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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12.12 레위기 21:16-24, 22:17-33 대림절과 기쁘게 받으심
  2. 2021.12.05 레위기 21:1-15, 22:1-16 대림절과 제사장
  3. 2021.11.28 레위기 18-20장 대림절과 기다림
  4. 2014.12.28 레위기 17:10-16 어디에 있나요? 하나님의 얼굴 앞에 있다!
  5. 2014.12.21 레위기 17:1-9 어디에 있나요? 하나님 앞에 있으라!

레위기 21:16-24, 22:17-33 대림절과 기쁘게 받으심

구약강해설교/레위기강해 2021. 12. 12. 12:27

 

21:18-20 제사장의 흠 22:22-24 제물의 흠
소경, 저는 다리, 불완전한 코, 더한 지체, 부러진 발, 부러진 손, 곱사등, 난쟁이, 백막염, 습진, 버짐, 고환이 상한 자 눈먼 것, 상한 것, 베임당한 것, 종기, 습진, 비루먹는 것, 더한 지체, 덜한 지체, 상한 고환, 치인 고환, 터진 고환, 베어진 고환

(21:16-17)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7] “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너의 자손 중 대대로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음식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니라.

 

(21:18-20) [18] 누구든지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하지 못할지니 곧 맹인이나 다리 저는 자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 [19]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20] 등 굽은 자나 키 못 자란 자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습진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고환 상한 자나

 

(21: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와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와서 그의 하나님께 음식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21:22-24) [22] 그는 그의 하나님의 음식이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것이나 [23] 휘장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요 제단에 가까이 하지 못할지니 이는 그가 흠이 있음이니라. 이와 같이 그가 내 성소를 더럽히지 못할 것은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24] 이와 같이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였더라.

 

(22:17-21)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 중에 거류하는 자가 서원제물이나 자원제물로 번제와 더불어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려거든 [19]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20] 흠 있는 것은 무엇이나 너희가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21] 만일 누구든지 서원한 것을 갚으려 하든지 자의로 예물을 드리려하여 소나 양으로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리는 자는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할지니

 

(22:22-25) [22] 너희는 눈 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이나 종기 있는 것이나 습진 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을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이런 것들을 제단 위에 화제물로 여호와께 드리지 말라. [23] 소나 양의 지체가 더하거나 덜하거나 한 것은 너희가 자원제물로는 쓰려니와 서원제물로 드리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하리라. [24] 너희는 고환이 상하였거나 치었거나 터졌거나 베임을 당한 것은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너희의 땅에서는 이런 일을 행하지도 말지며 [25] 너희는 외국인에게서도 이런 것을 받아 너희의 하나님의 음식으로 드리지 말라. 이는 결점이 있고 흠이 있는 것인즉 너희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22:26-33)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7] “수소나 양이나 염소가 나거든 이레 동안 그것의 어미와 같이 있게 하라. 여덟째 날 이후로는 여호와께 화제로 예물을 드리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리라. [28] 암소나 암양을 막론하고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잡지 말지니라. [29] 너희가 여호와께 감사제물을 드리려거든 너희가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드릴지며 [30] 그 제물은 그 날에 먹고 이튿날까지 두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1] 너희는 내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2] 너희는 내 성호를 속되게 하지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33]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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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1:1-15, 22:1-16 대림절과 제사장

구약강해설교/레위기강해 2021. 12. 5. 12:28

 

(삼상 10:8) 너는 나보다 앞서 길갈로 내려가라. 내가 네게로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리니 내가 네게 가서 네가 행할 것을 가르칠 때까지 칠 일 동안 기다리라.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5: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21:1-15  대제사장 개인 및 그 가정의 성결규례

21:16-24 제사장의 신체조건규례

22:1-16  제사장 개인 및 가문의 구성원들의 성물 취식 규례

22:17-33 희생제물의 조건과 및 계명준수 명령

 

(21:1-4)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그의 백성 중에서 죽은 자를 만짐으로 말미암아 스스로를 더럽히지 말려니와 [2] 그의 살붙이인 그의 어머니나 그의 아버지나 그의 아들이나 그의 딸이나 그의 형제나 [3] 출가하지 아니한 처녀인 그의 자매로 말미암아서는 몸을 더럽힐 수 없느니라. [4] 제사장은 그의 백성의 어른인즉 자신을 더럽혀 속되게 하지 말지니라.

