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읽기 2장

성경 읽기/사사기 읽기 2017. 4. 12. 16:41

 

(삿 2:1-3) 『[1]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말하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2]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3]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 여호와의 사자 : 정착과정에서 하나님의 명령대로 하지 않는 이스라엘백성을 책망하기 위해

- 내가 너희를 ... 내가 너희의 ... 내가 이르기를 :

- 올라오게 하여 ... 들어오게 하였으며 ... 이르기를 :

↣ 하나님의 명령 :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2]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 이스라엘의 행동 :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 하나님의 대응 :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 (민 33:55) 『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가 남겨둔 자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 올무(덫) :

(삿 2:4-5) 『[4]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5] 그러므로 그 곳을 이름하여 보김이라 하고 그들이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더라.』

- 보김 : ‘통곡하는 사람’


(삿 2:6-10) 『[6] 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7]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8]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9]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vs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 왜 알지 못하게 되었는가? ⇒ 신앙교육의 실패는


(삿 2:11-13) 『[11]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12]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13]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 이스라엘의 범죄행위는? 첫째는 하나님 앞에서 했다는 것이다.


(삿 2:14-15) 『[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15]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 하나님의 징계행위는? 1.진노하시고 2.노략자에게 넘겨주사 노략당하게 하시고 3.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다.

⇒ 하나님은 진노하신다.

⇒ 그러나 하나님의 진노와 징계도 동일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구원이다.


(삿 2:16)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 하나님의 구원행위이다.

- 사사 : ‘재판하는 자, 재판관’


(삿 2:17)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삿 2:18-19) 『[18]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거늘 [19]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 하나님의 구원행위 : 함께 하셨고 ... 구원하셨으니 ... 돌이키셨음이어늘..

→ 백성의 배신행위 : 돌이켜 .. 더욱 타락하여 .. 다른 신을 섬기며 절하고 ... 행위와 패역한 길을 멈추지 않았다.


(삿 2:20-22) 『[20]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여 이르시되 “이 백성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명령한 언약을 어기고 나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였은즉 [21] 나도 여호수아가 죽을 때에 남겨 둔 이방 민족들을 다시는 그들 앞에서 하나도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22] 이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조상들이 지킨 것 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을 시험하려 함이라” 하시니라.』

→ 어떻게 다른가?

↳ 하나님은 하나님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않은 백성에게 이방민족을 쫓아내지 않겠다 하신다.

↳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시험(증명)하려 한다고 한다. ⇒ 징계인가 은혜인가?


(삿 2:23) 『여호와께서 그 이방 민족들을 머물러 두사 그들을 속히 쫓아 내지 아니하셨으며 여호수아의 손에 넘겨 주지 아니하셨더라.』

↳ 23절은 22절의 결과이다.

↳ 열국을 머물게 하신 주체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한다.


정리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징계는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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