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인물 8. 이스마엘

성경인물탐구/창세기인물 2010. 1. 3. 23:53


<약력>

아브라함과 하갈의 아들

천사를 통해 이름을 받음

아브라함 86세에 태어남

13세에 할례를 받음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이 12아들을 둘 것을 예언받음

17세경에 집을 떠남

아브라함(175)의 죽음 때 옴 89세

이스마엘 137세 죽음


아브라함은 보냄으로(사명?) vs 이스마엘은 버림으로?

아버지의 거절 vs 아들의 상처

아브라함의 초상때.. 이삭과 화해?


* 용서의 단계(Rosenak & Harnden 1992)

1단계 상처를 당한 사건(Offensive Event)

2단계 상처(Hurt)

3단계 분노 화(Anger)

4단계 상처를 받은 사건에 관해 정보를 수집하는 단계

(시간을 가지고서 왜 상처를 받았는지를 회고하고 상대방이 왜 그런 일을 행했는지를 회고해 보는 단계)

5단계 용서의 과정으로 접어드는 단계

1. 상처를 받은 사건에 대하여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봄(Reframing)

2. 보복 심리를 하려하는 의지를 풀어버림. 자연스럽게 스스로 놓아 버리는 것(Releasing, Desire to Retaliate)

3. 자기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 잘 되도록 바라는 일

6단계 회복의 단계


* 이스마엘을 임신하다

- 하갈이 아브람의 둘째 부인이 되어 이스마엘을 잉태한다.

- 하갈의 멸시와 사래의 학대로 하갈이 도망친다.

- 하갈이 광야 샘 곁에서 천사를 만난다.

- 하갈이 자손에 대한 약속과 이름을 받다.

(창 16:10-11) 『[10]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창 16:10-11) 『[10] 주의 천사가 또 일렀다. "내가 너에게 많은 자손을 주겠다. 자손이 셀 수도 없을 만큼 불어나게 하겠다." [11] 주의 천사가 그에게 또 일렀다. "너는 임신한 몸이다. 아들을 낳게 될 터이니, 그의 이름을 a이스마엘이라고 하여라. 네가 고통 가운데서 부르짖는 소리를 주께서 들으셨기 때문이다. (a. 하나님께서 들으심)』


- 하갈이 다시 돌아가 아브람의 86세때 출산을 한다.

(창 16:15-16) 『[15]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이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16]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육 세였더라』

(창 16:15-16) 『[15] 하갈과 아브람 사이에서 아들이 태여나니, 아브람은 하갈이 낳은 그 아들의 이름을 이스마엘이라고 지었다. [16] 하갈과 아브람 사이에 이스마엘이 태여날 때에, 아브람의 나이는 여든 여섯이었다.』


* 아브라함에게 예언과 약속하시다.

- 99세의 아브람을 하나님이 부르실 때 ‘완전, 개명, 언약, 할례’에 대한 명령을 듣는다. 그러나 상속자에 대한 그의 생각은 인간적으로 이스마엘에게 있다.

(창 17:17-18) 『[17]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 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창 17:17-18) 『[17] 아브라함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웃으면서 혼잣말을 하였다. 나이 백 살된 남자가 아들을 낳은다고? 또 아흔 살이나 되는 사라가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18]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아뢰었다. "이스마엘이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으면서 살기를 바랍니다."』


- 이스마엘에 대한 예언을 듣다.

-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 꾸짖기는 커녕 인간적인 바램조차 들으신다.

(창 17:19-20) 『[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20] 이스마엘에 대하여는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매우 크게 생육하고 번성하게 할지라 그가 열두 두령을 낳으리니 내가 그를 큰 나라가 되게 하려니와』

(창 17:19-20) 『[19]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아니다. 너의 아내 사라가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것이다. 아이를 낳가든, 이름을 a이삭이라고 하여라. 내가 그와 언약을 세울 것이니, 그 언약은, 그의 뒤에 오는 자손에게도 영원한 언약이 될 것이다. (a. 그가 웃다.) [20] 내가 너의 말을 들었으니 내가 반드시 이스마엘에게 복을 주어서, 그가 자식을 많이 낳게 하고, 그 자손이 크게 불어나게 할 것이다. 그에게서 열두 명의 영도자가 나오게 하고, 그가 큰 나라를 이루게 하겠다.』


* 아브라함과 이스마엘의 할례

Q. 상속자가 안될 것인데 굳이 이것을 적을 필요가 있을까?

할례시기-하나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날에.. 신속한 순종을..

