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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5.18 성경인물 복음서 47. 너에게 나는 누구니?
  2. 2016.05.11 성경인물 복음서 46. 누룩을 주의하라.
  3. 2016.05.04 성경인물 복음서 45. 표적을 보여주세요?
  4. 2016.04.27 성경인물 복음서 44. 배불리 먹이고 싶으신 예수님의 마음
  5. 2016.04.20 성경인물 복음서 43. 예수께서는 왜 병자를 치유하시나?

성경인물 복음서 47. 너에게 나는 누구니?

성경인물탐구/예수님 in 복음서 2016. 5. 18. 13:05

 

마태복음 16장으로 보는 표적이야기

마 16:1-4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마 16:5-12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교훈에 대한 경고

마 16:13-20 하나님이 알려준 베드로의 고백

마 16:21-28 수난과 부활의 예고



(마 16: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묻는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는가?


(마 16: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Q. 사람들은 예수에게서 그들의 모습을 보았을까? 아니면 사람들도 바리새인처럼 원하는 메시야상이 있었을까?


(마 16: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 직접적이고 본질적인 질문이다. 위의 질문과 대조적이다. 

→ 하느냐? - ‘너희는 말하다’로서 말하는가를 묻는다.

cf. 우리가 듣고 싶은 질문은? ‘너희는 내가 누구였으면 좋겠니?’

cf.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vs 나는 너에게 누구냐?


(마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cf. (막 8: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눅 9: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


(마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 우리의 고백은 우리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강조한다. 하늘의 표적을 구하는 그들 대신 ‘하늘’의 아버지가 고백되고 있다.

(마 16:18-20)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 내 교회를 세우리니 → 교회가 됨을 강조한다.

- 하늘 → 다시 나오는 하늘. 아래에서 매고 닫으면 그렇게 됨을 말한다.


cf. 나는 나를 누구라고 말하는가? 그런 내가 ‘예수님을 누구라 말하는가?’


정리

믿음의 고백인 베드로의 고백은 하늘의 표적이고 고백이다.

:

성경인물 복음서 46. 누룩을 주의하라.

성경인물탐구/예수님 in 복음서 2016. 5. 11. 11:11

 

 

마태복음 16장으로 보는 표적이야기

마 16:1-4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마 16:5-12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교훈에 대한 경고

마 16:13-20 하나님이 알려준 베드로의 고백

마 16:21-28 수난과 부활의 예고


(마 16:5-12) 『[5] 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새 떡 가져가기를 잊었더니 [6]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7] 제자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우리가 떡을 가져오지 아니하였도다” 하거늘 [8]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음으로 서로 의논하느냐? [9]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10] 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이던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11]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2] 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그러나 제자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 그들이 깨닫기를 원하신다.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하신다. 제자들의 관심은 오로지 떡뿐??

Q. 여러분의 관심은 무엇인가? 그 관심으로인해 예수의 말씀을 안들리고 이해가 안되지 않는가?


-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삼가 – ‘보다’라는 뜻의 호라오(ὁρά́ω)의 현재 명령형. 눈보다는 마음으로 보다의 의미

주의하라 - ~을 향하여(전치사 프로스 πρός) + 가지다, 소유하다의 ‘에코’(ἔχω)

        - ~에게로 마음을 집중하라, 열중하다, 전념하다.

누룩 – 곡식을 발효시키는 효소. 성경에서는 주로 상징적 의미로 사용했다.

     - 누룩은 다른 것에 영향을 주는 성질과 적은 양이 많은 대상을 변화시키고자 했다.

     - ‘바리새인들의 형식주의와 사두개인의 세속주의와 배타주의. 이들은 민중들에게 영향을 많이 주고 있었다.

Q. 나는 어떤 누룩으로인해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가?

:

성경인물 복음서 45. 표적을 보여주세요?

성경인물탐구/예수님 in 복음서 2016. 5. 4. 12:53

 

 

(마 16: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 목적 – 예수를 시험하기 위해

- 원하는 것? 표적.

- 어디서 오는? 하늘에서 오는

⇒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자기 언어로 말한다.

시험하다는 ‘페이라조’(πειρά́ζω)이다. 좋은 의미로는 신앙의 연단을 위해 시련을 준다는 것이지만 대부분은 죄의 유혹을 대상을 타락하게 한다는 의미로 쓰이는 것이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하늘에서 오는 표적’이다.


(마 16:2-4) 『[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 예수의 반응.

cf. (막 8:12) 『예수께서 마음 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 날씨로 분별을 하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는가?

→ 바리새인 ‘하늘로서’ vs 예수의 ‘날씨’(하늘의 모습) : ‘하늘’(ού́ρανό́ς)

- 시대의 표적 →

-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 악하고 ↠ ‘포네로스’(πονηρό́ς) 몸이 병들고 아픈 것과 윤리적으로 비열하고 무가치한 것

→ 음란한 ↠ 모이칼리스(μοιχαλί́ς) 일차적으로 간음하는 것이고, 성경에서 많은 경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불신하고 돌아서 우상숭배하는 것을 가리킨다.

