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2012년, 에스라 7:28 하나님의 선한 손으로

주일설교/송구영신&기념주일 2012. 1. 1. 12:49



 

 

 


Erik H. Erikson(1902~1994) 심리사회적 단계

시기

심리성적 단계

심리사회적 주제

관련 덕성

I. 영아기(0-1)

구강기

기본적 신뢰 vs 불신

희망

hope

II. 유아기(2-3)

항문기

자율성 vs 수치,회의

의지

will

III. 어린 아동기(4-5)

외디푸스기

주도성 vs 죄책감

목적

purpose

IV. 아동기(6-11)

잠복기

근면성 vs 열등감

유능

V. 청소년기(12-20)

성기기

정체감 vs 역할 혼미

충실

VI. 초기 성인기(20-30)

 

친밀감 vs 고립감

사랑

VII. 성인기(30-65)

생산성 vs 침체

배려

VIII. 노년기(65+)

 

통합 vs 절망

지혜


 

첫째 - 내가 너를 세웠음은

둘째 -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셋째 -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① 하나님이 우리교회를 세우신 것은?

학생회울타리와 예배가 신설 시작되다.

찬양인도자를 세우시고 찬양예배가 시작되다.

집중기도회로 모여 기도하게 하시다.-사도신경강해


② 하나님이 우리에게 능력을 보이신 것은?

주도적으로 일대일성경공부를 시작하다.

성도들을 고백과 한분한분 세워지며 자기의 삶의 자리에 있는 것을 보다.

‘청소년 경배와 찬양’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다는 것을 보다.


③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살려하면서 영향을 끼치는 것

여름통합예술치료학교

청소년상담사로 김정희자매를 세우시다.

청소년 Self Care를 시작으로 우리교회의 리더세우기 길을 출발하다.

쉴만한회복울타리를 통해 회복시키는 교회로 소문이 들려오다.


 

 

 

 

70년 뒤, 바벨론의 강압정책 → 페르시아의 관용정책

* 3차 귀환

1차포로귀환-페르시아 제국의 건설장인 고레스의 칙령에 의해 BC 537년에, 인도자는 세스바살 스룹바벨(유다왕족) 49,897명, 2년 뒤에 성전재건공사 시작, 사마리아인의 방해로 16년간 공사 중단,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의 독려로 BC 520년 공사를 재개하여 516년에 제2성전인 스룹바벨성전을 준공(에스라 1-6장 내용)

 


2차포로귀환-첫포로귀환의 80년 뒤, 성전재건 58년 뒤인 BC458년에 학사 겸 제사장인 에스라의 주도하에, 1775명이 귀환. 에스라를 통해 신앙개혁운동이 시작, 당시 이방인과의 통혼이 심각했는데 신앙적인 타락상태, 그러나 이방인과의 통혼은 율법이 금한 것이고 신앙의 순수성을 훼손하는 것. 이를 위해 에스라는 신앙개혁운동을 일으켜 통혼문제, 즉 신앙과 삶의 문제를 해결하다.

3차포로귀환-14년 뒤 BC 444년에 느헤미야의 주도로, 예루살렘 성벽재건의 사명을 띠고 귀환. 당시 이스라엘 공동체의 온전한 회복을 바라는 하나님의 섭리는 팔레스틴 지역의 안정을 바라는 아닥사스다의 바램과 이스라엘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성벽을 재건하려는 느헤미야의 마음을 사용했다. 이후 에스라와 더불어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말씀의 정착과 성전제사제도의 확립, 정치적 종교적 회복, 신앙개혁을 통한 하나님의 선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였다.

* 에스라서의 구성

1-6장 1차 귀환과 성전재건공사 (스룹바벨 중심)

7-8장, 2차포로귀환과 귀환자명단 (에스라 중심)

9-10장, 에스라의 신앙개혁운동


* 에스라는 누구인가?

1. 그는 먼저 자신을 족보로 말한다.

(라 7:1-5) 『[1] 이 일 후에 바사 왕 아닥사스다가 왕위에 있을 때에 에스라라 하는 자가 있으니라. 그는 스라야의 아들이요 아사랴의 손자요 힐기야의 증손이요 [2] 살룸의 현손이요 사독의 오대 손이요 아히둡의 육대 손이요 [3] 아마랴의 칠대 손이요 아사랴의 팔대 손이요 므라욧의 구대 손이요 [4] 스라히야의 십대 손이요 웃시엘의 십일대 손이요 북기의 십이대 손이요 [5] 아비수아의 십삼대 손이요 비느하스의 십사대 손이요 엘르아살의 십오대 손이요 대제사장 아론의 십육대 손이라

2. 그는 말씀에 익숙한 학자다.

(라 7:6) 『이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올라왔으니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자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음으로 왕에게 구하는 것은 다 받는 자이더니』

BC.586년에 바벨론에 포로→ BC.458에 2차귀환,

BC 474년에 에스더이야기

3. 그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구하는 것을 다 받는 자이다.

(라 7:6) 『이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올라왔으니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자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음으로 왕에게 구하는 것은 다 받는 자이더니』

(라 7:9) 『첫째 달 초하루에 바벨론에서 길을 떠났고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다섯째 달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이르니라』

케야드() - 직역하면 ‘손에 의하여’

4. 그는 율법을 연구하고 준행하며 가르치기로 결심한다.

