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인물 복음서 14. 행복한 부모, 건강한 가정-요셉과 마리아부부
성경인물탐구/복음서인물 2014. 5. 21. 13:34요셉과 마리아 부부는?
1. 의로운 의인의 모습-말씀을 잘 알면서도 마음은 따뜻한 요셉..
(마 1:18-19)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신 22:23-24) 『[23] 처녀인 여자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
떤 남자가 그를 성읍 중에서 만나 동침하면 [24]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돌로 쳐죽일 것이니 그 처녀는 성안에 있으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보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가운데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2. 생각이 깊은, 그러나 자신의 선택과 하나님의 인도중 하나님을 선택할 줄 아는 사람
(마 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마 1:21-23)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 1:24-25)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cf. ‘이 일’은 ‘이 일들’로 단수가 아닌 복수형이다. 즉 단순히 마리아의 임신만 고민한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한 여러 가지를 생각했다는 의미이다. ‘생각하다’ 역시 능동적 표현이 아닌 수동형으로 그런 모든 일들이 요셉은 생각되어지고 있었다. 자기 아내가 부정한 일을 저질렀다고 생각되는 요셉은 그로 인해 번민이 굉장히 심하여 파혼을 생각하고 있었다.
cf. 이렇게 번민하며 파혼을 생각하는 요셉에게 예상할 수 없는 일이 있었다. 천사가 꿈에 나타난 것이다. 그 천사는 요셉의 감정을 읽어준다. ‘마리아 데려오는 것을 무서워하지 말라’
마리아는?
도입설명-(눅 1:26-27)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천사의 인사 - (눅 1: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마리아의 반응 - (눅 1: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천사의 설명 (눅 1:30-33)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모든 이야기를 들은 마리아의 반응
(눅 1: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 마리아 반응과 고백의 특징
(눅 1: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눅 1: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눅 1: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
⇒ 상황은 굉장히 놀랍고 두렵다. 그러나 상황에 대한 마리아의 반응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면서도 굉장히 신중하고 빠른 판단을 한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고백으로 승화시킨다.
마리아의 지혜로움-수태소식이후 마리아는 멀리 있는 엘리사벳에게 간다.
(눅 1:39-40) 『[39]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 즉 마리아는 수태고지를 듣고 엘리사벳에게 갔고 3개월을 머문 후 요한이 출생하기전 돌아온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신앙
(눅 1:46-48) 『[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할 것입니다.』
▷ 함께 하는 부부
(눅 2:1-5) 『[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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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서문밖교회'(14.5.25)에서 행복한 가정 세미나로 한 설교이다.
1.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다. 그러나...
(마 1:18-19)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 요셉은 생각이 깊은 사람이다.
(마 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3. 요셉은 자신의 선택과 하나님의 말씀중 하나님을 선택할 줄 아는 사람이다.
(마 1:24-25)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눅 1:30-33)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1. 마리아는 지혜롭고 사리분별이 빠른 사람이다.
(눅 1: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눅 1: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눅 1: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
2. 마리아는 지혜로운 행동을 한다.
(눅 1:39-40) 『[39]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3. 마리아는 자신의 삶에 대해 ‘행복하다’고 말한다.
(눅 1:46-48) 『[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할 것입니다.』
(눅 2:4-5)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