⇒ 예수께서는 당시 시대의 사람들의 모습을 지적하는 것으로 윤리적으로 영적으로 잘못된 시대를 비판하시는 것이다.

-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 요나는 BC 8세기 인물로 그에게 임한 표적은 AD 1세기의 당시의 사람들에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마태복음 16장으로 보는 표적이야기

마 16:1-4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마 16:5-12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교훈에 대한 경고

마 16:13-20 하나님이 알려준 베드로의 고백

마 16:21-28 수난과 부활의 예고


(막 8:11-13) 『[11]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께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12] 예수께서 마음 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3] 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


[정리]

내가 구하는 표적과 성경에 말해주는 표적의 차이는?

:

성경인물 복음서 44. 배불리 먹이고 싶으신 예수님의 마음

성경인물탐구/예수님 in 복음서 2016. 4. 27. 11:04

 

 

마태복음 15:32-39 마가복음 8:1-10


(마 15:32)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Q. 무리를 향한 예수의 감정과 상황판단과 방향은?

→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감정)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상황판단)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방향)”

→ 오병이어때와 달리 예수께서 ..

-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


(마 15:33) 『제자들이 이르되 “광야에 있어 우리가 어디서 이런 무리가 배부를 만큼 떡을 얻으리이까?”』

Q. 제자들의 오병이어때와의 차이는?


(마 15: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이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 하거늘』

→ 예수께서는 제자들의 태도를 책망하지 않으시고 다시 권능을 기대하도록 질문하신다.

Q. 예수의 공통점은? 기적의 시작을 여전히 제자들의 손에서부터 시작하신다.

-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 → 제자들의 대답.


(마 15:35-36) 『[35] 예수께서 무리에게 명하사 땅에 앉게 하시고 [36] 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1. 무리에게 명하사 땅에 앉게 하신다.

2. 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신다.

3. 떼어 제자들에게 주신다.

4. 제자들이 무리에게 준다.

→ 하늘의 할 일과 땅의 할 일, 예수의 할 일과 제자의 할 일을 구분하라.

cf. 대화의 방법 → 둘러 앉아서 가진 것을 직시하되 하늘에 올려드리고 나누고 행한다.


(마 15:37)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cf. (마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cf. 유대인들이 정결한 음식을 나루는 것을 ‘바구니(코피노스)’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광주리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이 무리들은 유대인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Q. ‘배불리 먹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코타조’-만족을 채우다. 각 사람들이 만족할 만큼의 넉넉한 음식을 받았음을 알게 한다.


(마 15:38-39) 『[38] 먹은 자는 여자와 어린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 [39] 예수께서 무리를 흩어 보내시고 배에 오르사 마가단 지경으로 가시니라』

cf. 유대에서 ‘4’는 천지사방을 의미하고, ‘천’은 ‘크고 많다’는 의미이다. 즉 4천명은 세계성, 보편성, 광대성 등 전세계에 생명의 떡으로 만족케 하심을 상징한다.


[정리]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마음, 그 마음이 구체적으로 행동된다. 무리가 배불리 먹는다.

:

성경인물 복음서 43. 예수께서는 왜 병자를 치유하시나?

성경인물탐구/예수님 in 복음서 2016. 4. 20. 12:06

 

(마 15:29)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사 갈릴리 호숫가에 이르러 산에 올라가 거기 앉으시니』

(막 7: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 두로→시돈→데가볼리지방→갈릴리호수


(마 15:30-31) 『[30] 큰 무리가 다리 저는 사람과 장애인과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과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앉히매 고쳐 주시니 [31]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1. 큰 무리가 병자들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앉히다.

2. 예수께서 그들을 고쳐주시니

a. 말 못하는 사람이 → 말하고

b. 장애인이 → 온전하게 되고

c. 다리 저는 사람이 → 걸으며

d. 맹인이 → 보는 것을

3.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 마태복음은 상황을 포괄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cf. 마가복음은 여러 치유이적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한 사건을 집중부각시키고 있다.

(막 7:32-37) 『[32]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 놀랍게 여겨 → 예수의 치유이적을 목격한 사람들은 일차적으로 놀라고 두려움을 느낀다.

→ 예수께서는 성경대로 치유하시며 메시야되심을 보이신다.

-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 이 곳에 모인 무리들은 이방인으로 배척하고 불신앙인 유대인들과 대조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Q. 예수께서는 왜 병자를 치유하시나?

(사 35:5-6) 『[5]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사 29:18-19) 『[18] 그 날에 못듣는 사람이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 데서 맹인의 눈이 볼 것이며 겸손한 자에게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쁨이 더하겠고 사람 중 가난한 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19] 이는 강포한 자가 소멸되었으며 오만한 자가 그쳤으며 죄악의 기회를 엿보던 자가 다 끊어졌음이라.』

(사 9:1-2) 『[1]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정리]

예수께서는 메시야의 삶을 성경에서 찾았고 하나님도 성경대로 이루셨다.

Q. 그럼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나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럼 하나님이 그 말씀을 이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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