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신약강해설교/요한복음강해 2026. 10. 25. 12:31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종교개혁주일.
1517년 10월 31일,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을 비텐베르크 성당 문에
종교개혁의 3대원리
• 오직 성경 (Sola Scriptura): 신앙과 행위의 최종 권위는 교황이나 전통이 아닌 오직 성경에 있다.
• 오직 믿음 (Sola Fide): 구원은 행로나 공로가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얻는다.
• 오직 은혜 (Sola Gratia):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선물이다.
잉글랜드의 존 위클리프(John Wycliffe, 1320년경~1384년)
‘통치자들은 그리스도의 모범을 본받아 섬김받는 존재가 아니라 섬기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지배자의 이득이 아닌 피지배자의 이득을 추구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못한 통치자라면 하느님에 대한 반역이고 교회권력이 영적 한계를 벗어나 세속 권력을 추구하고 확장하는 것은 비합법적이다.’
‘성경은 하느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에게 주신 것이지 부패한 성직자들이 독점하라고 준 것이 아니다. 그리고 성경의 권위는 교황보다 위에 있다. 오직 성경만이 기독교 세계의 유일한 표준이며 교황의 권위나 제도는 성경상 전혀 근거가 없다’
‘화체설’-‘축사가 끝난 후에도 빵은 빵이고, 포도주는 포도주다. 빵과 포도주에 그리스도가 임재하지만 빵의 본질은 파괴하지 않는다. 그리스도는 신비적 형태로 성찬에 임재하므로 빵은 변하지 않는다.’
* 요한복음의 시대적 배경과 사상
1. AD 70년경 예루살렘이 함락, 바리새파
2. 추방과 민족적 정체성
3. 팔레스타인 유대교와 쿰란공동체-‘빛과 어둠, 진리와 거짓, 영과 육 등’의 대조개념들
4. 로고스 개념의 재해석과 초기영지주의
(요 1:14) 『말씀(λόγος)이 육신(σὰρξ)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σὰρξ)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 소마(σῶμα)와 사르크스(σάρξ)
- σάρξ는, 실제적이고 가시적이고 물질적인 육체, 죄에 빠지고 도덕적으로 연약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타락한 본능
- σῶμα는 인격전체를 담고 있는 가시적인 유기체적 몸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σῶμα)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σῶμα)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σὰρξ)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요 6: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요 6:61)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이르시되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요 6:62) 『그러면 너희는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고후 3: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롬 8:3-6) 『[3] 육신(σὰρξ)이 연약하므로 율법이 할 수 없던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죄를 속하여 주시려고, 자기의 아들을 죄된 육신(σὰρξ)을 지닌 모습으로 보내셔서, 육신(σὰρξ)에다 죄를 정(죄)하셨습니다. [4] 그것은, 육신(σὰρξ)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에게 율법이 요구하는 바가 완성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5] 육신(σὰρξ)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σὰρξ)에 속한 것을 생각하나,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6] 육신(σὰρξ)에 속한 생각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입니다.』
‘오펠레우’(ὠφελέω) - ‘돕다, 유익을 주다, 가치가 있다’
(롬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엡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