- 이전에 없었던 적극적인 행동이다. 이후 ‘아침 일찍’ 이스마엘을 내보내고, 이삭을 데리고 갔었다.

- 99세의 아브라함의 할례는 늙은 나이임에도 새로운 전통을 세우는 역사적 사건의 기록이다.

(창 17:23-25) 『[23] 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 날에 그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태어난 모든 자와 돈으로 산 모든 자 곧 아브라함의 집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포피를 베었으니 [24] 아브라함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구십구 세였고 [25]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십삼 세였더라』

(창 17:23-25) 『[23] 바로 그 날에 아브라함은 자기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태여난 모든 종과, 돈을 주고 사온 모든 종, 곧 자기 집안의 모든 남자와 함께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양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았다. [24] 아브라함이 양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은 것은 그의 나이 아흔 아홉살 때이고 [25]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양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은 것은 이스마엘의 나이 열세 살 때이다.』

cf. 아침에 일찍이

-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을..

(창 21:14)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떡과 물 한 가죽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 그 아이를 데리고 가게 하니 하갈이 나가서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하더니』

- 아브라함이 이삭을...

(창 22: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주신 곳으로 가더니』

- 이삭이 아비멜렉과 맹세를 한후..

(창 26:31)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서로 맹세한 후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평안히 갔더라』

- 야곱이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창 28:18)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 이삭의 출생과 잔치 vs 이스마엘을 추방

- 이스마엘의 희롱

(창 21:8-9) 『[8] 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더라 [9]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창 21:8-9) 『[8] 아기가 자라서, 젖을 떼게 되었다.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벌였다. [9] 그런데 사라가 보니 이집트 여인 하갈과 아브라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이삭을 놀리고 있었다.』

- 사라의 불만폭발

(창 21:10)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므로』

(창 21:10)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저 여종과 그 아들을 내보내십시오. 저 여종의 아들은 나의 아들 이삭과 유산을 나누어 가질 수 없습니다."』

- 아브라함의 근심

(창 21:11)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창 21:11)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 아들도 자기 아들이므로 이 일로 마음이 몹시 괴로웠다.』

- 하나님의 재약속

(창 21:12-13) 『[1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13]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창 21:12-13) 『[12]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 아들과 그 어머니인 여종의 일로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이삭에게서 태어나는 사람이 너의 씨가 될 것이니, 사라가 너에게 말한 대로 다 들어 주어라. [13] 그러나 여종에게서 난 아들도 너의 씨니, 그 아들은 그 아들대로, 내가 한 민족이 되게 하겠다."』

- 아브라함은 내보냄

(창 21:14)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떡과 물 한 가죽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 그 아이를 데리고 가게 하니 하갈이 나가서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하더니』

(창 21:14) 『다음날 아침에 일찍 아브라함은 먹을거리 얼마와 물 한 가죽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에게 주었다. 그는 먹을거리와 마실 물을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서, 그를 아이와 함께 내보냈다. 하갈은 길을 나서서, 브엘세바 빈 들에서 정처없이 헤매고 다녔다.』

- 데리고 가게 하니 → 내쫓는 의미가 아니라 ‘솰라흐’(חלשׁ)로 ‘사명을 주어 내보내다’는 의미.


-광야에서 방황

(창 21:15-19) 『[15] 가죽부대의 물이 떨어진지라 그 자식을 관목덤불 아래에 두고 [16] 이르되 아이가 죽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 하고 화살 한 바탕 거리 떨어져 마주 앉아 바라보며 소리 내어 우니 [17] 하나님이 그 어린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18]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19]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

(창 21:15-19) 『[15] 가죽부대에 담아 온 물이 다 떨어지니, 하갈은 아이를 덤불 아래에 뉘어 놓고서 [16] "아이가 죽어 가는 꼴을 차마 볼 수가 없구나!" 하면서 화살 한 바탕 거리만큼 떨어져서, 주저 앉았다. 그 여인은 아이 쪽을 바라보고 앉아서 소리를 내어 울었다. [17] 하나님이 그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들으셨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하갈을 부르며 말하였다. "하갈아, 어찌 된 일이냐? 무서워하지 말아라. 아이가 저기에 누워서 우는 저 소리를 하나님이 들으셨다. [18] 아이를 안아 일으키고, 달래어라. 내가 저 아이에게서 큰 민족이 나오게 하겠다." [19]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시니, 하갈이 샘을 발견하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담아다가 아이에게 먹였다.』

