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9:3-10 우리가 갈 길을 가르쳐 주세요

구약강해설교/사무엘상강해 2018. 9. 16. 13:18

 

 

(삼상 9:3-10) 『[3] 사울의 아버지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고 그의 아들 사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한 사환을 데리고 가서 암나귀들을 찾으라.” 하매 [4] 그가 에브라임 산지와 살리사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고 사알림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그 곳에는 없었고 베냐민 사람의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니라. [5] 그들이 숩 땅에 이른 때에 사울이 함께 가던 사환에게 이르되 “돌아가자. 내 아버지께서 암 나귀 생각은 고사하고 우리를 위하여 걱정하실까 두려워하노라.” 하니 [6] 그가 대답하되 “보소서. 이 성읍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데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 그가 말한 것은 반드시 다 응하나니 그리로 가사이다. 그가 혹 우리가 갈 길을 가르쳐 줄까 하나이다.” 하는지라. [7] 사울이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우리가 가면 그 사람에게 무엇을 드리겠느냐? 우리 주머니에 먹을 것이 다하였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릴 예물이 없도다. 무엇이 있느냐?” 하니 [8] 사환이 사울에게 다시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내 손에 은 한 세겔의 사분의 일이 있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려 우리 길을 가르쳐 달라 하겠나이다.” 하더라 [9] (옛적 이스라엘에 사람이 하나님께 가서 물으려 하면 말하기를 선견자에게로 가자 하였으니 지금 선지자라 하는 자를 옛적에는 선견자라 일컬었더라.) [10] 사울이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네 말이 옳다. 가자.” 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성읍으로 가니라.』


‘우리가 갈 길을 가르쳐 주세요’

(삼상 9:6) 『그가 대답하되 “보소서. 이 성읍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데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 그가 말한 것은 반드시 다 응하나니 그리로 가사이다. 그가 혹 우리가 갈 길을 가르쳐 줄까 하나이다.” 하는지라.』

(삼상 9:8) 『사환이 사울에게 다시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내 손에 은 한 세겔의 사분의 일이 있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려 우리 길을 가르쳐 달라 하겠나이다.” 하더라.』

→ 그분이 우리가 갈 길을 가르쳐 주지 않을까요?

→ 그분에게 우리 길을 가르쳐 달라고 할께요.


(삼상 8:19-20) 『[19]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20] 우리도 다른 나라들 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하는지라.』


(삼상 9:21) 『사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니이까? 또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 하니』


(창 49:27) 『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라.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로다.』


(삼상 9:1) 『베냐민 지파에 기스라 이름하는 유력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요 스롤의 손자요 베고랏의 증손이요 아비아의 현손이며 베냐민 사람이더라.』


(삼상 10:24) 『사무엘이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주께서 뽑으신 이 사람을 보아라. 온 백성 가운데 이만한 인물이 없다.” 그러자 온 백성이 환호성을 지르며 임금님 만세! 하고 외쳤다.』


* 사울의 성격은?

1. 아버지에게 순종적이다.

(삼상 9:3) 『사울의 아버지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고 그의 아들 사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한 사환을 데리고 가서 암나귀들을 찾으라” 하매』


2. 사울은 능동적이다.

(삼상 9:4) 『그가 에브라임 산지와 살리사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고 사알림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그 곳에는 없었고 베냐민 사람의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니라.』


3. 사울은 상대의 마음을 공감할 줄 안다.

(삼상 9:5) 『그들이 숩 땅에 이른 때에 사울이 함께 가던 사환에게 이르되 “돌아가자. 내 아버지께서 암 나귀 생각은 고사하고 우리를 위하여 걱정하실까 두려워하노라.” 하니』


4. 사울은 상대의 말을 경청할 줄 안다.

(삼상 9:6) 『그가 대답하되 “보소서. 이 성읍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데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 그가 말한 것은 반드시 다 응하나니 그리로 가사이다. 그가 혹 우리가 갈 길을 가르쳐 줄까 하나이다.” 하는지라.』

(삼상 9:6) 『그러자 그 종이 그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성읍에는 하나님의 사람이 한 분 계시는데, 존경받는 분이십니다. 그가 말하는 것은 모두 틀림없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제 그리로 가 보시는 것이 어떨는지요? 혹시 그가 우리에게,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알려 줄지도 모릅니다.”』


5. 사울은 예의가 있는 사람이다.

(삼상 9:7) 『사울이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우리가 가면 그 사람에게 무엇을 드리겠느냐? 우리 주머니에 먹을 것이 다하였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릴 예물이 없도다. 무엇이 있느냐? 하니』


6. 사울은 융통성이 있는 사람이다.

(삼상 9:10) 『사울이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네 말이 옳다. 가자.” 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성읍으로 가니라.』


1. 사환은 돌아가려는 사울을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게 한다.

(삼상 9:6) 『그가 대답하되 “보소서. 이 성읍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데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 그가 말한 것은 반드시 다 응하나니 그리로 가사이다. 그가 혹 우리가 갈 길을 가르쳐 줄까 하나이다.” 하는지라.』


2. 사환은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삼상 9:8) 『사환이 사울에게 다시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내 손에 은 한 세겔의 사분의 일이 있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려 우리 길을 가르쳐 달라 하겠나이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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