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9:19-29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신약강해설교/로마서강해 2023. 2. 26. 13:16(롬 9:19-29) 『[19]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20]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사29:16, 45:9) 말하겠느냐? [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어리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22]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24]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25] 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호2:23) [26]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호1:10) 함과 같으니라. [27]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28]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고 속히 시행하시리라.”(사10:22(70인역)) 하셨느니라. [29]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사1:9(70인역)) 함과 같으니라.』
(롬 9:6)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롬 9: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롬 9:19)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롬 9:3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19]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19] 그러면 여러분은 제각기 내게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하나님께는 사람을 책망하시는가? 누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수 있다는 말인가?”
* 바울의 사람들의 반박에 대해 3가지의 논거
1. 우리는 피조물이고 하나님은 창조주
[20]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사29:16, 45:9) 말하겠느냐? [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어리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사 29:16) 『그들은 매사를 거꾸로 뒤집어 생각한다. 진흙으로 옹기를 만드는 사람과 옹기장이가 주무르는 진흙을 어찌 같이 생각할 수 있느냐? 만들어진 물건이 자기를 만든 사람을 보고 “그가 나를 만들지 않았다”하고 말할 수 있느냐? 빚어진 것이 자기를 빚은 사람을 두고 “그는 기술이 없어!”하고 말할 수 있느냐?』
(사 45:9) 『질그릇 가운데서도 작은 한 조각에 지나지 않으면서, 자기를 지은 이와 다투는 자에게는 화가 닥칠 것이다.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도대체 무엇을 만들고 있는거냐?”하고 말할 수 있겠으며, 네가 만든 것이 너에게 “그에게는 손이 있으나마나다!” 하고 말할 수 있겠느냐?』
(사 64:8)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라.』
2. 하나님은 ‘부르시는 자’이시다.
[22]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24]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2: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요 15: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요 17: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4]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24]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시되, 유대 사람 가운데서만이 아니라, 이방 사람 가운데서도 부르셨습니다.
3. 성경에 이것을 미리 말씀하셨다.
호세아-‘음란한 여인’ 고멜과 결혼과 출산
기원전 8세기 신실하지 못한 북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의 상징
장남 이스르엘 ‘다가올 심판의 표징’
고명딸 로루하마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는 자’
막내 아들 로암미 ‘내 백성이 아니다’
[25] 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호2:23) [26]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호1:10) 함과 같으니라.
[27]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28]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고 속히 시행하시리라.”(사10:22(70인역)) 하셨느니라. [29]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사1:9(70인역)) 함과 같으니라.
(엡 2:12-13)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엡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4]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