(21:10-12) [10] 자기의 형제 중 관유로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그 예복을 입은 대제사장은 그의 머리를 풀지 말며 그의 옷을 찢지 말며 [11] 어떤 시체에든지 가까이 하지 말지니 그의 부모로 말미암아서도 더러워지게 하지 말며 [12] 그 성소에서 나오지 말며 그의 하나님의 성소를 속되게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께서 성별하신 관유가 그 위에 있음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21:5-6) [5] 제사장들은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하지 말며 자기의 수염 양쪽을 깎지 말며 살을 베지 말고 [6] 그들의 하나님께 대하여 거룩하고 그들의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 것이며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 곧 그들의 하나님의 음식을 드리는 자인즉 거룩할 것이라.

 

(21:7-9) [7] 그들은 부정한 창녀나 이혼 당한 여인을 취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여호와 하나님께 거룩함이니라. [8]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그는 네 하나님의 음식을 드림이니라.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 여호와는 거룩함이니라. [9] 어떤 제사장의 딸이든지 행음하여 자신을 속되게 하면 그의 아버지를 속되게 함이니 그를 불사를지니라.

(21:13-15) [13] 그는 처녀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을지니 [14] 과부나 이혼 당한 여자나 창녀 짓을 하는 더러운 여인을 취하지 말고 자기 백성 중에서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15] 그의 자손이 그의 백성 중에서 속되게 하지 말지니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22:1-3)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 드리는 그 성물에 대하여 스스로 구별하여 내 성호를 욕되게 함이 없게 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 그들에게 이르라. 누구든지 네 자손 중에 대대로 그의 몸이 부정하면서도 이스라엘 자손이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에 가까이 하는 자는 내 앞에서 끊어지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22:4-9) [4] 아론의 자손 중 나병 환자유출병자는 그가 정결하기 전에는 그 성물을 먹지 말 것이요 시체의 부정에 접촉된 자설정한 자[5] 무릇 사람을 부정하게 하는 벌레에 접촉된 모든 사람과 무슨 부정이든지 사람을 더럽힐 만한 것에게 접촉된 자 [6] 곧 이런 것에 접촉된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니 그의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그 성물을 먹지 못할지며 [7] 해 질 때에야 정하리니 그 후에야 그 성물을 먹을 것이니라. 이는 자기의 음식이 됨이니라. [8] 시체나 찢겨 죽은 짐승을 먹음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9] 그들은 내 명령을 지킬 것이니라. 그것을 속되게 하면 그로 말미암아 죄를 짓고 그 가운데에서 죽을까 하노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

 

(22:10-16) [10] 일반인은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며 제사장의 객이나 품꾼도 다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니라. [11] 그러나 제사장이 그의 돈으로 어떤 사람을 샀으면 그는 그것을 먹을 것이며 그의 집에서 출생한 자도 그렇게 하여 그들이 제사장의 음식을 먹을 것이며 [12] 제사장의 딸이 일반인에게 출가하였으면 거제의 성물을 먹지 못하되 [13] 만일 그가 과부가 되든지 이혼을 당하든지 자식이 없이 그의 친정에 돌아와서 젊었을 때와 같으면 그는 그의 아버지 몫의 음식을 먹을 것이나 일반인은 먹지 못할 것이니라. [14] 만일 누가 부지중에 성물을 먹으면 그 성물에 그것의 오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지니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을 그들은 속되게 하지 말지니 [16] 그들이 성물을 먹으면 그 죄로 인하여 형벌을 받게 할 것이니라. 나는 그 음식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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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8-20장 대림절과 기다림

구약강해설교/레위기강해 2021. 11. 28. 12:34

 

(19:1-2)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삼상 10:8) 너는 나보다 앞서 길갈로 내려가라. 내가 네게로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리니 내가 네게 가서 네가 행할 것을 가르칠 때까지 칠 일 동안 기다리라.

