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5:18-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신약강해설교/로마서강해 2024. 8. 11. 12:59
(롬 15:18-19) 『[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롬 15:16) 『이 은혜는 곧 ①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②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③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④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일 행위 수고’ - ἔργον(에르곤)
‘내가 한 언행으로 이방인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역사하셨다’
(롬 15: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케 하기 위하여 나로 말미암아 말과 일이며 표적과 기사의 능력이며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2. ‘표적과 기사의 능력이며’
ἐν δυνά́μει σημεί́ων καί́ τερά́τεν(엔 뒤나메이 세메이온 카이 테라톤)
by the power of signs and miracles (by는 번역에 따라 through, in)
직역-표적과 기사의 능력을 통해, 안에서
ἐν 어떤 것을 방편으로 하거나 그 영역 안에서 한다는 의미
표적? 이적을 통해 이적을 행하는 그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인지 여부를 증명하는 증거, 어떤 대상을 다른 것과 확연히 구별해주는 표시
기사? 이적의 경이성을 강조
(마 16:1-4) 『[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마 16:1-4) 『[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마 24:23-24) 『[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요 4:46-54) 『[46]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47]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49] 신하가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51]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아 있다 하거늘 [52]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일곱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53] 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54] 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에 행하신 두번째 표적이니라.』
(행 2: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행 2:42-48)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 4:23-31) 『[23]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24]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오, [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행 5:12-14) 『[12]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14]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행 6: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행 14:1-4) 『[1]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2]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3]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4] 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
(행 15:5-12) 『[5] 바리새파 중에 어떤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6]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7]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8]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언하시고 [9]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10] 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11]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12] 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듣더니』
(고후 12:1-12)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11] 내가 어리석은 자가 되었으나 너희가 억지로 시킨 것이니 나는 너희에게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도다. 내가 아무 것도 아니나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아니하니라. [12] 사도의 표가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롬 15: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케 하기 위하여 나로 말미암아 말과 일이며 표적과 기사의 능력이며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고후 12:12) 『사도의 표가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1. ‘표적과 기사’가 있다.
2. 둘다 ἐν을 사용했다. 12절을 직역하면, ‘사도의 표적은 너희 사이에서(ἐν)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 안에서(ἐν) 행하여진 것이다’
3. 같은 동사를 사용했다.
κατεργά́ζομαι(카테르가조마이) = κατά́ + ἐργά́ζομαι(노력하다 종사하다)
‘역사하다, 성취하다, 완수하다, 해내다’
롬 15:18은 과거 능동태, 고후12:12는 과거수동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