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의 꿈'에 해당되는 글 1150건

  1. 2016.07.06 로마서 읽기 1장
  2. 2016.07.05 출애굽기 이야기 04. 하나님의 속성
  3. 2016.07.03 갈라디아서 5:22-24 성령의 열매
  4. 2016.06.30 성경인물 12제자 10. 베드로와 초막 셋
  5. 2016.06.26 여호수아 6:26-27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려하지 말라.

로마서 읽기 1장

성경 읽기/로마서 읽기 2016. 7. 6. 12:45


(롬 1:)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8]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14]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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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이야기 04. 하나님의 속성

성경 이야기/출애굽기 이야기 2016. 7. 5. 16:37

 하나님의 속성1-영원하심, 거룩하심, 언약을 맺으심


* 성경의 패턴-평행구조

출 1:8-14 애굽의 억압과 이스라엘의 고난

출 2:23-25 탄식의 부르짖음.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언약을 기억하심

출 3:1-6:13 하나님의 응답과 모세의 소명

⇒ 고난 → 부르짖음 → 응답 : 하나님의 절대주권


1. 영원하신 하나님

- 하나님은 모세의 소명을 통해 자신을 알리신다. 사라지지 않는 호렙산 떨기 나무의 불에서 하나님은 영원하심을 암시한다.

(출 3: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 하나님의 영원하신 속성은 그의 영원하신 언약에서 반영된다. 영원하지 않다면 말할 수 없다.

a 노야와의 영원한 언약 - (창 9:1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b 아브라함과의 영원한 언약 - (창 17: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c 야곱과의 영원한 언약 - (창 48:4)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cf. 우리의 약속은 영원하지 못하다. 영원한 것을 약속하는 것은 거짓이다.

→ 하지만 하나님은 영원하시기에 영원한 것을 약속할 수 있다. 이것을 기억하신다. 약속과 응답에 대한 근거로 삼는다.


2. 거룩하신 하나님

(출 3: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오경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구별의 의미를 갖는다. 하나님은 직접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신다.

a. 에덴동산 가운데 생명나무와 선악과는 다른 모든 과실과 구별된다. (창 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b. 일주일 중 안식일을 구별해 거룩히 지키셨다. (창 2: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c. 성막의 설계에서 지성소는 성막의 가장 거룩한 곳으로 구별하게 하신다. (출 26:33) 『그 휘장을 갈고리 아래에 늘어뜨린 후에 증거궤를 그 휘장 안에 들여놓으라.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리라.

cf. (마 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막 15: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눅 23:45)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d. 하나님의 인격적인 관계 – 하나님은 비인격적인 거룩을 말씀하지 않으셨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인격적으로 대하셨다. (출 3: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스스로 정체성을 인격적인 관계로 표현하신다.

→ 이러한 인격적인 관계는 그분만의 거룩하심이 아니라 언약백성들도 거룩해야 함을 요구하신다.(출 3: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레 11: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3. 언약을 맺으시는 하나님

- 언약은 오경 전체를 구성하는 중요한 신학적 모티프이다.

-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속하시는 가장 중점적인 이유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의 언약을 기억하셨기 때문이다.

(출 6:4-5) 『[4]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5]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출 6:7-8) 『[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 언약의 중요성-십보라의 이야기에서

(출 4:24-26) 『[24]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25]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그의 아들의 포피를 베어 그의 발에 갖다 대며 이르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26] 여호와께서 그를 놓아 주시니라.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 때문이었더라.』

→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은 많은 대화 끝에 그를 애굽으로 귀환시켜 이스라엘을 구속하라는 소명을 주신다. 이를 받아들인 모세가 애굽을 돌아가는 길에 하나님은 갑자기 모세를 죽이려 한다.

→ 칠십인역(LXX)과 온켈로스 탈굼(Targum of Onkelos 히브리 성경의 고대 아람어 역본)에는 ‘야웨’가 아닌 ‘야웨의 사자’로 기록되어 있다.

Q. 야웨의 천사는 왜 모세를 죽이려 했을까? 성경은 십보라가 돌칼을 취하여 그 아들의 양피를 벰으로 모세의 죽음을 모면케 했다고 밝힌다.

→ 이는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에 있어 모든 이스라엘 남자는 태어난지 팔일 이내에 할례를 준수해야 하며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양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져야 한다는 조항을 상기시킨다.(창 17:12-14) 『[12]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13]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14]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 이스라엘을 구속하는 중대한 임무에 앞서 언약의 준수를 범하는 것은 막대한 책임을 부인한 것이다.

