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7편 - 다윗의 경험과 신뢰, 그리고 나의 고백

구약강해설교/시편강해 2017. 4. 2. 12:36

시편 27:1-6 다윗의 경험과 신뢰와 바라는 한가지

 

(시 27:1-6) 『[1] 여호와는 나와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6]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시 27:1) 『여호와는 나와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1-6절, 하나님 안에서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의 전에서 누릴 구원의 기쁨에 대한 자기 확신을 노래한다.

7-14절, 당면한 고난 가운데 여호와를 향한 응답과 구원의 간구 및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확신과 하나님을 사모할 것에 대한 회중의 동참을 촉구한다.

전반부는 하나님을 3인칭으로, 후반부는 2인칭으로 표현한다.

전반부는 신뢰시로, 후반부는 비탄시로 되어 있다.


(시 27:2-3) 『[2]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시 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 27: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①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②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③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시 27:6)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①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②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시편 27:7-14 다윗의 기도, 나의 고백

(시 27:7-14) 『[7] 여호와여, 내가 소리 내어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8]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9]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소서. [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생각하셔서 평탄한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12] 내 생명을 내 대적에게 맡기지 마소서. 위증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 함이니이다. [13]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줄 확실히 믿었도다. [14]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시 27: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눅 7:50)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출 4:18-20) 『[18] 모세가 그의 장인 이드로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 살아 있는지 알아보려 하오니 나로 가게 하소서.” 이드로가 모세에게 “평안히 가라” 하니라. [19] 여호와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 이르시되 “애굽으로 돌아가라.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느니라.” [20]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내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시 27:7) 『여호와여, 내가 소리 내어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말을 마친 오소희(엄마)는 지그시 아이를 바라보았다. “네가 앞으로 어떻게 클지 기대된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중빈(아들)이 얼굴을 살짝 물들이며 이렇게 대답했다. “저도요.”


(시 27:8)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빡카쉬- 숨겨져 있거나 잘 밝혀지지 않은 것을 집요하게 찾는 경우, 어떤 사물에 대해 깊은 본질을 파헤치는 경우

(렘 29: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시 27:9)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소서.』


(시 27: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비록 내 부모가 나를 버렸을지라도, 남겨두고 떠나도’


(시 27: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생각하셔서 평탄한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시 27:12) 『내 생명을 내 대적에게 맡기지 마소서. 위증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 함이니이다.』


(막 14:32-42) 『[32]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35]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37]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9]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40]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41] 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2]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시 27:13-14) 『[13]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줄 확실히 믿었도다. [14]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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