 

대림절(待臨節) - 오심을 기다린다.

1. 아기로 태어나고 인간으로 살아가신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을 기억하는 것

2. 시간의 마지막에 오시게 될 재림의 예수님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것

 

- 1주일 : 1개 점화, 진보라색, 기다림과 소망의 촛불

예수님의 다시 오심에 대한 준비와 경고

- 2주일 : 2개 점화, 진보라색, 연보라색, 회개와 빛, 평화의 촛불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실 것을 예고함

- 3주일 : 3개 점화, 진보라색, 연보라색, 분홍색, 사랑과 나눔,

기쁨의 촛불 예수님 탄생이 임박함에 대한 준비와 기쁨

- 4주일 : 4개 점화, 진보라색, 연보라색, 분홍색, 흰색, 만남과 화해, 사랑의 촛불, 예수님 탄생의 기쁨

- 성탄절 : 감사와 환희의 축제, 아기예수의 촛불

 

* 예수는 왜 오셨을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창세기-야곱의 축복(49)

출애굽기-이집트탈출광야여행시내산도착성막건축

레위기-거룩

민수기-성막해체시내산출발광야여행가나안입구도착

신명기-모세의 축복(34)

 

창세기 아브라함 언약

출애굽기

레위기 시내산 언약

민수기

신명기 모세와 맺은 모압언약

 

창세기 하나님의 백성을 선택한 이야기

출애굽기 하나님의 백성을 구속한 이야기

레위기 하나님의 백성을 성결케 한 이야기

민수기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신 이야기

신명기 하나님의 백성을 가르친 이야기

 

1-10 희생제사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1-7 제사
8-10 제사장
11-27 거룩한 삶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 11-15 정결-의식적 정결법
16 속죄일
17-20 성결-윤리적 정결법
      21-22 제사장
23-25 절기
26-27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

11:45, 19:2, 20:26, 22:23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11-151617-20

 

11, 정한 동물과 부정한 동물, 짐승의 주검을 만지면 부정하게

12, 산모의 출산 후 부정

13-14, 악성피부질환의 부정

15, 신체의 유출들의 부정

 

18, 근친상간 금지, 우상제의와 음란죄에 대해

19장을 사이에 두고 20, 우상제의(접신)과의 금지된 혼음, 잘못된 관계의 금지된 결혼, 동물과의 금지된 결합

19, 다양한 약자보호법, 거짓과 불의한 상거래, 정의 왜곡을 경고

 

19,

너희는 거룩하라시작 (19: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십계명을 토대로

화목제물을 먹는 기준(5-8), 3년간 열매수학금지(23-25)

자비로운 추수법-약자보호법

(19:9-10) [9]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10]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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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거룩하라
16
속죄일
18-20
거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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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7:10-16 어디에 있나요? 하나님의 얼굴 앞에 있다!

구약강해설교/레위기강해 2014. 12. 28. 14:13

 

 

 

(레 17:10-16) 『[10]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 중에 무슨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를 먹는 그 사람에게는 내 얼굴을 대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12]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너희 중에 아무도 피를 먹지 말며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라도 피를 먹지 말라’ 하였나니 [13]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 먹을 만한 짐승이나 새를 사냥하여 잡거든 그것의 피를 흘리고 흙으로 덮을 지니라. [14]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떤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것의 피인즉 그 피를 먹는 모든 자는 끊어지리라. [15] 또 스스로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겨 죽은 것을 먹은 모든 자는 본토인이거나 거류민이거나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고 그 후에는 정하려니와 [16] 그가 빨지 아니하거나 그의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그가 죄를 담당하리라.』


1. 과거의 익숙한 삶이 실제로는 무엇이었는가를 알라

2. 동일한 행위를 이제는 회막문으로 가져와서 하나님께 드려라.

