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7:7-13 율법이 죄냐?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신약강해설교/로마서강해 2022. 9. 25. 12:42
(롬 7:7-13) 『[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8]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9]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10]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1]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12]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13]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라.』
1-6절, 율법이 더 이상 우리를 주관하지 못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7-13절, 율법이 죄와 사망을 가져온다는 부당한 비난에 대해 율법을 변호한다.
14-25절, 바울은 여전히 율법 아래 살고 있는 사람들이 겪는 내적 갈등을 묘사한다.
1. 율법에는 죽음만이 결혼을 끝내고 재혼할 수 있는 것처럼 율법에 대하여 먼저 죽어야 한다.
2. 율법은 죄의 정욕이 일어나게 하고 우리로 하여금 사망을 위한 열매를 맺게 한다.
3.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나 성령의 새로운 것으로 섬기게 한다.
율법이 죄냐?(7)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13)
(롬 7:7,13) 『[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①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 [13] ②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
(롬 6:1,2,15) 『[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①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15] 그런즉 어찌하리요? ②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롬 7:12,14) 『[12]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14]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1. 율법이 죄냐?
(롬 7: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그러나 율법에 비추어 보지 않고서는 나는 죄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① 율법은 죄를 드러낸다.
탐심이란?
(막 10:17-31) 『[17] 예수께서 길을 떠나시는데, 한 사람이 달려와서,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예수께 물었다. “선하신 선생님, 내가 영생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18]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는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선한 분이 없다. [19] 너는 계명을 알고 있을 것이다. “살인하지 말아라, 간음하지 말아라, 속여서 빼앗지 말아라, 네 부모를 공경하여라” 하지 않았느냐?” [20] 그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나는 이 모든 것을 어려서부터 다 지켰습니다.” [21] 예수께서 그를 눈여겨 보시고, 사랑스럽게 여기셨다. 그리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에게는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게 보화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2] 그러나 그는 이 말씀 때문에, 울상을 짓고, 근심하면서 떠나갔다. 그에게는 재산이 많았기 때문이다. [23] 예수께서 둘러보시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재산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참으로 어렵다.” [24] 제자들은 그의 말씀에 놀랐다.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사람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25]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지나가는 것이 더 쉽다” 하시니, [26] 제자들은 더욱 놀라서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겠는가?” 하고 서로 말하였다. [27] 예수께서 그들을 눈여겨 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은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무슨 일이나 다 하실 수 있다.” [28] 베드로가 예수께 말씀드렸다. “보십시오,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선생님을 따라왔습니다.” [2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위하여, 또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녀나 논밭을 버린 사람은, [30] 지금 이 세상에서는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논밭을 백 배나 받을 것이고, 오는 세상에서는 영생을 받을 것이다. [31] 그러나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31]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롬 7: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② 율법은 죄를 일으킨다.
(롬 7:8)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기회-원정을 위한 출발점, 작전기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
③ 율법은 죄를 정죄한다.
(롬 7:9-11) 『[9]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10]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1]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롬 7:12)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2. 율법이,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롬 7:13)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라.』
(롬 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