- 이집트 여인과 결혼

(창 21:20-21) 『[20] 하나님이 그 아이와 함께 계시매 그가 장성하여 광야에서 거주하며 활 쏘는 자가 되었더니 [21] 그가 바란 광야에 거주할 때에 그의 어머니가 그를 위하여 애굽 땅에서 아내를 얻어 주었더라』

(창 21:20-21) 『[20] 그 아이가 자라는 동안에 하나님이 그 아이와 늘 함께 계시면서 돌보셨다. 그는 광야에 살면서, 활을 쏘는 사람이 되었다. [21] 그가 바란 광야에서 살 때에,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이집트 땅에 사는 여인을 데려가서, 아내로 삼게 하였다.』


* 이후로 소식이 없다.


* 아브라함 175세에 죽음, 이스마엘이 장례식에 오다.(72년뒤 89세에)

(창 25:7-9) 『[7] 아브라함의 향년이 백칠십오 세라 [8] 그의 나이가 높고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9] 그의 아들들인 이삭과 이스마엘이 그를 마므레 앞 헷 족속 소할의 아들 에브론의 밭에 있는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으니』

(창 25:7-9) 『[7] 아브라함이 누린 햇수는 모두 백일흔다섯 해이다. [8] 아브라함은 자기가 받은 목숨대로 다 살고, 아주 늙은 나이에 기운이 다하여서 숨을 거두고 세상을 떠나, 조상들이 간 길로 갔다. [9] 그의 아들 이삭과 이스마엘이 그를 막벨라 굴에 안장하였다. 그 굴은 마므레 근처, 헷 사람 소할의 아들 에브론의 밭에 있다.』

- 당시 이삭의 거처인 헤브론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어 장례식에 참석한다.

- 둘째부인의 아들로 특권이 있음을 보여준다.


* 이스마엘의 12아들

(창 25:12-16) 『[12] 사라의 여종 애굽인 하갈이 아브라함에게 낳은 아들 이스마엘의 족보는 이러하고 [13] 이스마엘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 이름과 그 세대대로 이와 같으니라 이스마엘의 장자는 느바욧이요 그 다음은 게달과 앗브엘과 밉삼과 [14] 미스마와 두마와 맛사와 [15] 하닷과 데마와 여둘과 나비스와 게드마니 [16] 이들은 이스마엘의 아들들이요 그 촌과 부락대로 된 이름이며 그 족속대로는 열두 지도자들이었더라』

(창 25:12-16) 『[12] 사라의 여종인 이집트 사람 하갈과 아브라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이스마엘의 족보는 이러하다. [13] 이스마엘의 아들들의 이름을 태어난 순서를 따라서 적으면 다음과 같다. 이스마엘의 맏아들은 느바욧이다. 그 아래는 게달과 앗브엘과 밉삼과 [14] 미스마와 두마와 맛사와 [15] 하닷과 데마와 여둘과 나비스와 게드마가 있다. [16] 이 열둘은 이스마엘이 낳은 아들의 이름이면서, 동시에 마을과 부락의 이름이며, 또한 이 사람들이 세운 열두 지파의 통치자들의 이름이기도 하다.』


* 이스마엘의 137세에 죽음

(창 25:17) 『이스마엘은 향년이 백삼십칠 세에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백성에게로 돌아갔고』

(창 25:17) 『이스마엘은 모두 백서른일곱 해를 누린 뒤에 기운이 다하여서 숨을 거두고 세상을 떠나 조상에게로 돌아갔다.』


* 에서는 40세에 결혼

(창 26:34-35) 『[34] 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니 [35]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

(창 26:34-35) 『[34] 에서는 마흔 살이 되는 해에 헷 사람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았다. [35] 이 두 여자가 나중에 이삭과 리브가의 근심거리가 된다.』

- 이후 야곱이 축복을 가져간 후 다시 결혼한다. 에서는 이삭이 기뻐하지 않은 가나안 여인과 결혼한다. 그 사실을 알고 이스마엘의 딸과 결혼한다. 잘못된 선택이다.

