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여행 3-1 & 질문
MTS 성경학교 2022. 12. 15. 19:0561-67쪽
질문
삼하 11-12장
(삼하 11:26-27) 『[26] 우리아의 아내는 그 남편 우리아가 죽었음을 듣고 그의 남편을 위하며 소리내어 우니라. [27] 그 장례를 마치매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를 왕궁으로 데려오니 그가 그의 아내가 되어 그에게 아들을 낳으니라.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질문, 다윗의 죄의 대가로 ‘당신이 낳은 아이가 반드시 죽으리라’하셨다. 죄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 사람은 다윗인데 왜 아기가 죽는가?
cf. 밧세바는 엘리암의 딸이고, 엘리암은 아히로벨의 아들인데, 아히도벨은 훗날 압살롬의 반란의 편에 선다.
cf. 우리아는 ‘여호와는 나의 빛이시다’는 의미로, 예루살렘 출신의 헷 족속으로 다윗의 37용사 중 한사람이었다. 이들은 다윗과 고난을 함께 했고 압살롬의 반역때도 함께 할 정도로 충성스러운 부하였다. 즉 이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다윗은 결코 왕위에 오를 수 없었다는 것이다.
(삼하 12:13-16) 『[13]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14] 이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원수가 크게 비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이 낳은 아이가 반드시 죽으리이다.” 하고 [15] 나단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우리아의 아내가 다윗에게 낳은 아이를 여호와께서 치시매 심히 앓는지라. [16] 다윗이 그 아이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되 다윗이 금식하고 안에 들어가서 밤새도록 땅에 엎드렸으니』
(삼하 12:24-25) 『[24] 다윗이 그의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그에게 들어가 그와 동침하였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25] 선지자 나단을 보내 그의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셨기 때문이더라.』
다윗의 회개 :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나님의 의도 :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 당신이 낳은 아이가 반드시 죽으리이다.
저자의 의도 : ‘우리아의 아내가 다윗에게 낳은 아이 vs 다윗이 그의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여호와가 솔로몬을 사랑하사 ‘여디디야’라 하신다.
1.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 다윗의 죄(간음과 살해)는 죽어야 하는 죄다.
2. 이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원수가 크게 비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이 낳은 아이가 반드시 죽으리이다.” →
3. 우리아의 아내가 다윗에게 낳은 아이를 여호와께서 치시매 심히 앓는지라. → 나단이 떠나고 아이가 아프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공의가 시작된다.
cf. 다윗은 아이가 아픈 동안 회개의 기도를 한다. 필요한 시간이다.
cf. 여호와께서 치시매 → 저자는 굳이 이 표현을 넣는다.
4. 저자는 ‘우리아의 아내’라고 한다. 아기가 생길 때 밧세바의 상태를 강조한다. 왜일까? 그러면서 이후 ‘다윗의 아내’라고 한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
cf. (마 1: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5. 다윗이 그의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그에게 들어가 그와 동침하였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
(대상 3:5) 『예루살렘에서 그가 낳은 아들들은 이러하니 시므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 네 사람은 다 암미엘의 딸 밧수아의 소생이요』
6. (삼하 12:24-25) 『[24] 다윗이 그의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그에게 들어가 그와 동침하였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25] 선지자 나단을 보내 그의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셨기 때문이더라.』
→
⇛ 성경은 일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