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의 로고의 이름은 '목자상'이다. 주제 성경말씀은 이렇다.
(렘 23:4) 『내가 그들을 기르는 목자들을 그들 위에 세우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거나 축이 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 23:4) 『내가 그들을 돌보아 줄 참다운 목자들을 세워 줄 것이니,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무서워 떠는 일이 없을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목자상은 '하나님'을 뜻하는 '우리'와 연결되며, 삼위일체 하나님을 바탕으로 세워지는 리더 및 리더쉽의 모습이다.
1. 우리의 형상이 있는 교회 -> 구약의 성부하나님
2.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울타리 안에 있는 교회 -> 신약의 성자 예수님, 울타리
3. 보혜사 성령이 함께 하는 공동체의 위로가 있는 교회 -> 성령과 공동체의 위로
이를 바탕으로 우리교회 목자상 로고가 만들어졌다. 이에 자세한 부분적 설명이다.
I. 색의 의미와 상징
노랑은 빛과 진리로 하나님을 상징한다. 위치가 가운데인 것은 우리 삶과 마음의 중심에 계시는 하나님의 자리이기 때문이며, 양쪽에 있는 파랑과 빨강은 단순하게는 남자와 여자이지만 넓게는 복수로서 다양한 사람들을 상징하며, 하나님은 가운데서 그들을 품으시고 안아주신다.
파랑은 일차적으로는 남자를 가리키지만 그 색의 의미로는 지혜와 하늘같은 이상향을 상징한다. 즉 한 사람이 하나님이 만드셔서 진리가 가득한 에덴동산, 하나님의 나라, 새하늘과 새땅을 바라보며 그것을 목표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하나님의 자녀가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과 하나님의 목자가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그 목적을 의미한다.
(사 66:22)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벧후 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빨강은 일차적으로는 여자를 가리키지만 그 색의 의미로는 사랑과 열정, 생명의 재생을 의미한다. 이는 예수의 보혈로 거듭난 생명의 자리, 즉 하나님의 자녀이며 목자로서 구원의 삶을 구원의 삶을 누리는 것을 상징한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마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II. 구성과 의미
1. 기본 - 위의 색은 모두 3원색이다. 3원색은 모든 색의 기본이고 출발이다.
2. 다양성 - 이러한 3원색은 서로의 '다름'과 동시에 '다양성'을 보여준다. 어떠한 색도 이것의 조화로 무한한 색을 만들어낸다.
3. 일치 - 3원색이 하나가 되면 '무채색'이 된다. 이는 다양성 안에서 일치를 보여주며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아님을 말하고 동시에 하나님에 의해서만 완전해짐을 상징한다.
(엡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I. 색의 의미와 상징
1. 녹색-생명과 희망을 의미하며, 지구 안에서 생명을 향한 희망을 상징한다.
2. 흰색-순수, 순결, 부활을 의미한다. 이는 목자로서 순수한 구원의 삶을 상징하며, 예수의 부활한 생명을 구원의 삶으로 누리는 것을 상징한다.
II. 구성과 의미
1. 가운데 흰색은 우리가 사는 곳이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 땅으로 임함으로 순수하게 구원의 삶을 이루며 살 곳이다.
(출 3: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마 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2. 띠는 '지구와 자연'으로 세상(환경)을 의미한다.
a. 보호-환경은 우리를 둘러 싸며 우리를 보호한다. 이는 하나님의 팔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품어주심을 상징한다.
b. 확장-연두와 녹색은 확장을 말한다. 흐린 채도에서 진한 채도로 확장하고, 파랑과 빨강은 녹색에 있음으로 더 넓은 세상으로의 확장을 의미한다.
c. 선교-지구와 자연은 선교로의 대상이다.
d. 생명-보호 확장 선교 속에 하늘의 생명을 심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룬다.
e. 세상(cosmos)-교회는 세상 속에, 세상은 교회 속에 있다. 삼위하나님이 세상으로 오시고, 세상을 다스리신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3. 띠는 동시에 '하나님의 팔'과 '공동체'로서 '울타리'를 상징한다.
a. 보호-하나님의 팔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품어주신다.
b. 울타리-하나님의 팔은 진리의 울타리가 되어 구원과 생명의 삶을 살게 한다.
c. 공동체-보혜사 성령이 만지시는 위로를 누리게 한다.
d. 성령은 인간의 마음에 생명을 주시는 살아계신 분이며, 희망을 보여주고 희망으로 품어주신다.
4. 삼각형은 '하나님의 손'을 상징한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강한 손과 선한 손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셨다.
(출 15:17)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신 5: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느 2:8)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저로 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나의 거할 집을 위하여 들보 재목을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심으로 왕이 허락하고』
(느 2:18) 『또 저희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고하였더니 저희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1. 삼각형은 안전함을 상징한다. 3원색과 띠의 손은 삼각형으로 하나님 안에서 안전하고 하나님의 손을 잡고 안전을 느낀다.
2. 원은 완전함을 상징한다. 3원색은 각각 완전을 추구한다. 띠는 하나님의 품어주시는 울타리로 하나님의 품은 완전함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