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인물탐구/복음서인물'에 해당되는 글 34건

  1. 2015.10.07 성경인물 복음서 31. 혈루병여인이 붙잡은 것은?
  2. 2015.09.13 성경인물 복음서 30. 회당장 야이로의 두려운 마음과 동행
  3. 2015.09.02 성경인물 복음서 29. 귀신들린 자의 소원
  4. 2015.06.17 성경인물 복음서 26. 예수님의 족보 속의 여인의 역할
  5. 2015.06.04 성경인물 복음서 25. 회당장의 감정은 바른가?

성경인물 복음서 31. 혈루병여인이 붙잡은 것은?

성경인물탐구/복음서인물 2015. 10. 7. 20:29

 

 

(막 5: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12년동안 앓고 있는 혈루증 환자..→ 자신의 고통의 원인, 이유를 알고 있다.

Q 그런데 이것이 만약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면..


(막 5: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막 5:26) 『여러 의사에게 보이면서, 고생도 많이 하고, 재산도 다 없앴으나, 아무 효력이 없었고, 상태는 더 악화되었다.』

지금 그의 상태는?

왜일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까? 방법이 있을까?

그때 마침 예수의 소문을 듣는다. 그리고 그의 옷에 손을 대야겠다고 생각하고 실천에 옮긴다.


(막 5:27-29)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무엇을 붙잡는가?


Q 내가 붙잡고 있는 것은?

* 융의 아니마(남성내면의 여성성) 단계

융은 그 4단계의 아니마를 이브, 헬레네, 마리아, 소피아로 의인화했다.

* 아니무스(여성 내면의 남성성)의 단계

 

:

성경인물 복음서 30. 회당장 야이로의 두려운 마음과 동행

성경인물탐구/복음서인물 2015. 9. 13. 14:51

 

 

마 9:18-19, 23-26, 막 5:21-24a, 35-43, 눅 8:40-42, 49-56


* 이야기의 초점

1. 내 삶에서 죽은 것, 죽어가는 것으로 보이는 것은 무엇인가?

2. 그것을 예수께 가져가는가?

3. 거기서 느끼는 감정은 무엇인가?

4. 계속 예수님과 동행하는가?


* 회당장 야이로, 즉 아버지는 딸의 상태를 어떻게 보는가?

(마 9: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관리가 와서 절하며 이르되 “내 딸이 방금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어 주소서. 그러면 살아나겠나이다” 하니』

→ 직설법 부정과정형, 아직 죽지 않은 상태에서 신음하는 딸을 죽어가는 것으로 묘사하고 강조.

(막 5:22-23) 『[22]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 직설법, 죽음의 순간에 놓여 있는 상태로 금방 죽을 것처럼 심각하게 아픈 상태를 나타내며 죽음에 대한 긴박감을 고조한다.

(눅 8:41-42) 『[41]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42] 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된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밀려들더라.』

→ 간접화법.

→ 야이로가 보기에 아이는 죽어가고 있다.

Q. 내 삶에 죽은 것 혹은 죽어감으로 야이로처럼 기도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 예수의 반응

(마 9:19) 『예수께서 일어나 따라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

(막 5: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눅 8:42b) 『...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밀려들더라.』


* 사람들의 반응

(막 5:35)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눅 8:49)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

→ 사람들의 현실적인 평가.


* 예수님의 반응과 회당장 야이로의 감정은?

(막 5: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눅 8:50)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 예수님과 함께 한 사람-제자와 부부

(막 5: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막 5:40)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눅 8:51) 『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 소녀를 대한 예수님의 판단

(마 9:24) 『이르시되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막 5:39)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눅 8:52)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 사람들은 죽었다 vs 예수님은 잔다.

cf. (요 4: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요 11:11-14) 『[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2]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3]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줄 생각하는지라 [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 결과

(막 5: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눅 8:56)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왜 늦게 오셨는가?

 

(막 5:23-24) 『[23]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막 5:35)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Q. 예수께서는 왜 지체하셨을까?

cf. 나사로가 죽을 때도 예수께서는?

(요 11:1-16) 『[1]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5]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2]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3]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줄 생각하는지라. [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5]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16]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요 11:17-27) 『[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Q. 의도적으로 늦게 가신다. 왜?

Q. 야이로나 마리아 등은 무엇을 느꼈을까? →


cf. 늦게 오신 것 등 늦게 응답하시는 경우는? ex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불임상황, 남은 잘 되는데 약속의 자녀는 왜 이리 원하는 것이 늦을까?

(시 2: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 주의 응답은 적절한 시기에 오는가? → 내가 원하는 시기보다 왜 늦는가? 왜 더디 오시나? 내가 원하는 그때 오지 않는가?

→ 시도와 좌절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빨리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우리의 모습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는가? 늦을수록 우리의 마음과 반응은?


