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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를향해-서라벌교회 2009. 2. 8. 19:22
(04년 10월 17일 베다니집을 위한)
(눅 2:36-38)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 매우 늙었더라 그가 출가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 된 지 팔십사 년이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구속됨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니라』
(눅 2:36-38) 『[36] 아셀 지파에 속하는 바누엘의 딸로 a안나라는 예언자가 있었는데, 나이가 많았다. 그는 결혼하여 일곱 해를 남편과 함께 살다가, (a. 그, "한나") [37] 과부가 되어서, 여든네 살이 되도록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으로 금식과 기도로 하나님을 섬겨 왔다. [38] 바로 이 때에 그가 다가서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해 주었다.』
홍해를향해-서라벌교회 2009. 2. 8. 19:19
(04년 10월 10일 찬양단헌신예배)
(시 110:1-7) 『[1] [다윗의 시]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2]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홀을 내어 보내시리니 주는 원수 중에서 다스리소서 [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5] 주의 우편에 계신 주께서 그 노하시는 날에 열왕을 쳐서 파하실 것이라 [6] 열방 중에 판단하여 시체로 가득하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쳐서 파하시며 [7] 길가의 시냇물을 마시고 인하여 그 머리를 드시리로다』
(시 110:1-7) 『[1] <다윗의 노래> a주께서 b내 주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를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하셨습니다. (a. 여호와를 가르킴. b. 히, 아도니(내 주)) [2] a주께서 c임금님의 권능의 홀을 시온에서 보내 주시니, c임금님께서는 저 원수들을 통치하십시오. (a. 여호와를 가르킴. c. 글자대로는 1절의 내 주(아도니)를 가리키는 2인칭 단수 대명사 "당신") [3] c임금님께서 d거룩한 산에서 군대를 이끌고 전쟁터로 나가시는 날에, c임금님의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고, e아침 동이 틀 때에 f새벽 이슬이 맺히듯이, 젊은이들이 임금님께로 모여 들것입니다. (c. 글자대로는 1절의 내 주(아도니)를 가리키는 2인칭 단수 대명사 "당신". d. 또는 거룩한 광채로. e. 히, 아침 해. f. 히, 당신의 젊음의 이슬이 당신께로. . .) [4] a주께서 맹세하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을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다" 하셨으니, 변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a. 여호와를 가르킴) [5] g주께서 c임금님의 오른쪽에 계시니, 그분께서 노하시는 심판의 날에, 그분께서 왕들을 다 쳐서 흩으실 것입니다. (g. 히, 아도나이.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대신 부르는 칭호. c. 글자대로는 1절의 내 주(아도니)를 가리키는 2인칭 단수 대명사 "당신") [6] 그분께서 뭇 나라를 심판하실 때에, 그 통치자들을 치셔서, 그 주검을 이 땅 이곳 저곳에 가득하게 하실 것입니다. [7] a임금님께서는 길가에 있는 시냇물을 마시고, 머리를 높이 드실 것입니다. (a. 히, 그는)』
홍해를향해-서라벌교회 2009. 2. 8. 19:16
(04년 10월 3일 에스더헌신예배)
(스 4:1-17) 『[1]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전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2] 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로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 같이 너희 하나님을 구하노라 앗수르 왕 에살핫돈이 우리를 이리로 오게한 날부터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노라 [3]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는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4] 이로부터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그 건축을 방해하되 [5] 