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인물 복음서 17. 손마른 자의 회복
성경인물탐구/복음서인물 2014. 10. 1. 11:07
(막 3:1-5) 『[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4]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5]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한쪽 손 마른 사람-마르다(엑세라이노 ξηραί́νω) 신체일부가 굳어지는 상태, 사고나 중풍병 등으로 손을 사용하지 못할 정도
주시하다(파라테레오 παρατηρέ́ω) 면밀하게 지켜보다, 몰래 살피다, 신중한 태도로 준수하다.
탄식하사 노하심-노하다(오르게 ὀργή́) 일반적으로 감정적인 분노
탄식하다(쉴뤼페오 συλλυπέ́ω) 함께(συν) + 슬퍼하다 괴로워하다(λυτέ́ω)
→어떤 사람이나 그와 함께 깊이 슬퍼하고 고뇌한다.
⇒ 공의로운 신적 분노는 그들의 어리석음을 깊은 연민의 마음으로 바라보시는 것
↔ 바리새인의 주시하는 모습과 다르다.
회복되었더라(아포카디스테미 ἀποκαθί́στημι) 이전 상태로 완전히 돌아오다는 의미
예수께서 보시는 바리새인과 환자의 모습은?
바리새인이 보는 예수와 환자의 모습은?
환자가 본 예수와 바리새인의 모습은?
(마 12:10)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마태복음에는 그들의 유혹이 있다.
(막 2:27-28) 『[27]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