→ 이러한 언약준수는 언약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언약을 맺으시는 하나님의 모습임을 보게 하신다.

- ‘억압에서 자유로’의 서술 안에서 유월절 규례와 중요한 교차대구 구성

→ 하나님은 모세에게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장자임을 알리고 이스라엘을 자유케 하지 않을 경우 바로의 장자를 취할 것임을 경고하신다. (출 4:22-23) 『[22]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23]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보내 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보내 주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 그리고 이러한 장자에 대한 언급에 이어 모세의 아들 할례이야기가 기술된다.(4:24-26)

⇒ 장자와 할례, 즉 언약을 강조한다.

→ 이는 열 재앙의 마지막 재앙인 장자의 죽음 사건을 선행해 유월절 규례로서의 할례를 명하시고(12:43-49) 이어 애굽의 장자를 죽이신 고로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를 대속하라는 명령(13:11-15)과 교차대조를 이룬다.

⇒ 모세를 “피 남편”으로 묘사한 것은 “유월절 양의 피”와 평행구조를 이룬다.

(출 12:43-49) 『[4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유월절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방 사람은 먹지 못할 것이나 [44] 각 사람이 돈으로 산 종은 할례를 받은 후에 먹을 것이며 [45] 거류인과 타국 품꾼은 먹지 못하리라. [46]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도 꺾지 말지며 [47] 이스라엘 회중이 다 이것을 지킬지니라. [48] 너희와 함께 거류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 하여 지킬지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 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니라. [49] 본토인에게나 너희 중에 거류하는 이방인에게 이 법이 동일하니라.” 하셨으므로』

(출 13:11-16) 『[11] 여호와께서 너와 네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가나안 사람의 땅에 인도하시고 그 땅을 네게 주시거든 [12] 너는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과 네게 있는 가축의 태에서 처음 난 것을 다 구별하여 여호와께 돌리라. 수컷은 여호와의 것이니라. [13] 나귀의 첫 새끼는 다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하지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처음 난 모든 자는 대속할지니라. [14]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이것이 어찌 됨이냐?’ 하거든 너는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곧 종이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실새 [15] 그 때에 바로가 완악하여 우리를 보내지 아니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모든 것은 사람의 장자로부터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다 죽이셨으므로 태에서 처음 난 모든 수컷들은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려서 내 아들 중에 모든 처음 난 자를 다 대속하리니 [16] 이것이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가 되리라. 이는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라. 할지니라.』


A 출 4:22-23 하나님의 장자 이스라엘과 애굽의 장자

B 출 4:24-26 할례(이스라엘을 구속하기 위해 애굽으로 돌아가는 길-피남편(4:25b))

B’ 출 12:43-49 할례(이스라엘을 구속하기 위한 유월절규례)

A’ 출 13:11-15 하나님의 장자 이스라엘과 애굽의 장자, 유월절 양의 피(출 12:3-7)


(출 12:3-7) 『[3] 너희는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각자가 어린 양을 잡을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4] 그 어린 양에 대하여 식구가 너무 적으면 그 집의 이웃과 함께 사람 수를 따라서 하나를 잡고 각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분량에 따라서 너희 어린 양을 계산할 것이며 [5]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6] 이 달 열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7]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 이렇게 할례로 상징된 언약은 하나님과 그 백성과의 관계에서 매우 중요성을 가진다. 오경에서 계시된 야웨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언약준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복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출 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 창조의 궁극적인 모티프로서 거룩하게 구별된 안식일은(창 1:3) 출애굽기에서 성막예배의 최종목표로 소개되며 하나님의 영원하심과 거룩하심과 언약을 암시하는 가장 중요한 표징으로 제시된다.(출 31:16)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 언약의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과의 영원한 안식이기 때문이다.


[정리]

고난에서 신음하는 우리의 삶에 한사람을 보내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은 백성과 영원하고 거룩하고 언약을 맺으시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속성2-야웨이신 하나님

(출 3:13-22)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16] 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17]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18]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 [19] 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가 가도록 허락하지 아니하다가 [20]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21] 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너희가 나갈 때에 빈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22] 여인들은 모두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거류하는 여인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의 자녀를 꾸미라 너희는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하리라.”』


야웨(הוהי) = YHWH + adonai ⇒ YaHoWaH ⇒ Yahweh



야웨(הוהי) - 명사라기 보다는 형용사화된 동사 혹은 사역형 미래형으로 볼 수 있다. → 이는 야웨가 단순히 신명이 아닌 하나님의 속성과 정체를 반영한다고 분석된다.


