβάνω) = 옆으로 데려왔다.(προσλαμβάνω)

→ 베드로가 예수님을 자기 곁으로 이끌며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모습이다.

- 항변하여 : 책망하다, 꾸짖다, 경계하다(έπιτιμάω) + 시작하다(αρχομαι) = 꾸짖기 시작하였다.

→ 단순한 만류가 아니라 적극적이고 끈질기게 막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 직역 “당신에게 이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아니할 것입니다.” → 예수님의 말씀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베드로는 거세게 적극적으로 반발하고 있다.

cf. 우리에게 이런 일이 있는가? 우리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가?

cf. 예수님은 어떻게 하시나? (마 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Q. 베드로는 왜 이렇게 말했을까? 누구를 위한 말과 행동인가? 그의 의도는 무엇인가?

(마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 사탄아 → 베드로의 행위는 하나님의 아들이 가야할 길을 막는 마귀의 일과 동일하다.

-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 예수께서는 그의 행동이 생각에서 나왔음을 말씀하신다.

cf. 자녀교육의 기준은 무엇인가? 자기 생각인가? 사회적 가치관인가?

“바람의 빛깔” 가사 중 ‘얼마나 크게 될지 나무를 베면 알수가 없죠’


Q. 그럼 어떻게 극복하고 극복을 가르칠 것인가?

(마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① 자기를 부인하라 ② 자기 십자가를 지라 ③ 나를 따르라

→ 무엇을 부인할 것인가? 지기 싫은 것은 무엇인가? 예수를 따르는 것과 따르는 줄 알았는데 예수를 넘어지게 하는 행위를 구분할 수 있는가?


(마 16:25-28) 『[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정리]

하늘의 고백을 한 베드로도 잘못하면 예수님을 넘어지게 할 수 있다.

내가 아무리 바르게 한다고 해도 그것이 상대를 넘어지게 할 수 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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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6:20 성령충만하게 외치라

구약강해설교/여호수아서강해 2016. 5. 22. 14:16

 

(수 6: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

(수 6:1)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수 6:2-5) 『[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5]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수 6: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수 6: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6:1-19 준비 단계

6:20-27 실제 점령 과정


6:1-19 준비 단계       ⇒ 부활절기

6:20-27 실제 점령 과정 ⇒ 성령강림절기


(히 11:30)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수 6: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A 백성은 외치고

B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B’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A’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눅 24: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행 2: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행 2: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행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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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인물 복음서 47. 너에게 나는 누구니?

성경인물탐구/예수님 in 복음서 2016. 5. 18. 13:05

 

마태복음 16장으로 보는 표적이야기

마 16:1-4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마 16:5-12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교훈에 대한 경고

마 16:13-20 하나님이 알려준 베드로의 고백

마 16:21-28 수난과 부활의 예고



(마 16: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묻는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는가?


(마 16: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Q. 사람들은 예수에게서 그들의 모습을 보았을까? 아니면 사람들도 바리새인처럼 원하는 메시야상이 있었을까?


(마 16: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 직접적이고 본질적인 질문이다. 위의 질문과 대조적이다. 

→ 하느냐? - ‘너희는 말하다’로서 말하는가를 묻는다.

cf. 우리가 듣고 싶은 질문은? ‘너희는 내가 누구였으면 좋겠니?’

cf.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vs 나는 너에게 누구냐?


(마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cf. (막 8: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눅 9: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


(마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 우리의 고백은 우리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강조한다. 하늘의 표적을 구하는 그들 대신 ‘하늘’의 아버지가 고백되고 있다.

(마 16:18-20)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 내 교회를 세우리니 → 교회가 됨을 강조한다.

- 하늘 → 다시 나오는 하늘. 아래에서 매고 닫으면 그렇게 됨을 말한다.


cf. 나는 나를 누구라고 말하는가? 그런 내가 ‘예수님을 누구라 말하는가?’


정리

믿음의 고백인 베드로의 고백은 하늘의 표적이고 고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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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9:1-6 오순절과 성령강림절, 그리고 정체성

주일설교/구약 오경 2016. 5. 15. 14:49

 

(출 19:1-6)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신약 : 성탄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구약 : 유월절, 오순절(칠칠절, 맥추절), 수장절(초막절)


레위기 23장, 출애굽기 23:14-14과 신명기 16:1-17


기준은?

유월절-무교절-초실절

(레 23:5) 『첫째 달 열나흗날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레 23:6) 『이 달 열닷샛날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이레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레 23:10-11) 『[10]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11]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오순절-칠칠절-맥추절

(레 23:15-16) 『[15]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곡식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일곱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16] 일곱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하여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17] 너희 처소에서 십분의 이 에바로 만든 떡 두 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초막절-수장절

(레 23:34)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열닷샛날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이레 동안 지킬 것이라.』


(출 19: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출 19:1)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뒤 셋째 달 초하룻날, 바로 그 날, 그들은 시내 광야에 이르렀다.』


(출 19: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민 10:11) 『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에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오르매』


(출 19: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출 19:4-6) 『[[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욜 2:28-29)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행 2:1-4)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벧전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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