(라 7: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7:11-26)

1. 왕은 그를 하나님의 말씀에 완전한 학자 겸 제사장이라고 부른다.

(라 7:11-12) 『[11] 여호와의 계명의 말씀과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례 학자요 학자 겸 제사장인 에스라에게 아닥사스다 왕이 내린 조서의 초본은 아래와 같으니라. [12] 모든 왕의 왕 아닥사스다는 하늘의 하나님과 율법에 완전한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에게


2.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에 대하여 나온다.

- 함께 가려는 사람을 보낸다. (라 7:13) 『조서를 내리노니 우리 나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중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뜻이 있는 자는 누구든지 너와 함께 갈지어다

- 돕는 사람을 보낸다. (라 7:14) 『너는 네 손에 있는 네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유다와 예루살렘의 형편을 살피기 위하여 왕과 일곱 자문관의 보냄을 받았으니』 이들은 아닥사스다 왕이 신뢰하는 조언자들이며 페르시아 제국의 전권을 등에 없고 파송되는 것이다.

- 하나님과 성전제단에 드릴 예물과 제물을 드려라. (라 7:15-20) 『[15] 왕과 자문관들이 예루살렘에 거하시는 이스라엘 하나님께 성심으로 드리는 은금을 가져가고 [16] 또 네가 바벨론 온 도에서 얻을 모든 은금과 및 백성과 제사장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그들의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기쁘게 드릴 예물을 가져다가 [17] 그들의 돈으로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과 그 소제와 그 전제의 물품을 신속히 사서 예루살렘 네 하나님의 성전 제단 위에 드리고 [18] 그 나머지 은금은 너와 너의 형제가 좋게 여기는 일에 너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쓸지며 [19] 네 하나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을 위하여 네게 준 그릇은 예루살렘 하나님 앞에 드리고 [20] 그 외에도 네 하나님의 성전에 쓰일 것이 있어서 네가 드리고자 하거든 무엇이든지 궁중창고에서 내다가 드릴지니라

- 왕은 위의 내용이 잘 되도록 모든 창고지기에게도 조서를 보낸다. (라 7:21-24) 『[21] 나 곧 아닥사스다 왕이 유브라데 강 건너편 모든 창고지기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가 무릇 너희에게 구하는 것을 신속히 시행하되’ [22] 은은 백 달란트까지, 밀은 백 고르까지, 포도주는 백 밧까지, 기름도 백 밧까지 하고 소금은 정량 없이 하라. [23] 무릇 하늘의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하늘의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은 삼가 행하라. 어찌하여 진노가 왕과 왕자의 나라에 임하게 하랴.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제사장들이나 레위 사람들이나 노래하는 자들이나 문지기들이나 느디님 사람들이나 혹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하는 자들에게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받는 것이 옳지 않으니라’ 하였노라.』


3. 왕은 에스라의 세가지 결심이 시행되도록 한다.

(라 7:25-26) 『[25] “에스라여, 너는 네 손에 있는 네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네 하나님의 율법을 아는 자를 법관과 재판관을 삼아 강 건너편 모든 백성을 재판하게 하고 그 중 알지 못하는 자는 너희가 가르치라. [26] 무릇 네 하나님의 명령과 왕의 명령을 준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속히 그 죄를 정하여 혹 죽이거나 귀양 보내거나 가산을 몰수하거나 옥에 가둘지니라.” 하였더라.』


* 에스라의 고백

(라 7:27-28) 『[27]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그가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시고 [28] 또 나로 왕과 그의 보좌관들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방백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도다. 내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우두머리들을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

-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 먼저 에스라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 그가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시고 →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이 움직이신다. 당시 모든 권력의 핵심인 왕이 이런 마음을 갖는다. 고레스도 하나님이 마음에 감동시키셨다. 왜?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라 1: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 또 나로 왕과 그의 보좌관들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방백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도다

→ 여기에 핵심은 앞에 권세가 아니라 뒤에 ‘은혜를 얻게’ 하셨다는 데 있다. 에스라는 자신이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많은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막강한 권한으로 이스라엘 공동체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칠 수 있게 된 모든 과정에 대해 찬양하며 고백하고 있다.

- 내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우두머리들을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


1. 내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 여기에도 ‘하나님의 손’이 나온다. 2011년에는 세우시고 만드시는 하나님의 손이 여기에는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이다. 에스라에게는 모든 과정에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이 있었다.

2.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우두머리들을 모아 → 에스라는 그 손이 자신에게 힘이 된다고 고백한다. 이는 2011년에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와 같은 의미이다. 또한 여기서 우두머리는 각가문의 족장을 의미한다. (라 1:5)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이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에스라는 각 가문의 족장을 모아 약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그 마음에 감동을 주어 올라가고자 한다는 것이다. 곧 저와 여러분의 마음이, 앞으로 우리교회와 쉴만한회복울타리에 함께할 분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계속해서 우리는 목자를 세우고 리더를 세우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자를 세우는 자리에 있어야 하리라.

3.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 →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감동된 자들을 함께 올라가게 하신다. 여기서 함께 올라간다는 말은 중요하다. 성경은 함께 가자고 한다. 아가서에 (아 2: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하고 겟세마네 기도를 마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마 26: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하신다.

→ 이는 2011년의 말씀중에 3번째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에 동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