3. 이전에는 내게 익숙하고 내가 중심이었으나 이제는 하나님 안에서 거룩하게 하라.


1. 과연 짐승을 잡을 경우 피가 흘려지게 되는데 그 피를 먹으면 어떻게 되는가?

2. 그렇다면 그 피는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 적용, 내 삶에 일상적인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야하는가?


(레 17:10)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 중에 무슨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를 먹는 그 사람에게는 내 얼굴을 대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 무슨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 어떤 형태로든 마시거나 고기에 섞인 피를 먹는 것을 의미

→ 피를 먹지 말라는 명령은 10-14절에서 5번이나 반복될 정도로 중요한 규정이다.

→ 고대 근동사회에서는 어떤 형태로든 동물의 피를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인 음식문화였다.

- 내 얼굴을 대하여 → 직역 ‘내가 내 얼굴을 그 사람에게 두리라’,

why? 하나님은 왜 이런 요구를 하시는 것인가? 일상적으로 피를 먹는 고대사회에서 피를 먹지 않는 것은 일상적인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레 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 ‘왜냐하면’이 번역되지 않았다. 첫 번째 이유다.

→ ‘육체의 생명’? 육신을 유지해주는 생명, 이 땅위에서 생명을 가지고 사는 동안 가지는 한 인격체의 전인적인 모습‘으로의 원동력이 피에 있음을 말한다.

→ 피를 단순한 생물학적 요소의 의미를 넘어 인격체로 보는 것은 단지 그 대상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창조하신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존경하는 행위이다.

-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 두번째 이유, 피의 목적은 먹는 것이 아니라 죄를 속죄(덮어주거나 대속함)하여주기 위해서다.

→ 속죄의 대상은 ‘너희의 생명’으로 단순한 육체적 생명만이 아닌 전인격체를 말한다.

-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 피를 속죄의 수단으로 삼을 때 오직 단에 뿌려져야만 그 효력이 있다.

-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 사람의 궁극적인 생명은 하나님과 영생하는 삶에 있다. 이에 그의 백성이 되기 원하는 자는 생명의 주관자인 하나님께서 그들을 살리고자 속죄의 수단으로 주신 피를 궁극적인 생명을 위해서만 사용해야 한다.

⇒ 그리스도는 자신의 피와 생명을 하나님이 생명을 주시고자 원하는 우리를 위해 주셨다.


(레 17:12)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너희 중에 아무도 피를 먹지 말며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라도 피를 먹지 말라’ 하였나니』

→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신다는 표현을 사용함으로 명령의 중요함을 강조한다.


(레 17:13)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 먹을 만한 짐승이나 새를 사냥하여 잡거든 그것의 피를 흘리고 흙으로 덮을 지니라』

→ 제물이 아닌 사냥이나 기타의 방법으로 잡을 경우를 말한다. 이때도 피는 먹지 말며 피는 흘려서 흙으로 덮으라 한다. 이는 생명이 흙에 나왔기 때문에 되돌려 주는 것이고 지나가는 사람이 피를 밟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레 17:14)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떤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것의 피인즉 그 피를 먹는 모든 자는 끊어지리라.』

→ 다시 규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일반적인 삶의 모습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을 잊지 말고 행동하라는 것.


또 예외의 상황을 말한다. 스스로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겨 죽은 것은 어떻게 하나?

(레 17:15-16) 『[15] 또 스스로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겨 죽은 것을 먹은 모든 자는 본토인이거나 거류민이거나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고 그 후에는 정하려니와 [16] 그가 빨지 아니하거나 그의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그가 죄를 담당하리라.』

- 스스로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겨 죽은 것을 → 정식으로 규정대로 죽은 경우를 제외한 예외의 경우이다.