Q. 야웨가 출애굽기에 처음으로 등장한 제의적 신명인가?

3:14 ‘에으예 아세르 에으예’() - ‘나는 나다’(I am who I am.)

1. 모세의 질문, ‘당신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에 회피라는 해석이 있다.

2. 그러나 15절은 13절의 질문에 대한 대답인 14절의 적극적인 설명이다.

→ 이는 야웨가 단순한 존재적 타자성이 아닌 인격적인 관계성을 나타냄을 암시한다. 또한 야웨하나님이 과거 이스라엘의 족장들과 함께 하신 동일한 하나님이심을 의미한다.

3. 이는 ‘나는 [이스라엘과 함께 하는] 나다’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이름의 계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속하실 하실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주권을 함축한다.

4. 이는 6:2-7에서 다시 재확인된다.

(출 6:2-7) 『[2]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4]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5]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a. 하나님이 모세에게 ‘나는 야웨라’고 말씀하신다.(6:3)

b. 그리고 그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는 그의 이름을 야웨로 알리지 않고 전능의 하나님(엘샤다이)으로 알리셨음을 상기시킨다.(6:4-5)

c. 그 언약을 성취함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하나님이 야웨인줄 알게 될 것이다.(6:6-7)

→ 그러므로 야웨라는 이름은 특별히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속성을 반영한다.

→ 이것은 오경에서 신명을 전략적으로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즉 야웨는 이스라엘의 구원자로서의 하나님, 언약의 성취자로서의 하나님을 표시할 때 사용되었다.

Q. 내 삶에 하나님은 어떤 인격적 관계와 모습으로 다가오시는가?

:

갈라디아서 5:22-24 성령의 열매

시리즈설교 2016. 7. 3. 13:36

갈라디아서 5:22-24 성령의 열매 1

 

(갈 5:22-24)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제목은? ‘갈라디아인들에게’

자자는? 바울.

기록은? 바울의 3차전도여행 중 56년경에 마게도냐에서 기록한 것으로 추정

주제와 내용은? 할례와 율법 vs 복음과 믿음 ⇒ 이신칭의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와 삶

이신득의(以信得義)? vs 이신칭의(以信稱義)?   [Justification by faith]


구성은?  1-2장에 바울의 사도직과 복음의 대해

3-4장에 율법과 복음의 관계

5-6장에 성도의 자유와 조화, 훈계와 축도


(갈 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갈 1:13)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갈 2: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갈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5:2-4) 『[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①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②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③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갈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 5:19-21)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갈 5:22-24)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①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②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 6:8-9)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15,17) 『[15]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 [17]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열매(καρπός 카르포스)

1. 성령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은사와는 구별된다.

2. 성령의 사역 뿐만 아니라 인간의 책임성을 동시에 내포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함을 얻은 성도들이 삶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그리고 마땅히 드러내기를 추구하는 “덕목”’


1. 사랑(ἀγά́πη 아가페)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고전 13:2-3)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 13: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요일 4:7-8)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2. 희락(χαρά 카라)  pleasure vs joy

(롬 14:17-18)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롬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②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3. 화평(είρήνη 에이레네, םולשׁ 샬롬)

a. 성경에서 '샬롬'은 제사와 관련

b. 우리의 내면적인 평화와 함께 외면적인 평화도 가능케

(고후 13: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 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골 3:14-15)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c. 화평은 누구의 것?

(빌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4. 오래참음(μακροθυμία 마크로뒤미아)

'길다'(μακρός 마크로스) + 마음 감정(θυμός 뒤모스)

(고전 13: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벧후 3:8-9)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전 3: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갈라디아서 5:22-24 성령의 열매 2

(갈 5:22-25)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오래참음 → 인내(忍耐)


5. 자비(慈悲 χρηστότης(크레스토테스) kindness, 친절함)

(롬 11:21-24)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23] 그들도 믿지 아니하는 데 머무르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24]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엡 2: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6. 양선(良善, 선함 착함, ἀγαθωσύ́νη(아가도쉬네), goodness)

→ 선한 성품과 행동을 함께

(롬 15:1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롬 15:14)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여러분 마음에 선함이 가득하고, 온갖 지식이 넘쳐서 서로 권면할 능력이 있음을 확신합니다.』

(엡 5:8-10)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엡 5:10)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십시오.』

어둠→빛→빛의 자녀→빛의 열매(모든 착함, 의로움, 진실함)→기쁘시게 하는 것.

