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칠언[架上七言, the Seven Words]

시리즈설교 2018. 3. 26. 17:11

가상칠언[架上七言, the Seven Words]


제 1언의 말씀 :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

제 2언의 말씀 :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

제 3언의 말씀 :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보라 네 어머니라.”(요19:26-27)

제 4언의 말씀 :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27:46)

제 5언의 말씀 : “내가 목마르다!”(요19:28)

제 6언의 말씀 : “다 이루었다!”(요19:30)

제 7언의 말씀 :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제 1언의 말씀 :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 

(눅 23:32-34) 『[32] 또 다른 두 행악자도 사형을 받게 되어 예수와 함께 끌려 가니라. [3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제 2언의 말씀 :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

(눅 23:39-43)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거억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제 3언의 말씀 :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보라 네 어머니라.”(요19:26-27)

(요 19:25-27) 『[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제 4언의 말씀 :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27:46)

(마 27:37-50)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38]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43]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45]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다.』

 

제 5언의 말씀 : “내가 목마르다!”(요19:28)

제 6언의 말씀 : “다 이루었다!”(요19:30)

(요 19:28-30) 『[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제 7언의 말씀 :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눅 23:44-49) 『[44] 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45]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47]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48] 이를 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치며 돌아가고 [49] 예수를 아는 자들과 갈릴리로부터 따라온 여자들도 다 멀리 서서 이 일을 보니라.』

가상칠언[架上七言, the Seven Words]

제 1언의 말씀 :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

제 2언의 말씀 :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

제 3언의 말씀 :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보라. 네 어머니라.”(요19:26-27)

제 4언의 말씀 :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27:46)

제 5언의 말씀 : “내가 목마르다!”(요19:28)

제 6언의 말씀 : “다 이루었다!”(요19:30)

제 7언의 말씀 :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부탁하나이다. ‘파라티데미’(παρατίθημι)

옆에(파라 παρά) + 놓다(티데미 τίθημι)


(시 31:5)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속량하셨나이다.』


1. 백부장이 이렇게 말한다.

[47]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2. 구경하러 모인 무리의 변화이다.

[48] 이를 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치며 돌아가고

3. 예수를 아는 자들과 갈릴리로부터 따라온 여자들이다.

[49] 예수를 아는 자들과 갈릴리로부터 따라온 여자들도 다 멀리 서서 이 일을 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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