↳ 우리 식으로 본다면 예상하지 못했던 수입과 같은 경우일 것이다. 예를 들어 우연히 예상하지 못한 수입이 생겼을 때 여러분은 어떤가? 공돈이니까 쓰자고 하나 똑같이 아끼자 하나?

-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고 그 후에는 정하려니와

- 그가 빨지 아니하거나 그의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그가 죄를 담당하리라.

→ 옷에 묻거나 몸에 묻은 것을 씻도록 했으나 그렇지 않으면 부정해졌다고 보는 경우이다.

→ 죽은 것을 먹을 경우도 누구든지 옷을 빨고 몸을 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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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7:1-9 어디에 있나요? 하나님 앞에 있으라!

구약강해설교/레위기강해 2014. 12. 21. 15:45

 

(레 17:1-9)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시다’ 하라. [3] 이스라엘 집의 모든 사람이 소나 어린 양이나 염소를 진영 안에서 잡든지 진영 밖에서 잡든지 [4] 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는 자는 피 흘린 자로 여길 것이라. 그가 피를 흘렸은즉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5] 그런즉 이스라엘 자손이 들에서 잡던 그들의 제물을 회막 문 여호와께로 끌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어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야 할 것이요 [6] 제사장은 그 피를 회막 문 여호와의 제단에 뿌리고 그 기름을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할 것이라. [7] 그들은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 이는 그들이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8] 너는 또 그들에게 이르라. 이스라엘 집사람이나 혹은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 번제나 제물을 드리되 [9] 회막 문으로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리지 아니하면 그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레 17:1-2)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시다’ 하라.』

→ 하나님이 모세에게 전하라 한다.

→ 대상 :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 내 삶 속에서 하나님과 나의 관계안에서 나에게 말씀하는 것과 대상과의 관계


(레 17:3) 『이스라엘 집의 모든 사람이 소나 어린 양이나 염소를 진영 안에서 잡든지 진영 밖에서 잡든지』

who? 이스라엘 집의 모든 사람이         what? 소나 어린 양이나 염소를

where? 진영 안에서 .. 진영 밖에서 ..

how? 잡든지 → 잡다(솨하트 תחשׁ) 식용이 아닌 희생제물로 쓰기 위해 죽일때


(레 17:4) 『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는 자는 피 흘린 자로 여길 것이라. 그가 피를 흘렸은즉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 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 실제로 제물을 잡을 곳은 회막문이다.

cf. 진은 거주지역, 회막문은 성막으로 들어가는 문

 

성막과 도면이다. 회막문은 성전에 들어가는 문이다.

→ 제물은 어디든 잡을 수 있으나 꼭 가야할 곳은 회막문을 통과해야 한다.

-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는 자는

→ 목적 : 동물을 회막문으로 끌고 와야하는 이유는 바로 ‘예물로 드리기 위해서’이다. 소 어린양 염소는 회막을 통과하고 하나님께 드려지면 ‘예물’이 된다.

⇒ 자신이 갖고 있는 무엇이든 예물로 들이기 위해 하나님께 가져오면 그 목적은 예물이 된다.

- 피 흘린 자로 여길 것이라. 그가 피를 흘렸은즉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는 자는 백성중에, 공동체에서 끊어진다. 왜냐하면 우상숭배와 관련있기 때문이다. 우상숭배를 위해 짐승을 잡는 행위는 애굽인들의 종교적 관습에서 기인한 것으로서 애굽을 떠난 뒤에도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는 계속 행해지고 있었다. 따라서 이런 이방의 우상숭배의 관습과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하고 모든 희생 예물을 하나님께만 드리기 위한 것이다. ex 상담적으로 바른 경계선을 정하다.

→ 결과?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 온전한 예물과 예배를 위해 이전의 우상을 섬기던 옛 모습을 버려야 한다.