바사 왕 고레스의 시대부터 바사 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의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경영을 저희하였으며 [6] 또 아하수에로가 즉위할 때에 저희가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을 고소하니라 [7] 아닥사스다 때에 비슬람과 미드르닷과 다브엘과 그 동료들이 바사 왕 아닥사스다에게 글을 올렸으니 그 글은 아람 문자와 아람 방언으로 써서 진술하였더라 [8]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가 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려 예루살렘 백성을 고소한 그 글에 [9]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 동료 디나 사람과 아바삿 사람과 다블래 사람과 아바새 사람과 아렉 사람과 바벨론 사람과 수산 사람과 데해 사람과 엘람 사람과 [10] 기타 백성 곧 존귀한 오스납발이 사마리아 성과 강 서편 다른 땅에 옮겨 둔 자들과 함께 고한다 하였더라 [11] 아닥사스다 왕에게 올린 그 글의 초본은 이러하니 강 서편에 있는 신복들은 [12] 왕에게 고하나이다 왕에게서 올라온 유다 사람들이 우리의 곳 예루살렘에 이르러 이 패역하고 악한 성읍을 건축하는데 이미 그 지대를 수축하고 성곽을 건축하오니 [13] 이제 왕은 아시옵소서 만일 이 성읍을 건축하며 그 성곽을 마치면 저 무리가 다시는 조공과 잡세와 부세를 바치지 아니하리니 필경 왕들에게 손해가 되리이다 [14] 우리가 이제 궁의 소금을 먹는고로 왕의 수치당함을 참아 보지 못하여 보내어 왕에게 고하오니 [15] 왕은 열조의 사기를 살피시면 그 사기에서 이 성읍은 패역한 성읍이라 예로부터 그 중에서 항상 반역하는 일을 행하여 열왕과 각 도에 손해가 된 것을 보시고 아실지라 이 성읍이 훼파됨도 이 까닭이니이다 [16] 이제 감히 왕에게 고하오니 이 성읍이 중건되어 성곽을 필역하면 이로 말미암아 왕의 강 서편 영지가 없어지리이다 하였더라 [17] 왕이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사마리아에 거한 저희 동료와 강 서편 다른 땅 백성에게 조서를 내리니 일렀으되 너희는 평안할지어다』
(스 4:1-17) 『[1] <사마리아 사람의 방해>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은 사로잡혀 갔다가 돌아온 사람들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있다는 말을 듣고서, [2] 스룹바벨과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에게 와서 말하였다. "앗시리아 왕 에살핫돈이 우리를 여기로 데려왔을 때부터 이제까지, 우리도 당신들과 마찬가지로 당신들의 하나님을 섬기며, 줄곧 제사를 드려 왔으니, 우리도 당신들과 함께 성전을 짓도록 하여 주시오. " [3]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그 밖에 이스라엘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당신들과는 관계가 없는 일이오. 주 우리의 하나님께 성전을 지어 드리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오.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한 대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것은 오로지 우리가 할 일이오. " [4] 이 말을 들은 그 땅 백성은 성전 짓는 일을 방해하여, 유다 백성의 사기를 떨어뜨렸다. [5] 그들은 고문관들을 매수하면서까지 성전을 짓지 못하게 하였다. 이러한 방해는,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다스리던 모든 기간 뿐만 아니라, 페르시아 왕 다리우스가 통치하던 때에 이르기까지 하였다. [6] 아하수에로가 왕위에 오르니, 대적들은 유다 주민과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는 글을 올렸다. [7] 아닥사스다 때에도 비슬람과 미드르닷과 다브엘과 그 밖의 동료 관리들이 페르시아의 아닥사스다 왕에게 글을 올렸다. 그 편지는 아람 글로 적었고 a번역이 되었다. (a. 또는 아람어로 번역이 되었다.) [8] 르훔 사령관과 심새 서기관은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는 상소문을 아닥사스다 왕에게 썼다. [9] 그 때에 상소를 올린 사람은, 르훔 사령관과 심새 서기관과 동료들과 그 밖에 디나 사람과 아바삿 사람과 디블래 사람과 아비새 사람과 아렉 사람과 바빌로니아 사람과 수산 사람과 데해 사람과 엘람 사람과, [10] 귀족 c오스납발이 사마리아의 여러 성과 유프라테스 강 서쪽 여러 지방에 이주시킨 민족들이다. (c. 일명, 아슈르바니발) [11] 다음은 이들이 보낸 상소문의 내용이다. "유프라테스 강 서쪽에 있는 신하들이 아닥사스다 임금님께 아룁니다. [12] 임금님께서 다스리시는 여러 지방에 흩어져서 살던 유다 사람들이, 우리가 사는 예루살렘으로 와서 자리를 잡고, 범죄와 반역을 일삼던 악한 성읍 예루살렘을 지금 다시 세우고 있습니다. 