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5:22-24 성령의 열매

시리즈설교 2016. 7. 3. 13:36

갈라디아서 5:22-24 성령의 열매 1

 

(갈 5:22-24)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제목은? ‘갈라디아인들에게’

자자는? 바울.

기록은? 바울의 3차전도여행 중 56년경에 마게도냐에서 기록한 것으로 추정

주제와 내용은? 할례와 율법 vs 복음과 믿음 ⇒ 이신칭의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와 삶

이신득의(以信得義)? vs 이신칭의(以信稱義)?   [Justification by faith]


구성은?  1-2장에 바울의 사도직과 복음의 대해

3-4장에 율법과 복음의 관계

5-6장에 성도의 자유와 조화, 훈계와 축도


(갈 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갈 1:13)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갈 2: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갈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5:2-4) 『[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①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②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③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갈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 5:19-21)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갈 5:22-24)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①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②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 6:8-9)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15,17) 『[15]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 [17]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열매(καρπός 카르포스)

1. 성령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은사와는 구별된다.

2. 성령의 사역 뿐만 아니라 인간의 책임성을 동시에 내포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함을 얻은 성도들이 삶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그리고 마땅히 드러내기를 추구하는 “덕목”’


1. 사랑(ἀγά́πη 아가페)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고전 13:2-3)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 13: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요일 4:7-8)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2. 희락(χαρά 카라)  pleasure vs joy

(롬 14:17-18)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롬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②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3. 화평(είρήνη 에이레네, םולשׁ 샬롬)

a. 성경에서 '샬롬'은 제사와 관련

b. 우리의 내면적인 평화와 함께 외면적인 평화도 가능케

(고후 13: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 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골 3:14-15)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c. 화평은 누구의 것?

(빌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4. 오래참음(μακροθυμία 마크로뒤미아)

'길다'(μακρός 마크로스) + 마음 감정(θυμός 뒤모스)

(고전 13: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벧후 3:8-9)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전 3: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갈라디아서 5:22-24 성령의 열매 2

(갈 5:22-25)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오래참음 → 인내(忍耐)


5. 자비(慈悲 χρηστότης(크레스토테스) kindness, 친절함)

(롬 11:21-24)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23] 그들도 믿지 아니하는 데 머무르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24]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엡 2: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6. 양선(良善, 선함 착함, ἀγαθωσύ́νη(아가도쉬네), goodness)

→ 선한 성품과 행동을 함께

(롬 15:1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롬 15:14)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여러분 마음에 선함이 가득하고, 온갖 지식이 넘쳐서 서로 권면할 능력이 있음을 확신합니다.』

(엡 5:8-10)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엡 5:10)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십시오.』

어둠→빛→빛의 자녀→빛의 열매(모든 착함, 의로움, 진실함)→기쁘시게 하는 것.

(살후 1:11-12) 『[11]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①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②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12] ③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대하 30:18)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들을 깨끗하게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를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이르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7. 충성(忠誠, πίστις(피스티스), 믿음, faithfulness)

→ ‘하나님께 대한 신실함, 정직함’, 즉 마음을 다하는 것

(민 12:7)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

(민 12:7) 『나의 종 모세는 다르다. 그는 나의 온 집을 충성스럽게 맡고 있다.』

(수 14:8-9) 『[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느 7:2)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가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

(마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8. 온유(πραύτης 프라우스테스) → 이웃을 향한 윤리적 관용

(마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고전 13: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고전 4:21) 『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

(고전 4:21) 『여러분은 무엇을 원합니까? 내가 채찍을 가지고 여러분에게로 가는 것이 좋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사랑과 온유한 마음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까?』

(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딤후 2:24-26) 『[24]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26]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9. 절제(ἐγκρά́τεια(엥크라테리아) self-control) - 자신을 향한 미덕

(딤후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성령의 열매는?    

1. 모두 하나님의 성품  

2. 내면적인 것과 실천적인 것으로


(갈 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4-25)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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