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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30 성경인물 12제자 10. 베드로와 초막 셋
  2. 2016.06.26 여호수아 6:26-27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려하지 말라.
  3. 2016.06.24 출애굽기 이야기 03. 억압에서 자유로-고난의 해석
  4. 2016.06.19 여호수아 6:25, 2:17-21 라합의 믿음의 고백과 행함
  5. 2016.06.14 12. 예배와 교회성장 -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삽니다.

성경인물 12제자 10. 베드로와 초막 셋

성경인물탐구/12제자 2016. 6. 30. 14:47

변화산에서 베드로 - 거대자기와 현실자아

 

베드로가 본 광경과 예수님의 반응

베드로가 경험한 거대자기의 광경은?

① 예수님의 변형과 빛남을 본다.

(마 17:1-2) 『[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 가셨더니 [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막 9:2-3) 『[2]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3]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

(눅 9:28-29) 『[28]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 예수께서 3제자를 데리고 산에 올라가신다. 평상시라면 홀로 기도하시러 가셨을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누가는 ‘기도하실 때에’라고 명시한다. 이때 제자들이 본 것은 예수께서 ①변형되고 ②얼굴이 해같이 빛나고 ③옷이 빛같이 희어졌다.

cf. 변형과 옷은 모두 말하지만 얼굴이 해같이 빛나는 것은 마태만 말한다.

- 높은 산 : ① 갈릴리 남쪽의 다볼산(588m)?

            ② 가이사랴 빌립보 지역에 인접한 헤르몬산(2,814m)?

            → 누가복음에서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를 볼 때 기도가 가능한 산을 말한다.

- 변형되사(마태, 마가) : μεταμορφό́ω(메타모르포오) = ~ 속에, ~와 더불어(전치사 μετά) + 형성하다, 모양을 만들다(모르포오 μορφό́ω) → ‘모양이 바뀌다’의 의미

→ ‘모르포오’의 명사형 ‘모르페’(μορφή́)는 내면으로부터 진행되는 영적인 변화와 함께 외적으로 나타나는 성질이 변화되는 것까지 나타낸다. cf. ‘스케마’(σχημα)는 단순히 외형적인 ‘모양’

-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마태) → 예수께로부터 나온 영광의 광채를 생생히 느낄 수 있게 묘사한다. 즉 ‘태양’과도 같은 강렬한 빛이 얼굴에서 빛나며 몸 전체에서 나옴으로 그 옷을 투과하여 감히 근접할 수 없는 거룩한 신성을 나타내셨다.

cf. 십계명을 받은 모세의 광채나는 얼굴 (출 34:29-35) 『[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31] 모세가 그들을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32]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령하고 [3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34]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령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며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마태),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마가),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누가) → 예수님의 광채는 몸 자체에서 빛났던 영광의 광채로 두꺼운 겉옷을 투과할 정도로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더 희게 보이게 하였다.

⇒ 베드로가 본 예수님의 변형에 대해 저자들은 실제로 내면으로부터의 변화와 외적인 변화를 모두 말하고 있다.


② 모세와 엘리야와 대화하는 광경을 본다.

(마 17: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막 9:4)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 예수와 더불어 말하거늘』

(눅 9: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 보이거늘 → 부정과거 직설법, 즉 분명히 체험한 사실을 강조하는 ‘역사적 부정과거’용법으로 제자들이 목격한 변화산에서의 모든 것이 직접 체험한 역사적 사건임을 나타낸다. 또한 수동형으로 되어 있다. ↠ 즉, 이 광경은 제자들의 주관적인 의지와는 전혀 무관하게 눈으로 확인되어 환상이 아닌 직접 체험했음을 강조되는 표현이다.


▷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 모세와 엘리야의 공통점은?

(출 33: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히 베푸느리라.”』

(왕상 19:9)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2. 모세는 구약의 율법을, 엘리야는 구약의 예언을 대표하는 자들이다.

cf. 마태는 유대인을 대상으로 하여 ‘모세’를 앞에, 마가는 로마인을 대상으로 ‘엘리야’를 앞에, 누가는 사건을 중시하여 ‘두사람’이라고 썼다.


(마 17: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막 9:4)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 예수와 더불어 말하거늘

(눅 9: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 더불어 말하다(쉴랄레오 συλλαλέ́ω) : 중요한 의제를 놓고 신중히 상의했음을 의미한다.

→ 복음서 모두 내용보다 셋이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Q. 무슨 말을 할까? 율법의 대표자인 모세와 선지자의 대표자인 엘리야와의 대화는 무엇일까?