(사 55:8-9)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으니라.』

(렘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 늦게 오심으로 공통점? 죽은 자리를 살리신다. 영광을 받으신다. 생명과 같다.


cf. 두 눈으로 보는 것과 한 눈으로 보는 차이?


⇒ 그래도 우리의 질문은 ‘why???’

:

성경인물 복음서 29. 귀신들린 자의 소원

성경인물탐구/복음서인물 2015. 9. 2. 12:10

 

 

병행구 마가 5:1-20, 마태 8:28-34, 누가 8:26-39


(막 5: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 인의 지방에 이르러』

- 거라사인 지방 : 요세푸스에 의하면 이곳은 베레아 지방의 수도였으며, 주로 이방인이 살고 있었다. 갈릴리 바닷가 동쪽 해변에서 약 42km 떨어진 작은 마을이며, 데가볼리 즉 10개로 이루어진 도시지역의 한 곳이다. → 예수께서는 앞에서의 기적과 활동 이후 이곳에 오신다.


(막 5: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 왜?


귀신들린 사람의 상황

(막 5:3-5)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1. 무덤 사이에서 거처한다. → 당시 팔레스틴의 무덤은 암석을 옆으로 파서 만든 일종의 굴 형태로 그 안에 시체를 넣고 문 대신 돌로 입구를 막아 놓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2. 이제는 아무도 쇠사슬로도 맬 수 없다. → 왜 그를 묶으려 했을까? 아마 마을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였을 것이나 이제는 그 통제력에도 이미 벗어나 있었다.

3. 그는 여러번 고랑과 쇠사슬에 묶이기도 했으나 그의 광적인 힘은 그것을 끊고 깨뜨렸다. → 고랑은 ‘족쇄’와 같은 것으로 죄수가 도망하지 못하도록 발을 묶었다.

4. 아무도 그를 제어할 수 없다. → 이전에는 족쇄나 쇠사슬 등으로 통제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통제할 수 없게 되었음을 말한다.

5. 늘 소리지르고 자기 몸을 해한다. → ‘소리’라는 청각적 이미지와 돌로 긁는 시각적 이미지가 동시에 사용되며 그의 발광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막 5: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 이런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한다. 여기서 절은 예배보다는 굴복을 의미한다.


(막 5: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 직역, ‘우리에게 그리고 당신에게 무엇입니까?’ 즉 ‘당신이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 예수님의 등장과 축사로 괴롭다고 한다.

1. 속마음은? 도와주세요??

2. 겉소리는? 상관없잖아요.

3. 원하는 것? 나를 괴롭게 하지 마세요.

→ 과연 무엇이 그를 정말 괴롭게 하는 것인가? 자신의 상황이 자신을 괴롭히는가, 아니면 예수의 등장으로 괴롭다고 하는 것인가?


그가 괴로운 이유?

(막 5: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나오라” 하셨음이라.』

→ 예수께서는 그에게서 나오라 하신다.

⇒ 정말 그를 괴롭게 하는 것은 자신인가 예수의 등장인가?

cf. 우리의 삶에서 이런 부분이 있는가? 예수님의 치료보다 괴로우면서 그것에 계속 있기를 바라는 것이 있다면?


(막 5: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 네 이름이 무엇이냐? → 정체가 무엇인가? 고대사회에서 적대자의 이름을 아는 것은 그의 정체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절차였다.

-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 ‘레기온’(λεγιων)은 6천명으로 이루어진 로마보병군단의 단위로, 여기서는 단순히 숫자가 많다는 의미보다는 로마군대라는 강함을 ..

Q. 그에게 왜 군대귀신이 들어갔을까? 자신도 그렇게 강하고 싶지 않았을까?


그 사람의 두 번째 부탁

(막 5: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 자신을 괴롭게 하지 말기를 원하듯 그의 두 번째 부탁은 ‘자기를 내보내지 말기를’ 요청한다.

→ 그 사람의 둘째 부탁?


귀신들린 사람의 부탁은?

1.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7)

2.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소서(10)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 귀신을 돼지떼에게 ‘보내셔서’ 들어가게 하신다.

(막 5:11-13) 『[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마을 사람들의 반응

(막 5: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 그들이 본 것은 귀신들렸던 자가 정신이 온전하다. 그것을 보고 두려워하다. 그들의 감정은 두려움. 이 두려움은 예수께 이 지방을 떠나라 한다.(17)

cf. 그 귀신들렸던 사람은 떠나고 싶지 않았다. 떠나지 말라고 한다. 근데 사람들은 예수를 떠나라 한다.


cf. 사람들은 예수를 떠나게 하고 예수는 그 사람에게 가족에게 알리라 한다.

(막 5:17)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막 5: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정리]

귀신들린 사람은 강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것이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고 학대하고 있다.

그가 원하는 것은 괴롭지 않게 되는 것이고 그곳을 떠나지 않는 것이다.

그런 그를 예수께서는 들어주신다. 더 이상 괴롭지 않게 치유하시고 가족과 함께 하게 한다.


