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1:1-11 우리에게 들어오신 예수님

주일설교/신약 복음서 2016. 3. 22. 14:12



(마 21:1-11)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4]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6]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대로 하여 [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8]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11]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첫째,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에 들어가시기 위해 준비하신다.


(마 21:1-3)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둘째, 예수님 안에 들어 온 것은 말씀이고 말씀에 대한 신뢰였다.


(마 21:4-5) 『[4]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슥 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마 21:4)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마 21:4) 『이것은, 예언자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는 것이다.』




말씀-나의 마음-행동




셋째, 말씀에 순종하는 제자들이 있었다.


(마 21:6-7) 『[6]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대로 하여 [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넷째, 예수님이 들어오지 않은 무리들의 모습이 있었다.


(마 21:8-11) 『[8]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11]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1. 예수님이 나귀 새끼를 타신 것은 겸손한 왕이심을 나타내신 것이다. 겸손하다는 히브리말 ‘아니’는 곤고하다, 초라하다는 뜻


2. 예수님이 나귀 새끼를 타신 것은 평화의 왕이심을 나타내신 것이다. 예수님은 그들이 생각했던 것처럼 원수를 무찌르는 칼을 가지고 입성하시는 분이 아닌 평화의 왕으로 오신 분이다.


3. 예수님이 나귀 새끼를 타신 것은 그에 대하여 예언하신 말씀의 성취이다. 스가랴의 예언은 바로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