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22-59 생명의 떡 예수

홍해를향해-서라벌교회 2009. 2. 6. 19:34

(03년 10월 10일 금요)



(요 6:22-59) 『[22]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섰는 무리가 배 한 척 밖에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23] (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의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 먹던 그곳에 가까이 왔더라) [24] 무리가 거기 예수도 없으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25]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어느 때에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2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28]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30] 저희가 묻되 그러면 우리로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 저희가 가로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38]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41] 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께 대하여 수군거려 [42] 가로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제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로서 내려왔다 하느냐 [4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45] 선지자의 글에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46]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다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52]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59]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요 6:22-59) 『[22] <예수는 생명의 빵이시다> 이튿날이었다. 그 전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는, 거기에 배 한 척만 있었다는 것과, 예수께서 제자들과 따로 그 배를 타지 않으셨다는 것과, 제자들만 따로 떠나갔다는 것을 알았다. [23] 그런데 디베랴에서 온 배 몇척이 g주께서 감사를 드리고 무리에게 빵을 먹이시던 곳에 가까이 닿았다. (g.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주께서 감사드리고가 없음) [24] 무리는 거기에 예수도 없고 제자들도 없는 것을 알고서 배를 나누어 타고, 예수를 찾아 가버나움으로 갔다. [25] 그들이 바다 건너편에서 예수를 만나서 말하였다. "선생님, 언제 여기에 오셨습니까?" [26]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아온 것은 표적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먹고 배가 불렀기 때문이다. [27] 너희는 썩을 양식을 얻으려고 일하지 말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양식을 위해 일하여라. 그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줄 것이다. 그것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자를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 [28] 그들이 예수께 물었다. "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됩니까?" [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다. " [30] 그들은 다시 물었다. "우리에게 무슨 표적을 행하셔서 우리가 보고 선생님을 믿게 하시겠습니까? 선생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31] b그가 하늘로부터 빵을 내려서 그들에게 먹게 하셨다 한 성경 말씀대로 우리 조상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습니다. " (b. 출16:4, 5, 시78:24) [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부터 너희에게 빵을 내려 주신 이는 모세가 아니다. 하늘에서부터 참된 빵을 너희에게 주시는 분은 나의 아버지시다. [33] 하나님의 빵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인데 그것은 세상에 생명을 준다. " [34] 그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그 빵을 늘 우리에게 주십시오. " [3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생명의 빵이다. 내게로 오는 사람은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요, 나를 믿는 사람은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36] 그러나 내가 이미 말한 대로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않는다. [37]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시는 사람은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또 내게로 오는 사람은, 내가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38] 그것은, 내가 내 뜻을 이루려고 해서가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이루려고 하늘로부터 내려왔기 때문이다. [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내게 주신 사람을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 모두 살리는 일이다. [40] 또한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는 것이 내 아버지의 뜻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 [41] 유대 사람들은 예수께서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빵이다"하고 말씀하셨으므로 그를 두고 수군거리면서 [42] 말하기를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닌가? 그의 부모를 우리가 알지 않는가? 그런데 그 사람이 어떻게 하늘로부터 내려왔다고 하는가?" 하였다. [43]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서로 수군거리지 말아라.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나는 그 사람들을 마지막 날에 살릴 것이다. [45] 예언서에 기록되기를 c그들이 모두 하나님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하였다.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은 다 내게로 온다. (c. 사54:13) [46] 이 말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본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람만이 아버지를 보았다. [47]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다. [48] 나는 생명의 빵이다. [49] 너희의 조상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다. [50] 그러나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빵은 이러하니 누구든지 그것을 먹으면 죽지 않는다. [51]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나의 살이다. 그것은 세상에 생명을 준다. " [52] 그러자 유대 사람들은 서로 논란을 하며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에게 자기 살을 먹으라고 줄 수 있을까?"하고 말하였다. [5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인자의 살을 먹지 않고 또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 속에는 생명이 없다.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을 것이요,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살릴 것이다.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있고, 나도 그 사람 안에 있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58] 이것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빵이다. 이것은, 너희의 조상이 먹고서도 죽은 그런 것과는 같지 않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 [59] 이것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신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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