(눅 9:31)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 마태와 마가에는 없는 대화내용이 누가에만 나온다.

특징 1. ‘장차 ~하실’(에멜렌 ἤμελλεν의 원형 멜로 μέ́λλω)은 ‘임박한 미래에 어떤 일이 확실히 일어날 것’을 가리키는 조동사역할을 한다. 즉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십자가를 지고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는 사건이 반드시 가까운 미래에 이루어질 것임을 보여준다.

2. ‘~것’을 번역된 ‘플레룬’(πληρουν)의 원형 ‘플레로오’(πληρό́ω)는 원래 의미가 ‘~을 채우다’이고, 여기서는 부정사 현재능동태로 쓰였다. 즉 ‘계속적으로 채워짐을 통하여 성취를 향하여 나아가는 과정’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곧 예수의 별세는 자연적 죽음이 아니라 약속된 미래를 향하여 계속적으로 나아감을 통하여 궁극적인 성취를 이룰 의지적 죽음임을 보여준다.

3. 별세(엑소돈 ἔξοδον의 원형 엑소도스 ἔξοδος)는 ‘~로부터 벗어남’을 의미하고 ‘이땅의 삶으로부터 벗어남’ 곧 ‘죽음’과 동시에 ‘출애굽’을 가리킨다. 이렇게 누가는 예수님의 죽음을 ‘이땅의 삶으로부터 벗어남’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를 사용함으로 예수님의 죽음이 단순한 안식처로서의 죽음이 아닌 하나님의 구원을 뜻하는 출애굽을 통한 인류의 구원을 보여준다.

↠ 누가는 이 세단어로 짧은 문장을 말함으로 대화의 핵심을 응축하고 있다.


Q. 이러한 광경을 베드로는 어떤 상태에서 보게 되는가?

(눅 9:32)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깊이 졸다가 온전히 깨어나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 깊이 졸다가 ⇒ 온전히 깨어나 : 초막셋을 말하는 베드로의 상태를 알려준다. 이들은 깊이 졸고 있었고 잠에 짓누르음을 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뜻밖의 상황에 대하여 맑은 정신으로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고 강조하고 있다.


▷ 이에 대한 베드로의 반응

(마 17: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막 9:5)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눅 9:33)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가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막 9:6)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

→ 베드로가 예수께 이야기한다. ‘여기 있는 것이 좋고, 초막 셋을 짓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의도는 그가 선한 것이었지만 여전히 예수께서 베드로를 변화산에 함께 데려와 참여시킨 목적을 깨닫지 못하고 십자가의 고난없이 영광을 누리고자 하는 인간적 욕심에서 비롯되었다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이다.


③ 하늘의 음성을 듣는다.

(마 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막 9:7) 『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눅 9:35)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마태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마가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누가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 하늘의 음성에 대한 제자들의 반응

(마 17:6)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막 9:6)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

(눅 9:34) 『이 말 할 즈음에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는지라.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에 그들이 무서워하더니

→ 하늘의 소리를 들은 제자들의 감정이 나온다. 두려움이다. 마치 모세가 빛이 나고 백성들이 두려워 했던 것처럼


▷ 거대한 일을 목격한 제자들을 대하시는 예수님의 모습

(마 17:7)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 말라.” 하시니』

→ 마태에만 나오는 이야기로 두려워하는 그들의 감정을 만지신다.


(마 17: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막 9:8)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

(눅 9:36)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

→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Q. 왜 예수 외에는 아무도 없을까? 모든 상황의 종결 뒤에 현실의 예수와 제자들에게 집중된다.


[정리]

복음서기자들은 변화산에서 일어난 광경들이 실제 였음을 강조한다.

베드로의 반응은 현실보다 환상을 보는 것같다.

제자들의 두려움에 대해 예수께서는 위로하시고 현실로 다가오게 하신다.

 

베드로의 3과 예수님의 교육

 

(눅 9: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눅 9:31)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마 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눅 9:32)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깊이 졸다가 온전히 깨어나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마 17: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눅 9:33)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가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막 9:6)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


(마 17:6)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막 9:6)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

(눅 9:34) 『이 말 할 즈음에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는지라.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에 그들이 무서워하더니


(마 17:7)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 말라.” 하시니』


(마 17: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막 9:8)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

(눅 9:36)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


▷ 베드로는 3명의 특별한 제자중 하나이다.

- 변화산에서 →(마 17:1-2) 『[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 가셨더니 [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 회당장 야이로의 집에 → (막 5: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눅 8:51) 『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 겟세마네 동산에서 → (막 14: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cf. 특권의식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 그런 그가 초막 셋을 말한다.