기초를 다시 다지고, 성벽을 쌓아 올리고 있습니다. [13] 이 일을 임금님께 아룁니다. 성벽 쌓는 일이 끝나고 그 성읍이 재건 되면, 그들은 세금과 조공과 관세를 바치지 아니할 것이며, 틀림없이, 국고에 손해를 끼칠 것입니다. [14] 나라에서 녹을 타먹는 우리로서는, 임금님께 불명예스러운 일이 미칠 일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이렇게 상소문을 올리어서 임금님께 아룁니다. [15] 조상이 남기신 기록들을 살펴보시면, 임금님께서도 바로 이 성읍이 반역을 일삼던 곳이었음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예로부터 이 곳에서는 반란이 자주 일어나서, 임금님들을 괴롭히고, 다른 여러 지방에까지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 성읍을 없애 버린 것은 바로 그러한 반역 때문입니다. [16] 이 성읍이 재건되고, 성벽 쌓는 일이 끝나면, 임금님께서는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역을 잃게 되신다는 것을 아뢰는 것입니다. " [17] 이에 대하여 왕이 내린 회신은 다음과 같다. "르훔 사령관과 심새 서기관과 사마리아와 유프라테스 강 서쪽에 사는 경들의 동료들에게, 평안을 빌면서 이 조서를 내린다.』
*** 보이지 않는 조선의 마음 ***
주여!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심으셨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건너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한 이곳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 사람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 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고통을 고통인줄 모르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하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질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쩌나 합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할 일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나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
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 수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에
맨손으로 서 있는 것 같사오나
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자라고
손가락질 받고 있사오나
저희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 나라의 한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의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 언더우드 선교사 -
홍해를향해-서라벌교회 2009. 2. 8. 19:13
(04년 9월 26일)
(욥 28:1-28) 『[1] 은은 나는 광이 있고 연단하는 금은 나는 곳이 있으며 [2] 철은 흙에서 취하고 동은 돌에서 녹여 얻느니라 [3] 사람이 흑암을 파하고 끝까지 궁구하여 음예와 유암 중의 광석을 구하되 [4] 사람 사는 곳에서 멀리 떠나 구멍을 깊이 뚫고 발이 땅에 닿지 않게 달려 내리니 멀리 사람과 격절되고 흔들흔들 하느니라 [5] 지면은 식물을 내나 지하는 불로 뒤집는 것 같고 [6] 그 돌 가운데에는 남보석이 있고 사금도 있으며 [7] 그 길은 솔개도 알지 못하고 매의 눈도 보지 못하며 [8] 위엄스러운 짐승도 밟지 못하였고 사나운 사자도 그리로 지나가지 못하였느니라 [9] 사람이 굳은 바위에 손을 대고 산을 뿌리까지 무너뜨리며 [10] 돌 가운데로 도랑을 파서 각종 보물을 눈으로 발견하고 [11] 시냇물을 막아 스미지 않게 하고 감취었던 것을 밝은 데로 내느니라 [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의 곳은 어디인고 [13] 그 값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 찾을 수 없구나 [14] 깊은 물이 이르기를 내 속에 있지 아니하다 하며 바다가 이르기를 나와 함께 있지 아니하다 하느니라 [15] 정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치 못하리니 [16] 오빌의 금이나 귀한 수마노나 남보석으로도 그 값을 당치 못하겠고 [17] 황금이나 유리라도 비교할 수 없고 정금 장식으로도 바꿀 수 없으며 [18] 산호나 수정으로도 말할 수 없나니 지혜의 값은 홍보석보다 귀하구나 [19] 구스의 황옥으로도 비교할 수 없고 순금으로도 그 값을 측량하지 못하리니 [20] 