(살후 1:11-12) 『[11]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①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②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12] ③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대하 30:18)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들을 깨끗하게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를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이르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7. 충성(忠誠, πίστις(피스티스), 믿음, faithfulness)

→ ‘하나님께 대한 신실함, 정직함’, 즉 마음을 다하는 것

(민 12:7)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

(민 12:7) 『나의 종 모세는 다르다. 그는 나의 온 집을 충성스럽게 맡고 있다.』

(수 14:8-9) 『[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느 7:2)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가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

(마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8. 온유(πραύτης 프라우스테스) → 이웃을 향한 윤리적 관용

(마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고전 13: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고전 4:21) 『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

(고전 4:21) 『여러분은 무엇을 원합니까? 내가 채찍을 가지고 여러분에게로 가는 것이 좋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사랑과 온유한 마음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까?』

(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딤후 2:24-26) 『[24]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26]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9. 절제(ἐγκρά́τεια(엥크라테리아) self-control) - 자신을 향한 미덕

(딤후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성령의 열매는?    

1. 모두 하나님의 성품  

2. 내면적인 것과 실천적인 것으로


(갈 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4-25)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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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인물 12제자 10. 베드로와 초막 셋

성경인물탐구/12제자 2016. 6. 30. 14:47

변화산에서 베드로 - 거대자기와 현실자아

 

베드로가 본 광경과 예수님의 반응

베드로가 경험한 거대자기의 광경은?

① 예수님의 변형과 빛남을 본다.

(마 17:1-2) 『[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 가셨더니 [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막 9:2-3) 『[2]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3]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

(눅 9:28-29) 『[28]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 예수께서 3제자를 데리고 산에 올라가신다. 평상시라면 홀로 기도하시러 가셨을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누가는 ‘기도하실 때에’라고 명시한다. 이때 제자들이 본 것은 예수께서 ①변형되고 ②얼굴이 해같이 빛나고 ③옷이 빛같이 희어졌다.

cf. 변형과 옷은 모두 말하지만 얼굴이 해같이 빛나는 것은 마태만 말한다.

- 높은 산 : ① 갈릴리 남쪽의 다볼산(588m)?

            ② 가이사랴 빌립보 지역에 인접한 헤르몬산(2,814m)?

            → 누가복음에서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를 볼 때 기도가 가능한 산을 말한다.

- 변형되사(마태, 마가) : μεταμορφό́ω(메타모르포오) = ~ 속에, ~와 더불어(전치사 μετά) + 형성하다, 모양을 만들다(모르포오 μορφό́ω) → ‘모양이 바뀌다’의 의미

→ ‘모르포오’의 명사형 ‘모르페’(μορφή́)는 내면으로부터 진행되는 영적인 변화와 함께 외적으로 나타나는 성질이 변화되는 것까지 나타낸다. cf. ‘스케마’(σχημα)는 단순히 외형적인 ‘모양’

-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마태) → 예수께로부터 나온 영광의 광채를 생생히 느낄 수 있게 묘사한다. 즉 ‘태양’과도 같은 강렬한 빛이 얼굴에서 빛나며 몸 전체에서 나옴으로 그 옷을 투과하여 감히 근접할 수 없는 거룩한 신성을 나타내셨다.

cf. 십계명을 받은 모세의 광채나는 얼굴 (출 34:29-35) 『[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31] 모세가 그들을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32]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령하고 [3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34]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령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며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마태),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마가),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누가) → 예수님의 광채는 몸 자체에서 빛났던 영광의 광채로 두꺼운 겉옷을 투과할 정도로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더 희게 보이게 하였다.

⇒ 베드로가 본 예수님의 변형에 대해 저자들은 실제로 내면으로부터의 변화와 외적인 변화를 모두 말하고 있다.


② 모세와 엘리야와 대화하는 광경을 본다.

(마 17: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막 9:4)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 예수와 더불어 말하거늘』

(눅 9: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 보이거늘 → 부정과거 직설법, 즉 분명히 체험한 사실을 강조하는 ‘역사적 부정과거’용법으로 제자들이 목격한 변화산에서의 모든 것이 직접 체험한 역사적 사건임을 나타낸다. 또한 수동형으로 되어 있다. ↠ 즉, 이 광경은 제자들의 주관적인 의지와는 전혀 무관하게 눈으로 확인되어 환상이 아닌 직접 체험했음을 강조되는 표현이다.


