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읽기 12장

성경 읽기/사사기 읽기 2018. 10. 4. 17:08

 

 

(삿 12:1) 『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북쪽으로 가서 입다에게 이르되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우리가 반드시 너와 네 집을 불사르리라.” 하니』

- 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북쪽으로 가서 →

- 우리가 반드시 너와 네 집을 불사르리라. →


(삿 12:2-3) 『[2] 입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와 내 백성이 암몬 자손과 크게 싸울 때에 내가 너희를 부르되 너희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지 아니한 고로 [3] 나는 너희가 도와주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내 목숨을 돌보지 아니하고 건너가서 암몬 자손을 쳤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 주셨거늘 너희가 어찌 하여 오늘 내게 올라와서 나와 더불어 싸우고자 하느냐?” 하니라.』

- 내가 너희를 부르되 → ‘자아크’


- 너희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지 아니한 고로 →

- 나는 너희가 도와주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내 목숨을 돌보지 아니하고 건너가서 암몬 자손을 쳤더니 →

-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 주셨거늘 →

- 너희가 어찌 하여 오늘 내게 올라와서 나와 더불어 싸우고자 하느냐? →


(삿 12:4) 『입다가 길르앗 사람을 다 모으고 에브라임과 싸웠으며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을 쳐서 무찔렀으니 이는 에브라임의 말이 ‘너희 길르앗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자로서 에브라임과 므낫세 중에 있다’ 하였음이라.』

- 입다가 길르앗 사람을 다 모으고 에브라임과 싸웠으며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을 쳐서 무찔렀으니 →

- 이는 에브라임의 말이 ‘너희 길르앗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자로서 에브라임과 므낫세 중에 있다’ 하였음이라. →

Q 에브라임은 전쟁에서 진다. 싸움이 안되는데 왜 시비를 걸었을까?


(삿 12:5-6) 『[5] 길르앗 사람이 에브라임 사람보다 앞서 요단 강 나루턱을 장악하고 에브라임 사람의 도망하는 자가 말하기를 청하건대 “나를 건너가게 하라” 하면 길르앗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가 에브라임 사람이냐” 하여 그가 만일 아니라 하면 [6] 그에게 이르기를 “쉽볼렛이라 발음하라” 하여 에브라임 사람이 그렇게 바로 말하지 못하고 십볼렛이라 발음하면 길르앗 사람이 곧 그를 잡아서 요단 강 나루턱에서 죽였더라. 그 때에 에브라임 사람의 죽은 자가 사만 이천 명이었더라.』

- 에브라임 사람의 도망하는 자가 말하기를 청하건대 →

- 쉽볼렛 ↔ 십볼렛 → 요단 서편에 사는 에브라임 사람들은 ‘쉬’와 ‘ㅆ’를 구별하지 못하여 ‘ㅅ’가 된다.

- 그 때에 에브라임 사람의 죽은 자가 사만 이천 명이었더라. → 광야에서 2차 인구조사 때 에브라임 지파는 32000(민26:37)명이었다.

⇒ 입다는 분노를 조절해야 했다.


(삿 12:7) 『입다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지 육 년이라. 길르앗 사람 입다가 죽으매 길르앗에 있는 그의 성읍에 장사되었더라.』

- 그의 성읍에 → 둘라(사밀), 야일(가몬), 입산(베들레헴), 엘른(아얄론), 압돈(비라돈)


* 사사 입산, 엘론, 압돈 → 스불론 출신

사사 입산, 자녀의 결혼이야기가 나온다.

(삿 12:8-10) 『[8] 그 뒤를 이어 베들레헴의 입산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더라. [9] 그가 아들 삼십 명과 딸 삼십 명을 두었더니 그가 딸들을 밖으로 시집 보냈고 아들들을 위하여는 밖에서 여자 삼십 명을 데려왔더라.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지 칠 년이라. [10] 입산이 죽으매 베들레헴에 장사되었더라.』

- 베들레헴 → 유다지파의 베들레헴? 갈릴리 지역의 스불론 땅에 있는 베들레헴(수 19:15)?

- 밖으로 시집 보냈고 ... 밖에서 여자 삼십 명을 데려왔더라. →


사사 엘론. 그는 무슨 업적이 있는가?

(삿 12:11-12) 『[11] 그 뒤를 이어 스불론 사람 엘론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12] 스불론 사람 엘론이 죽으매 스불론 땅 아얄론에 장사되었더라.』

⇒ 이스라엘을 위해 행한 일이 기억될 만한 것이 없다. 아예 부정적인 언급도 없다.


사사 압돈, 70명의 자녀와 나귀 70마리??

(삿 12:13-15) 『[13] 그 뒤를 이어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더라. [14] 그에게 아들 사십 명과 손자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칠십 마리를 탔더라.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팔 년이라. [15]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죽으매 에브라임 땅 아말렉 사람의 산지 비라돈에 장사되었더라.』

→ ‘비라돈’은 지도자를 의미하는 ‘파르아’에서 유래한 지명, ‘압돈’은 노동하다의 ‘아바드’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노예, 종’이란 의미를 갖는다. ‘지도자’라는 의미의 땅에서 ‘노예’라는 의미의 사사가 나왔다??

- 아들 사십 명과 손자 삼십 명 →

- 어린 나귀 칠십 마리 →

⇒ 8년의 사사를 통해 바리돈에서 왕조 재벌 등의 영향력있는 3대를 이어지게 했다.


⇛ 12장에는 사사는 있으나 하나님이 없다. 하나님이 주신 직분은 있으나 하나님을 부르지 않는다. 지금 우리는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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