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의 곳은 어디인고 [21] 모든 생물의 눈에 숨겨졌고 공중의 새에게 가리워졌으며 [22] 멸망과 사망도 이르기를 우리가 귀로 그 소문은 들었다 하느니라 [23] 하나님이 그 길을 깨달으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24] 이는 그가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두루 보시며 [25] 바람의 경중을 정하시며 물을 되어 그 분량을 정하시며 [26] 비를 위하여 명령하시고 우뢰의 번개를 위하여 길을 정하셨음이라 [27] 그 때에 지혜를 보시고 선포하시며 굳게 세우시며 궁구하셨고 [28] 또 사람에게 이르시기를 주를 경외함이 곧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라 하셨느니라』
(욥 28:1-28) 『[1] <지혜를 찬양하다> 은을 캐는 광산이 있고, 금을 정련하는 제련소도 있다. [2] 철은 흙에서 캐어 내며, 구리는 광석을 녹여서 얻는다. [3] 광부들은 땅 속을 깊이 파고 들어가서, 땅 속이 아무리 캄캄해도 그 캄캄한 구석 구석에서 광석을 캐어 낸다. [4] 사람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곳, 사람의 발이 가 닿지 않는 곳에, 사람들이 갱도를 판다. 줄을 타고 매달려서 외롭게 일을 한다. [5] 땅 위에서는 먹을거리가 자라지만, 땅 속은 같은 땅인데도, 용암으로 들끊고 있다. [6] 바위에는 사파이어가 있고, 돌가루에는 금이 섞여 있다. [7] 솔개도 거기에 이르는 길을 알지 못하고, 매의 날카로운 눈도 그 길을 찾지 못한다. [8] 겁 없는 맹수도 거기에 발을 들여놓은 일이 없고, 무서운 사자도 그 곳을 밟아 본 적이 없다. [9] 사람은 굳은 바위를 깨고, 산을 그 밑 뿌리까지 파들어 간다. [10] 바위에 굴을 뚫어서, 각종 진귀한 보물을 찾아 낸다. [11] 강의 근원을 a찾아내고 땅에 감추어진 온갖 보화를 들추어낸다. (a. 70인역과 아퀼라역과 불가타를 따름. 히, 둑으로 막고) [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에서 얻으며, 슬기가 있는 곳은 어디인가? [13] 지혜는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어느 누구도 지혜의 참 가치를 알지 못한다. [14] 깊은 바다도 나는 지혜를 감추어 놓지 않았다 하고 말한다. 넓은 바다도 나는 지혜를 감추어 놓지 않았다 하고 말한다. [15] 지혜는 금을 주고 살 수 없고, 은으로도 그 값을 치를 수 없다. [16] 지혜는, 오빌의 금이나 값진 루비나 사파이어로도, 그 값을 치를 수 없다. [17] 지혜는 금보다 값진 것, 금잔이나 값진 유리잔보다 더 값진 것이다. [18] 지혜의 값은 산호보다, 수정보다 비싸다. 지혜를 얻는 것은 진주를 가진 것보다 값지다. [19] 에티오피아의 토파즈로도 지혜와 비교할 수 없고, 정금으로도 지혜의 값을 치를 수 없다. [20] 그렇다면 지혜는 어디에서 오며, 슬기가 있는 곳은 어디인가? [21] 모든 생물의 눈에 숨겨져 있고, 공중의 새에게도 감추어져 있다. [22] b멸망의 구덩이와 죽음도 지혜를 두고 이르기를 지혜라는 것이 있다는 말은 다만 소문으로만 들었을 뿐이다 하고 말한다. (b. 히, 아바돈) [23] 그러나 하나님은, 지혜가 있는 곳에 이르는 길을 아신다. 그분만이 지혜가 있는 곳을 아신다. [24] 오직 그분만이 땅 끝까지 살피실수 있으며, 하늘 아래에 있는 모든 것을 보실 수 있다. [25] 그분께서 저울로 바람의 강약을 달아 보시던 그 때에, 물을 분량을 달아 보시던 그 때에, [26] 비가 내리는 규칙을 세우시던 그 때에, 천둥 번개가 치는 길을 정하시던 그 때에, [27] 바로 그 때에, 그분께서 지혜를 보시고, 지혜를 칭찬하시고, 지혜를 튼튼하게 세우시고 지혜를 시험해 보셨다. [28] 그런 다음에, 하나님은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주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요, 악을 멀리하는 것이 곧 슬기다.』
홍해를향해-서라벌교회 2009. 2. 8. 19:11
(04년 9월 19일)
(눅 15:3-7) 『[3]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아니하느냐 [5]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눅 15:3-7) 『[3]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4] 너희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찾아 다니지 않겠느냐? [5] 찾으면 기뻐하면서 어깨에 메고 [6] 집으로 돌아와서 친구들과 이웃 사람을 불러모으고,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할 것이다. [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을 두고 기뻐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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