▷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 모세와 엘리야의 공통점은?

(출 33: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히 베푸느리라.”』

(왕상 19:9)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2. 모세는 구약의 율법을, 엘리야는 구약의 예언을 대표하는 자들이다.

cf. 마태는 유대인을 대상으로 하여 ‘모세’를 앞에, 마가는 로마인을 대상으로 ‘엘리야’를 앞에, 누가는 사건을 중시하여 ‘두사람’이라고 썼다.


(마 17: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막 9:4)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 예수와 더불어 말하거늘

(눅 9: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 더불어 말하다(쉴랄레오 συλλαλέ́ω) : 중요한 의제를 놓고 신중히 상의했음을 의미한다.

→ 복음서 모두 내용보다 셋이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Q. 무슨 말을 할까? 율법의 대표자인 모세와 선지자의 대표자인 엘리야와의 대화는 무엇일까?

(눅 9:31)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 마태와 마가에는 없는 대화내용이 누가에만 나온다.

특징 1. ‘장차 ~하실’(에멜렌 ἤμελλεν의 원형 멜로 μέ́λλω)은 ‘임박한 미래에 어떤 일이 확실히 일어날 것’을 가리키는 조동사역할을 한다. 즉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십자가를 지고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는 사건이 반드시 가까운 미래에 이루어질 것임을 보여준다.

2. ‘~것’을 번역된 ‘플레룬’(πληρουν)의 원형 ‘플레로오’(πληρό́ω)는 원래 의미가 ‘~을 채우다’이고, 여기서는 부정사 현재능동태로 쓰였다. 즉 ‘계속적으로 채워짐을 통하여 성취를 향하여 나아가는 과정’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곧 예수의 별세는 자연적 죽음이 아니라 약속된 미래를 향하여 계속적으로 나아감을 통하여 궁극적인 성취를 이룰 의지적 죽음임을 보여준다.

3. 별세(엑소돈 ἔξοδον의 원형 엑소도스 ἔξοδος)는 ‘~로부터 벗어남’을 의미하고 ‘이땅의 삶으로부터 벗어남’ 곧 ‘죽음’과 동시에 ‘출애굽’을 가리킨다. 이렇게 누가는 예수님의 죽음을 ‘이땅의 삶으로부터 벗어남’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를 사용함으로 예수님의 죽음이 단순한 안식처로서의 죽음이 아닌 하나님의 구원을 뜻하는 출애굽을 통한 인류의 구원을 보여준다.

↠ 누가는 이 세단어로 짧은 문장을 말함으로 대화의 핵심을 응축하고 있다.


Q. 이러한 광경을 베드로는 어떤 상태에서 보게 되는가?

(눅 9:32)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깊이 졸다가 온전히 깨어나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 깊이 졸다가 ⇒ 온전히 깨어나 : 초막셋을 말하는 베드로의 상태를 알려준다. 이들은 깊이 졸고 있었고 잠에 짓누르음을 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뜻밖의 상황에 대하여 맑은 정신으로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고 강조하고 있다.


▷ 이에 대한 베드로의 반응

(마 17: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막 9:5)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눅 9:33)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가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막 9:6)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

→ 베드로가 예수께 이야기한다. ‘여기 있는 것이 좋고, 초막 셋을 짓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의도는 그가 선한 것이었지만 여전히 예수께서 베드로를 변화산에 함께 데려와 참여시킨 목적을 깨닫지 못하고 십자가의 고난없이 영광을 누리고자 하는 인간적 욕심에서 비롯되었다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이다.


③ 하늘의 음성을 듣는다.

(마 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막 9:7) 『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눅 9:35)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마태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마가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누가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 하늘의 음성에 대한 제자들의 반응

(마 17:6)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막 9:6)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

(눅 9:34) 『이 말 할 즈음에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는지라.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에 그들이 무서워하더니

→ 하늘의 소리를 들은 제자들의 감정이 나온다. 두려움이다. 마치 모세가 빛이 나고 백성들이 두려워 했던 것처럼


▷ 거대한 일을 목격한 제자들을 대하시는 예수님의 모습

(마 17:7)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 말라.” 하시니』

→ 마태에만 나오는 이야기로 두려워하는 그들의 감정을 만지신다.


(마 17: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막 9:8)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

(눅 9:36)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

→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Q. 왜 예수 외에는 아무도 없을까? 모든 상황의 종결 뒤에 현실의 예수와 제자들에게 집중된다.


[정리]

복음서기자들은 변화산에서 일어난 광경들이 실제 였음을 강조한다.

