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야기 01. 창세기의 하나님의 첫감정과 인간의 첫감정

성경인물탐구/감정이야기 in 창세기 2015. 12. 16. 12:32

 

(창 1:4) 『그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창 1: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 창세기에 나오는 첫 감정의 표현 טוֹב

→ 주체는 하나님 :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사전의미 : 넓은 의미로‘좋은’(형용사로서); ‘선한,‘선한’것, 또는‘선한’일, 선한 남자, 또는 여자), 또한 부사로서(‘잘’) :- 아름다운, 최선의 , 더 잘, 풍부한, 쾌활한, 편한, 좋은(상냥한 말), 좋아하다,반가운, 선한, 자비롭게, 기쁘게, 친절하게, 친절, 가장  좋아한다, 사랑하는, ×최고로, 기쁘다,  +기뻐하는, 기쁨, 값진, 풍성,준비된, 달콤한, 재산, 부귀, 잘되다(【-은총을 입은】)

→ 반대의 상황

(창 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 6일째 사람을 창조후 심히 좋으셨던 하나님이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신다.

  בד bad {bad}

아래에서 유래; 아마‘분리’ 함축적으로 몸의‘부분’,  나무의‘가지’, 운반용‘장대’ 상징적으로 도시의‘우두머리’ 특별히(접두사 붙은 전치사와 함께) 부사로서‘…외에’,‘오직’:- 혼자, …외에, 막대기, 가지, 혼자서, 각기 같이, …제외하고, 오직, 부분, 지팡이, 힘

בדד  badad  {baw-dad'}

기본어근;‘나누다’,즉(재귀형)‘고독하다’:- 혼자서


* 인간의 첫감정

(창 2: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 굉장히 기쁘고 감격적인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 이들의 상태는 ‘벗었으나 부끄럽지 않은’ 상태이다.

(창 2: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 부끄러워하다.  בושׁ  buwsh 

→ 기본어근;‘창백하다’, 즉 함의적으로‘부끄러워하다;또한(함축적으로)‘실망하다’,또는‘지연되다’:- 부끄럽다(부끄럽게 하다), 당황하다(당황하게 하다), 건조해지다, 연기하다

→ 감정의 변화

(창 3: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 벗은 것이 부끄럽지 않았으나 지금은 벗음으로 두려워졌다.

  ירא  yare

→ 기본어근;‘두려워하다’ 도덕적으로‘경외하다’ 사역동사로‘깜짝 놀라게 하다’:- 놀라게 하다, 두렵다(두렵게 하다), 두려운(두렵게, 두려움), 경외하다(경외하는), ×보다,  겁나는 행동, 겁이남, 겁나는 일)

(창 15: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창 18:15) 『사라가 두려워서 승인치 아니하여 가로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가라사대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창 19:30) 『롯이 소알에 거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 거하되 그 두 딸과 함께 굴에 거하였더니』

(창 20:8) 『아비멜렉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모든 신복을 불러 그 일을 다 말하여 들리매 그 사람들이 심히 두려워하였더라』

(창 20:11) 『아브라함이 가로되 “이곳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 내 아내를 인하여 사람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요.』

(창 21:17) 『하나님이 그 아이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가라사대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거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하나님의 감정의 특징 : 온전한 창조가 되고 상황이 되도록 하신다.

인간의 감정의 특징 : 두려움으로 숨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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