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3:8 사랑하기 다하기 의무
신약강해설교/로마서강해 2023. 11. 5. 19:40(롬 13:8-10) 『[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롬 13: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
(롬 13:8) 『서로 사랑하는 것 외에는, 아무에게도 빚을 지지 마십시오. ...』
사랑의 빚?
‘서로 사랑하기 외에는 어느 누구에게도 어떤 빚을 지지 말라’
‘ὀφεί́λω’(오페일로), 빚을 지다
1. 금전적으로 빚을 진다
2. 어떤 의무에 대해서 ‘갚아야 할 것 아래에 있다’
3. 좀더 나아가면 ‘해야 한다, 당연히 하다’는 의미
사랑하기 → 빚 → 의무
* 빚진 자
(롬 1:14)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ὀφειλέ́της(오페일레테스) 단수
‘빚진 자, 채무자’ ‘어떤 일을 완수해야할 의무를 지고 있는 사람’
(롬 8: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ὀφειλέ́ται(오페일레타이) 복수
- 우리는 죄의 빚을 청산받았고(1-2) 성령의 내주를 통해 새생명을 부여 받았고(9-11), 우리가 다른 삶을 살아가고 갚아야 할 의무를 지우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의무는 육신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것이다.
(롬 8:12-14)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롬 15:27)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인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롬 15:27) 『그들은 기쁜 마음으로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정말로 예루살렘 성도들에게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이방 사람들은 그들에게서 신령한 복을 나누어 받았으니, 육신의 생활에 필요한 것으로 그들에게 봉사할 의무가 있습니다.』
‘ὀφεί́λω’(오페일로)
‘빚진 자’와 ‘빚을 지다’, ‘의무를 가진 자’와 ‘의무를 다하다’
(마 23: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고후 12:11) 『내가 어리석은 자가 되었으나 너희가 억지로 시킨 것이니 나는 너희에게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도다. 내가 아무 것도 아니나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아니하니라.』- 미완료과거형
(엡 5:28)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롬 13: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
(롬 13:8) 『서로 사랑하는 것 외에는, 아무에게도 빚을 지지 마십시오. ...』
(갈 5: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