베드로의 반응은 현실보다 환상을 보는 것같다.

제자들의 두려움에 대해 예수께서는 위로하시고 현실로 다가오게 하신다.

 

베드로의 3과 예수님의 교육

 

(눅 9: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눅 9:31)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마 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눅 9:32)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깊이 졸다가 온전히 깨어나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마 17: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눅 9:33)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가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막 9:6)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


(마 17:6)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막 9:6)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

(눅 9:34) 『이 말 할 즈음에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는지라.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에 그들이 무서워하더니


(마 17:7)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 말라.” 하시니』


(마 17: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막 9:8)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

(눅 9:36)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


▷ 베드로는 3명의 특별한 제자중 하나이다.

- 변화산에서 →(마 17:1-2) 『[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 가셨더니 [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 회당장 야이로의 집에 → (막 5: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눅 8:51) 『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 겟세마네 동산에서 → (막 14: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cf. 특권의식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 그런 그가 초막 셋을 말한다.

(마 17: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cf. 오지랖이 넓은 베드로??

- 마태복음 16장에서 베드로의 고백과 칭찬, 그러나 저지와 책망의 이야기가 나온다.

- 세족식에서 전부 씻어달라 함 (요 13:9-10) 『[9]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 예수를 잡으려는 종의 귀를 자름 (요 18:10-11) 『[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11]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 초막셋도 의도나 계획없이..


▷ 세 번 부인의 예언과 결과, 그리고 세 번의 물으심

- 세 번 부인한다는 예언을 받음

(마 26: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막 14:3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눅 22:34) 『이르시되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요 13: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 결국 세 번 부인함.

(마 26: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막 14:72) 『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그 일을 생각하고 울었더라.』

(눅 22:61)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 세 번 사랑을 물으심

(요 21:15-17)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cf. 이런 상황에 이어 세 번 사랑을 들은 후 다른 제자의 미래를 물음-마태 16장과 같음

(요 21:20-22) 『[20]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님 주님을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더라. [21]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 행 10장, 고넬료와 베드로의 환상 → 하나님이 고넬료에게 환상중에 사자를 보내어 베드로를 청하라 한다. 다음날 하나님은 기도중인 베드로에게 환상중에 하늘에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게 하신다.

(행 10:10-16)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 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행 12장, 베드로의 감옥과 환상

(행 12:6-9) 『[6]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7]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8] 천사가 이르되 “띠를 띠고 신을 신으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이르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 대 [9]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가 하는 것이 생시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정리]

상담이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되어야 하듯, 하나님의 치유하심도 한번이 아니라 계속되어야 한다.

나는 지금 어떤 하나님의 치유를 받고 있는가?

:

여호수아 6:26-27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려하지 말라.

구약강해설교/여호수아서강해 2016. 6. 26. 10:32

 

 

(수 6:26-27) 『[26] 여호수아가 그 때에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누구든지 일어나서 이 여리고 성을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 기초를 쌓을 때에 그의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그 문을 세울 때에 그의 막내아들을 잃으리라.” 하였더라. [2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니 여호수아의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니라.』

 

- 요단 계곡 서쪽, 사해의 북쪽에 위치

- 해수면 258m 아래 위치

- 강우량 160mm

- 연평균 기온 15-31도


'나투피아'(Natufia)

- BC 1만-9천년 사이에

- 200-300명


BC 9400년에는 ..

BC 6800년경에는..

신석기시대부터 로마시대까지 오랜 기간 도시가 번영

 

 

 

 

 

 

 

 

1868년 영국의 워렌(C. Warren)

 

1907-9년 독일 오스트리아 고고학자

1930년 영국의 가르스탕(J. Garstang)

1952-58년 영국여성 고고학자 케년(K.M. Kenyon)

1997년 이탈리아 고고학자 니그로(L. Nigro)와 마르체티(N. Marchetti)

최근 우드(B. Wood)박사

 







삼하 10:1-5 다윗 vs 아몬 땅의 하눈

BC 9세기 북이스라엘에 속한 성

(왕상 16:34)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성문을 세울 때에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왕하 2장, 엘리야가 이동하는 지역, 벧엘과 여리고와 요단

왕하 2:19∼22, 엘리사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멸망

BC 586년 바벨론에게 여리고 평지에서 패배


헬라시대 알렉산더대왕, 셀루시드왕조, 마카비(BC 167), 하스모니아 왕조, 헤롯왕 등

(수 6:2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니 여호수아의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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