(마 17: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cf. 오지랖이 넓은 베드로??

- 마태복음 16장에서 베드로의 고백과 칭찬, 그러나 저지와 책망의 이야기가 나온다.

- 세족식에서 전부 씻어달라 함 (요 13:9-10) 『[9]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 예수를 잡으려는 종의 귀를 자름 (요 18:10-11) 『[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11]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 초막셋도 의도나 계획없이..


▷ 세 번 부인의 예언과 결과, 그리고 세 번의 물으심

- 세 번 부인한다는 예언을 받음

(마 26: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막 14:3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눅 22:34) 『이르시되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요 13: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 결국 세 번 부인함.

(마 26: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막 14:72) 『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그 일을 생각하고 울었더라.』

(눅 22:61)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 세 번 사랑을 물으심

(요 21:15-17)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cf. 이런 상황에 이어 세 번 사랑을 들은 후 다른 제자의 미래를 물음-마태 16장과 같음

(요 21:20-22) 『[20]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님 주님을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더라. [21]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 행 10장, 고넬료와 베드로의 환상 → 하나님이 고넬료에게 환상중에 사자를 보내어 베드로를 청하라 한다. 다음날 하나님은 기도중인 베드로에게 환상중에 하늘에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게 하신다.

(행 10:10-16)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 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행 12장, 베드로의 감옥과 환상

(행 12:6-9) 『[6]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7]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8] 천사가 이르되 “띠를 띠고 신을 신으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이르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 대 [9]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가 하는 것이 생시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정리]

상담이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되어야 하듯, 하나님의 치유하심도 한번이 아니라 계속되어야 한다.

나는 지금 어떤 하나님의 치유를 받고 있는가?

:

여호수아 6:26-27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려하지 말라.

구약강해설교/여호수아서강해 2016. 6. 26. 10:32

 

 

(수 6:26-27) 『[26] 여호수아가 그 때에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누구든지 일어나서 이 여리고 성을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 기초를 쌓을 때에 그의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그 문을 세울 때에 그의 막내아들을 잃으리라.” 하였더라. [2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니 여호수아의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니라.』

 

- 요단 계곡 서쪽, 사해의 북쪽에 위치

- 해수면 258m 아래 위치

- 강우량 160mm

- 연평균 기온 15-31도


'나투피아'(Natufia)

- BC 1만-9천년 사이에

- 200-300명


BC 9400년에는 ..

BC 6800년경에는..

신석기시대부터 로마시대까지 오랜 기간 도시가 번영

 

 

 

 

 

 

 

 

1868년 영국의 워렌(C. Warren)

 

1907-9년 독일 오스트리아 고고학자

1930년 영국의 가르스탕(J. Garstang)

1952-58년 영국여성 고고학자 케년(K.M. Kenyon)

1997년 이탈리아 고고학자 니그로(L. Nigro)와 마르체티(N. Marchetti)

최근 우드(B. Wood)박사

 







삼하 10:1-5 다윗 vs 아몬 땅의 하눈

BC 9세기 북이스라엘에 속한 성

(왕상 16:34)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성문을 세울 때에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왕하 2장, 엘리야가 이동하는 지역, 벧엘과 여리고와 요단

왕하 2:19∼22, 엘리사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멸망

BC 586년 바벨론에게 여리고 평지에서 패배


헬라시대 알렉산더대왕, 셀루시드왕조, 마카비(BC 167), 하스모니아 왕조, 헤롯왕 등

(수 6:2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니 여호수아의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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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이야기 03. 억압에서 자유로-고난의 해석

성경 이야기/출애굽기 이야기 2016. 6. 24. 14:33

 

인생은 즐거운가, 고난인가?

나는 나의 고난을 어떻게 해석하는가?

그리고 성경은 우리의 고난을 어떻게 해석하는가? 이를 비교하자.


애굽에서 탈출하기까지(1:1-15:21) 이야기는 이스라엘이 고난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다. 그들은 어떻게 고난을 이야기(해석,이해)하며 고난에 대한 반응은 어떻게 되는가?


* 이스라엘의 억압(고난)은 이미 예고된 사건으로 묘사된다.

-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번성한 것(1:1-7)과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으로 인하여 시작되는 고난(1:8-14)는 아브라함과의 언약에서 이미 언급된 주제이다.(창 15:13-14)

(창 15:13-14) 『[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14]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 이는 그들의 고통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언약을 기억하셨다”(출 2:24)는 설명으로 분명해진다. → 이스라엘은 자신의 고통을 ‘하나님이 약속을 기억하심’과 연결하여 설명한다.