그러나 예수를 원하지 않는 마을 사람들은 아마 귀신들린 사람들을 무덤으로 보냈듯이 예수도 떠나기를 원한다. 그들의 중심 감정은 두려움으로 두려움이 이런 행동을 하게 한다.

:

성경인물 복음서 26. 예수님의 족보 속의 여인의 역할

성경인물탐구/복음서인물 2015. 6. 17. 12:54

 

 

마태복음 1:1-17 (아브라함-다윗-요셉)

누가복음 3:23-38(마리아-다윗-하나님)

42명(14-14-14대), 조직적

78명, 비조직적, 객관적 사실 자체에 치중

하향식 족보

상향식 족보

이스라엘 민족의 기원 아브라함부터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창조주 하나님까지

요셉의 족보 중심

마리아 족보중심, 여자의 후손입증(창3:15)

헬리는 마리아의 부친 & 요셉의 장인


 

(창 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 다말(Tamar) 뜻:종려나무

(마 1: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창 38:6-7) 『[6] 유다가 장자 엘을 위하여 아내를 데려오니 그의 이름은 다말이더라 [7] 유다의 장자 엘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신지라』

(창 38:11) 『유다가 그의 며느리 다말에게 이르되 수절하고 네 아버지 집에 있어 내 아들 셀라가 장성하기를 기다리라 하니 셀라도 그 형들 같이 죽을까 염려함이라 다말이 가서 그의 아버지 집에 있으니라』

(창 38:26)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이르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 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 룻(Ruth) 뜻 : 자손, 우정

(마 1: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룻 1:15-17) 『[15]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룻 4:17)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 밧세바(Paddan-aram) 뜻 : 맹약의 여자

(마 1: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삼하 11:3)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

(삼하 12:24-25) 『[24] 다윗이 그의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그에게 들어가 그와 동침하였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25] 선지자 나단을 보내 그의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셨기 때문이더라』


▷ 마리아

(눅 1:26-38)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다말은 베레스를, 룻은 오벳을, 밧세바는 솔로몬을, 마리아는 예수님을 낳았다.

이들의 시작은 정식 결혼이 아니다. 제도와 관습 속에서 모두 각각 독특하다.

그러나 메시야의 족보에 들어간다.


▷ 아스낫(Asenath) 뜻 : 애굽 여신 느잇에게 속한 자

(창 41:45) 『그가 요셉의 이름을 사브낫바네아라 하고 또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그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니라 요셉이 나가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라』

(창 41:50) 『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이 나되 곧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서 낳은지라』

(창 46:20) 『애굽 땅에서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요셉에게 낳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요』

 

세여인의 옳고 좋은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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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인물 복음서 25. 회당장의 감정은 바른가?

성경인물탐구/복음서인물 2015. 6. 4. 21:02

왜 이 여인은 예수께 구하지 않는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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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내용?

(눅 13:14-17) 『[14]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15]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16]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1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가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무엇이 보이는가? 회당장의 감정이 보인다.

(눅 14:1-6) 『[1] 안식일에 예수께서 한 바리새인 지도자의 집에 떡 잡수시러 들어가시니 그들이 엿보고 있더라. [2] 주의 앞에 수종병 든 한 사람이 있는지라.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율법교사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병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아니하냐?” [4] 그들이 잠잠하거늘 예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고쳐 보내시고 [5]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그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 하시니 [6] 그들이 이에 대하여 대답하지 못하니라.』

13장과의 차이와 공통점은?

Q. 우리의 질문. 과연 회당장의 분노는 옳은가? 다른 사람도 동의하는가?


Q. 우리는, 사람은 왜 화를 내는가?

Q. 우리는, 사람은 언제부터 화를 냈는가?

Q. 사고형과 감정형의 감정인가?

Q. 분노의 6하원칙,

Q. 관계 안에서의 화는? 서로에게 화를 낸다. 

(약 1: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엡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골 3: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엡 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 회당장은 왜 화를 내는가?

(눅 13:14)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 분노의 이유?

cf. 유대인들은 율법에 없는 35개의 안식일 금지규정을 만들고 이것을 어기면 이단자취급을 했다.


* 예수님의 대답

(눅 13:15-16) 『[15]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16]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 병에서 놓였다.(12)-풀어내어(15)-매임에서 푸는 것(16)

cf. 안식일 규정이 자의적이다.

→ 동물들에게 물을 마시게 하기 위해 하루를 묶지 않는데, 18년된 환자는 왜 매여있음을 풀어주지 못하는가? 라고 말씀하신다.

-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 예수께서는 인위적인 안식일 규정보다 사랑을 원하신다.


* 반응

(눅 13:1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가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 과거의 계속적 동작을 가리키는 미완료 과거형, 즉 반대자는 계속 부끄러워하고 온무리는 계속 즐거워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표현한다.


정리와 핵심?

바른 감정의 표현을 하자. 이런 사랑의 보여주신 그분은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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