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바울의 다메섹
신약강해설교/로마서강해 2024. 1. 14. 12:57(롬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1. 체험 이전에 바울은 헬라파 유대인 그리스도인의 선포를 들어 알고 있었다.
2. 바울은 자신의 과거 바리새인의 삶을 당당하게 여겼음을 말한다.
(빌 3:5-6) 『[5] 내가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갈 1:14)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3. 바울이 바라보는 바리새적 신앙은?
대제사장-메시아-목자-왕
(고전 15: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인해 바울은 무엇을 보았을까?
1. 구약의 예언자들처럼 소명 체험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체험했다.
(고전 9:1) 『내가 자유인이 아니냐? 사도가 아니냐? 예수 우리 주를 보지 못하였느냐? 주 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너희가 아니냐?』
(고후 4: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행 26:16)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2.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구원을 얻어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을 하나님과 화해, 화목케 된 사건으로 묘사한다.
(고후 5:17-19)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롬 7:22-25)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3. 이스라엘의 회복만을 바라보던 바울은 하나님과 동등한 자리에서 하나님을 대행하며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모습을 보았다.
(행 7:55-56)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 대』
(고후 4: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갈 1:11-12) 『[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갈 1:11-12) 『[11]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밝혀 드립니다. 내가 전한 그 복음은 사람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12] 그 복음은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심으로 받은 것입니다.』
(행 9:4-5)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행 9:19-22)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 바울의 다메섹체험
1. 바울의 모든 것은 유대신앙을 표현한 것이고 그 정점은 박해였다.
2. 예수님은 하나님의 우편에서 하나님을 대행하여 우주를 통치하는 분이셨다. 그런 그가 바울의 신앙의 정점인 박해의 대상이라 말씀하신다.
3. 바울은 충격이고 감격이다. 그런 자신을 벌은 커녕 소명을 주시고 화해해 주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