(출 2: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 고난으로 인한 이스라엘의 부르짖음과 이에 대해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언약 모티프는 억압으로부터의 구속에 있어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암시한다.

⇒ 고난 → 부르짖음 → 응답 : 하나님의 절대주권


* 성경의 패턴-평행구조

출 1:8-14 애굽의 억압과 이스라엘의 고난

출 2:23-25 탄식의 부르짖음.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언약을 기억하심

출 3:1-6:13 하나님의 응답과 모세의 소명


창 32:6-7 야곱이 에서로부터의 추격으로 고통을 겪는다.

창 32:9-12 그로인해 야곱은 아브라함과 이삭의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창 32:13-33:17 이에 하나님은 야곱을 이스라엘로 부르시고 응답하신다.


사사기에서 순환적으로 반복된다. cf. 이전에는 ‘범죄→심판→회개→용서’의 사이클이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이웃국가들로부터 끊임없이 억압을 받고 이에 부르짖는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사사들의 소명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신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구속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개입의 방법으로 사사들 각각의 한 사람의 소명을 통해 일하신다.


⇒ 출애굽기에서 이스라엘의 고통과 탄식에 하나님께서는 조상들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모세를 부르신다. 모세의 소명이야기(출 3:1-4:17)는 시내산 언약을 미리 예고하고 그 안에서 이스라엘을 구속하실 하나님의 속성(성품)을 밝혀준다.


[정리]

나의 고난은 어떻게 해석되는가?

하나님의 개입으로 보이는 특별함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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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6:25, 2:17-21 라합의 믿음의 고백과 행함

구약강해설교/여호수아서강해 2016. 6. 19. 12:14

 

(수 6:25) 『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렸으므로 그가 오늘까지 이스라엘 중에 거주하였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려고 보낸 사자들을 숨겼음이었더라.』

(수 2:17-21) 『[17] 그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이 맹세에 대하여 우리가 허물이 없게 하리니 [18]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버지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19] 누구든지 네 집 문을 나가서 거리로 가면 그의 피가 그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우리는 허물이 없으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너와 함께 집에 있는 자에게 손을 대면 그의 피는 우리의 머리로 돌아오려니와 [20]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면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맹세에 대하여 우리에게 허물이 없으리라.” 하니 [21] 라합이 이르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야차’(יצא) - ‘밖으로 나가다’ ‘이끌어내다’

하나님의 마음 → 여호수아의 명령 → 정탐꾼의 실행


(수 6:25) 『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렸으므로 그가 오늘까지 이스라엘 중에 거주하였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려고 보낸 사자들을 숨겼음이었더라.』


(수 2: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마 1: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살몬+라합 → 보아스 + 룻 → 오벳 → 이새 → 다윗


(히 11: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약 2:25)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믿음으로 아벨은(4), 믿음으로 에녹은(5), 믿음으로 노아는(7), 믿음으로 아브라함은(8), 믿음으로 사라는(11), 믿음으로 이삭은(20), 믿음으로 야곱은(21), 믿음으로 요셉은(22), 믿음으로 모세는(23)’


(히 11:30-32) 『[30] 믿음으로 (??)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약 2:17-26)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 [2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25]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1. 라합은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은 적은 없으나 하나님의 소문을 듣고 받아 들였고 그것으로 자신의 상황을 보았다.

(수 2:8-11) 『[8] 또 그들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9]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10]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2. 라합은 자신의 삶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수 2:12-14) 『[12]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도록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고 내게 증표를 내라. [13] 그리고 나의 부모와 나의 남녀 형제와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을 살려 주어 우리 목숨을 죽음에서 건져내라.” [14] 그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지 아니하면 우리의 목숨으로 너희를 대신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땅을 주실 때에는 인자하고 진실하게 너를 대우하리라.”』


3. 라합은 약속을 믿고 기다릴 줄 아는 여인이다.

(수 2:17-21) 『[17] 그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이 맹세에 대하여 우리가 허물이 없게 하리니 [18]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버지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19] 누구든지 네 집 문을 나가서 거리로 가면 그의 피가 그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우리는 허물이 없으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너와 함께 집에 있는 자에게 손을 대면 그의 피는 우리의 머리로 돌아오려니와 [20]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면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맹세에 대하여 우리에게 허물이 없으리라.” 하니 [21] 라합이 이르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출 12:22-23) 『[22] 우슬초 묶음을 가져다가 그릇에 담은 피에 적셔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 밖에 나가지 말라 [23]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지나가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피를 보시면 여호와께서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에게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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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예배와 교회성장 -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삽니다.

MTS 성경학교/MTS 예배학교 2016. 6. 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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