(창 28:6-9) 『[6] 에서가 본즉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고 그를 밧단아람으로 보내어 거기서 아내를 맞이하게 하였고 또 그에게 축복하고 명하기를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라 하였고 [7] 또 야곱이 부모의 명을 따라 밧단아람으로 갔으며 [8] 에서가 또 본즉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그의 아버지 이삭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지라 [9] 이에 에서가 이스마엘에게 가서 그 본처들 외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요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라』

(창 28:6-9) 『[6] <에서가 다른 아내를 맞이하다> 에서는 이삭이 야곱에게 복을 빌어 주고, 그를 밧단아람으로 보내어 거기에서 아내감을 찾게 하였다는 것을 알았다. 에서는 이삭이 야곱에게 복을 빌어 주면서 가나안 사람의 딸들 가운데서 아내감을 찾아서는 안된다고 당부하였다는 것과, [7] 야곱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말에 순종하여 밧단아람으로 떠났다는 것을 알았다. [8] 에서는 자기 아버지 이삭이 가나안 사람의 딸들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9] 이미 결혼하여 아내들이 있는데도 이스마엘에게 가서 그의 딸 마할랏을 또다시 아내로 맞이하였다. 마할랏은 느바욧의 누이이며 아브라함의 손녀이다.』

Q. 이때가 몇 살일까? 빠르면 40세, 늦으면 77세

- 빠르면 이삭이 100세이고 이스마엘이 113세로 사돈이 된다.

- 늦으면 이삭이 137세이고 이스마엘은 137세에 죽은지 14년이 지난 뒤다.


cf. 같은 이름으로 추정

(창 28:9) 『이에 에서가 이스마엘에게 가서 그 본처들 외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요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라』

(창 36:3) 『또 이스마엘의 딸 느바욧의 누이 바스맛을 맞이하였더니』


* 요셉을 팔다.

(창 37:25-28) 『[25] 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본즉 한 무리의 이스마엘 사람들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그 낙타들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지라 [26]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 [27]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라 하매 그의 형들이 청종하였더라 [28]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창 37:25-28) 『[25] 그들이 앉아서 밥을 먹고 있는데 고개를 들고 보니, 마침 이스마엘 상인 한 떼가 길르앗으로부터 오는 것이 눈에 띄었다. 낙타에다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이집트로 내려가는 길이었다. [26] 유다가 형제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동생을 죽이고 그 아이의 피를 덮는다고해서 우리가 얻는 것이 무엇이냐? [27] 자, 우리는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는 말고, 차라리 그 아이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아 넘기자. 아무래도 그 아이는 우리의 형제요, 우리의 피붙이이다. " 형제들은 유다의 말을 따르기로 하였다. [28] 그래서 미디안 상인들이 지나갈 때에 형제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꺼내어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은 스무 냥에 팔았다. 그들은 그를 이집트로 데리고 갔다.』

(창 39: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창 39:1) 『요셉이 이집트로 끌려갔다. 요셉을 이집트로 끌고 내려간 이스마엘 사람들은 바로의 신하인 경호대장 이집트 사람 보디발에게 요셉을 팔았다.』


- 이스마엘 족속은 애굽과 앗수르 사이에 정착했으며 애굽과 메소포타미아 지역과 가나안을 오가며 무역업에 종사했다.


(창 39: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 공통점

- 아브라함의 137세때 사라가 127세로 사망

- 이스마엘은 137세에 사망


- 이스마엘은 17세에 아버지로부터 쫓겨나 죽음을 경험함

- 이삭은 17살경에 아버지로부터 제물로 드려지며 죽음을 경험함

- 요셉은 17세에 형제들에게 노예로 팔려감


- 절대적 상속자로서의 사랑받다가 갑자기 버림받음

- 이스마엘이 이삭을 놀린 것은 하갈이 사라를 멸시함과 같다. 스스로 우월한 위치이니까.

- 아브라함에게 비난감정이 높지 않았을까? 그래서 하갈과 계속 같이..


- 아버지로부터의 거절감.. 회복의 과정..(

- 아브라함의 사망(175) 때 이스마엘은 89세 -72년이 걸림

- 아브함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 12아들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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