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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여행 3-3, 부활

성경여행 2022. 12. 29. 14:00

69쪽, 72-78쪽

십자가와 부활

 

1세기 유대인들은 역사가 끝나면 죽은 이들이 모두 부활해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리라 믿었다. 그러나 누구도 역사 안에서 한 사람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이는 1세기 유대인에게 메시야가 부활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다는 것도 기대하지 못한 것이다.

성서로서 부활을 첫 언급한 것은 55년경 바울의 고린도전서 15장이다.

마가복음-그리스도가 갈릴리에서 제자들을 만나게 될 것을 두 번 약속하나 그 이야기는 없다. (16:8에서 갑자기 끝났고, 이후의 부활의 이야기는 2세기에 덧붙여진 것으로 본다.)

마태복음- 무덤에서 돌아오는 여자들을 통해 언급되고, 부활한 예수가 나타난 중심 사건은 갈릴리에서 일어난다.(28:9-10, 16-20)

누가복음- 1:3에서 부활한 예수가 40일을 나타났다고 하지만, 복음서에서는 첫날 예루살렘에서 일어난다.(24:13-50)

요한복음-부활한 예수가 예루살렘(20:11-29)과 갈릴리(21:1-23)에 나타난다.

특징은 예루살렘 입성부터 죽으심까지 1주일의 내용이 근본적으로 유사하지만 이후의 내용은 대비를 보인다.

 

부활이야기의 특징

1. 처음에는 부활한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한다.

- 막달라 마리아는 동산지기로 보았다.(20:15)

- 엠마오 두 제자는 길벗으로 함께 떡을 떼어 나누어 줄때까지도 모른다.(24:30-31)

- 갈릴리 호수에서는 사랑받는 제자만이 호숫가에 서 있는 사람이 그분임을 알아본다.

- 마태는 솔직히 갈릴리에 나타났을 때 의심하는 자들도 있다고 한다.(28:17)

거의 모든 이야기가 함께한 그가 누구인지 알아보는 순간에 절정을 이룬다. 이런 특징이라면 개별적으로 지어낸 이야기였다면 발견되지 않았을 내용이다.

 

2. 모든 복음서에서는 빈무덤을 발견했다 한다.(28:1-8, 16:1-8, 24:1-10, 20:1-10)

- 여자들이 빈 무덤을 발견했을 때 처음 보는 반응이 기쁨이 아니라 두려움이었다. 이들은 부활을 예견하지 못했고 의미를 분명하게 하기 위해 천사가 메시지를 전하는 형태를 할 것이라고 예상도 못했다.

cf. 정말 빈무덤이었을까? 당시 로마 관습상 처형된 죄수는 명패없이 공동묘지에 묻히거나 심지어 시신을 그대로 두어 야생동물의 먹이가 되게 했다. 그러나 예수의 경우는 4복음서 모두 아리마대 요셉이 무덤을 제공했다고 한다. 이는 실제로 그런 일이 없었다면 그의 이름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고 실제로 믿었기에 복음서기자들은 그의 행동을 용기있고 명예로운 행동으로 묘사했다.

- 바울은 고전15장에서 무덤에 묻히셨다고 언급함으로서 바울은 무덤이 있었음을 알았다.

(고전 15:3-5) [3] 내가 전해 받은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렸습니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과, [4] 무덤에 묻히셨다는 것, 성경대로 사흘 째 되는 날에 살아나셨다는 것과, [5] 게바에게 나타나시고 다음에 열두 제자에게 나타나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3. 초대교회와 유대교공동체가 논쟁할 때 양측은 무덤이 있었고 그 무덤이 빈 무덤이라는 점에 모두 동의했다. 제자들의 속임수 등 공방을 벌인다.(28:13-15)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로마권력자는 진짜 무덤을 찾아내어 그리스도운동을 멈추게 했을 것이다.

 

4. 이 사건을 증언하는 사람들이 여자라는 점이다. 고대세계에서 여성들은 법정에서 신뢰받는 증인이 아니었다. 남성의 몫이었다. 바로 그 자리를 여성들이 있었고 증언했다.

 

부활은 다음을 변호한다.

1. 부활은 예수를 변호한다. 그의 삶이 버림받지 않고 실패로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2. 부활은 하나님을 변호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온전히 바친 이를 절대 버리시지 않는다고 변호한다.

3. 부활은 인간의 직관을 변호한다. 끝끝내 인류 최후의 끝이 죽음과 공허에 있지 않으며, 인류는 의미로 가득찬 질서의 세계에 살고 있으며, 의미없는 혼돈의 세계에 살고 있지 않다는 인간의 바램을 변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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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여행 3-2

성경여행 2022. 12. 22. 14:26

68-71쪽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태복음5;23-24)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라”(골 3:13)

용서는 관계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셨고 우리가 용서받았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다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용서의 상징입니다. 그래서 용서는 복음 중의 복음입니다. 우리가 피차 용서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용서하셨기 때문입니다.

 

프레드 러스킨(강현숙 옮김, 중앙M&B)이 지은 '용서'라고 하는 책은 '용서의 아홉 단계'를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1. 자신의 느낌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2. 마음이 편해지기 위해 필요한 일은 반드시 하겠다고 결심한다.

3. 나의 목표가 무엇인지 이해하도록 한다.

4. 고통의 일차적 원인은 내가 당한 공격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상한 감정임을 인정한다.

5. 고통스러운 기억을 누그러뜨리도록 노력한다.

6. 실현불가능한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7. 상처받은 경험만을 끊임없이 생각하는 대신에 긍정적인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다른 길을 찾아본다.

8. 나의 삶을 잘 살아내는 것이야말로 상처에 대한 가장 멋진 복수임을 잊지 말자.

9. 용서라는 대담한 결정을 내린 영웅으로서 내가 등장하는 활기찬 이야기를 만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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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여행 2-3

성경여행 2022. 12. 8. 13:52

50-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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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여행 2-2

성경여행 2022. 12. 1. 14:40

42-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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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여행 2-1

성경여행 2022. 11. 24. 15:50

35-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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