(레 17:5) 『그런즉 이스라엘 자손이 들에서 잡던 그들의 제물을 회막 문 여호와께로 끌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어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야 할 것이요』→ 우리의 역할

- 그런즉 : 왜 회막 안에서만 희생제물을 죽일 수 있다는 분명한 규정이 세워져야 했는지 그 목적을 말한다.

- 누가? 이스라엘 자손이

- 어떻게 하던 것을? 들에서 잡던 그들의 제물을 → 이전에 우상숭배하며 자연스럽던 행위

- 누구에게 어떻게 하라고? 회막 문 여호와께 끌고 가서

→ 이전에 자연스럽던 행위를 이제는 하나님 앞에서 해야함을 강조

→ 이스라엘 백성이 먼저 제물을 ‘누구에게’ 가져가야함을 명백히 밝힌 후에 ‘어디에서’ 섬겨야 할 것인가를 이어서 밝히고 있다.

- 구체적 방향? 제사장에게 주어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야 할 것이요

→ 들에서 잡아 우상에게 드렸던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화목제가 된다.

→ 특별히 우상에게 제물을 드리던 일을 멈추는 것은 그동안 매여있던 우상숭배의 삶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 화목제는 단순한 전쟁과 분쟁이 없는 평화롭게 지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활력을 가지고 육적으로 영적으로 강건해져 가는 모습까지 포함한다. 특히 본문에서는 이제껏 우상에게 매여 지내던 삶을 해방시키고 하나님 안에서 영육간으로 강건케 하는 것을 말한다.

→ 화목제의 고기는 하나님께 드린 것을 백성들과 나누어 먹음으로 바른 예배와 삶을 서로 나누고 공동체의 신앙결속을 다짐케 한다.

cf. (롬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레 17:6) 『제사장은 그 피를 회막 문 여호와의 제단에 뿌리고 그 기름을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할 것이라.』

→ 제사장의 역할, 제사장은 백성의 제사가 온전하고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도록 인도해야 한다.

(엡 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요 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레 17:7) 『그들은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 이는 그들이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 그들은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 수염소(세이림 מריעשׁ)은 마귀(쉐딤 מידשׁ)과 동일한 언어. 또한 세이림은 그들이 애굽에서 섬기던 우상이었다. 이집트의 판(Pan)신의 모습이 염소모양이었고 이집트사람들은 이 신을 멘데스(Mendes)라고 하여 남성과 자연의 생식원리를 신격화했다. cf. 염소형상을 한 멘데스에게 희생제물을 드리던 관습은 가나안 정착 이후 여로보암때도 남아 있다.(대하 11:15) 『여로보암이 여러 산당과 숫염소 우상과 자기가 만든 송아지 우상을 위하여 친히 제사장들을 세움이라』

→ 이러한 우상의 고리를 끊어버리기 위해 모든 예물의 희생을 회막 문에서만 죽이라고 명령하신 것이다.

⇒ 이전의 행위가 음란하게 우상에게 제사하던 행위였기에 다시 그러지 말라는 것.

cf. 하나님은 왜 우상숭배를 싫어하실까? 그래서 왜 유일신을 섬기라 하셨을까?


(레 17:8-9) 『[8] 너는 또 그들에게 이르라. 이스라엘 집사람이나 혹은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 번제나 제물을 드리되 [9] 회막 문으로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리지 아니하면 그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 이스라엘 집사람이나 혹은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 → 이스라엘뿐 아니라 타국인까지도 공동체에 들어온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 번제나 제물을 드리되 회막 문으로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리지 아니하면 그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 자신의 삶을 본질적으로는 하나님을 향해야 하며, 그렇게 제물을 가지고 회막문을 향하여 나아가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하나님과 멀어지는 죽음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강조한다.


1. 과거의 익숙한 삶이 실제로는 무엇이었는가를 알라

2. 동일한 행위를 이제는 회막문으로 가져와서 하나님께 드려라.

3. 이전에는 내게 익숙하고 내가 중심이었으나 이제는 하나님 안에서 거룩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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